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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23 19:23
쩝..이성은 선수..다 이긴줄 알고 소위 관광겜 준비하다가 당한거 같네요..
그냥 마메만 쭉 뽑아도 그냥 이겼죠.. 삼성전자 안타까울 따름입니다..올해는 왜 이러는지;
07/10/23 19:24
아무래도 가을이다보니,,,,,
오영종 선수 벌써 6승 1패 다승 공동 1위네요. 오늘은 박지수 선수도 버그 사건을 떨치고 무려 송병구 선수에게 승리를 거뒀고 르까프 6승 단독 1위!!~
07/10/23 19:34
강량// 아무리 그래도 요즘 전체적으로 MSL에서도 프로리그에서도 프로토스가 승승장구를 하고 있는것은 변함없는 사실입니다. 프로토스의 전성기라 함은 그에 주안점을 맞춘 것입니다. 그리고 애초에 오영종 선수의 의지가 없었다면 이런 역전은 있을수도 없었겠습니다.
07/10/23 19:47
벨리어스님/ 오영종 선수의 의지때문에 나온 역전이라기 보다는 어떤 선수를 갖다놔도 거기서는 드라군 올인 뚫기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성은 선수의 유리함에 대한 지나친 안일함이 불러온 패배였죠. 선수들의 경기를 보면서 이처럼 황당하고 당황한 경기는 처음이었던거 같네요.
07/10/23 19:49
이성은 선수 너무 보여 주려는 측면이 큰가 보네요.. 뭐라 하고 싶진않아요.. 전 보여주는 경기 좋아하니까요..
오영종 선수.. 가을이네요..
07/10/23 19:51
도리토스님// 말씀 감사합니다.^^ 이성은 선수의 방심이 사실 주효했죠. 그래도 저는 처음에 프로브가 거의 싹 날라갔을때 여기서 GG를 쳐도 이상할 게 없었다고 생각을 했었거든요. (사실 방심할 줄을 몰랐다는 게 될려나요..) 또한 드래군과 마린부대들이 가던 중 마주쳤던 것도 뒤에 해설자분들이 이야기했듯이 빼놓을 수 없는 순간이었겠죠. 말씀하신대로 오영종 선수의 의지보다는 (의지를 간과하는것이 아니라) 이성은 선수의 방심이 더 주효했다고 봅니다.
07/10/23 20:19
도리토스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프로브 피해때문에 올인 할 수밖에 없었을것 같습니다.
좀 더 방어적으로 이성은 선수가 막았어야 했는데.. 많이 아쉽네요.
07/10/23 22:33
전 그경기보면서 프로브가 죽었는데..
이성은선수는 마메만 쭉뽑아도 되는데,, 마린 12시쪽에 6마리 드라곤 1마리 죽이고 다죽고,,(메딕과 합세하면 더큰힘을) 벙커 1개만있길래....질줄알았습니다. 바락을 들었나 놓았다 머하는건지 그냥 뒤쪽에 심시티하면 드라곤이 안쪽으로 못오게 심시티해야되는데.. 보면서 답답했습니다. 그냥 마메만 쭉 뽑아도...되는걸...
07/10/24 00:18
처음에 배럭 띄우고 입구에 하나 안착하길래 '와 여기까지 다 계산된 전략이었나?' 하며 감탄했는데…
이게 웬걸, 마치 실수였다는 양 다시 보란듯 둥둥 띄우고 부유하며 다니더군요. 솔직히 안타깝다기보다는 화가 났습니다.
07/10/24 05:02
드라군으로 승부를 건 오영종 선수의 플레이도 괜찮았지만, 이성은 선수의 플레이는 정신을 좀 놓은 듯한;; 정말 반성이 좀 필요한 경기였습니다. 이성은 선수 토스전 역전패가 너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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