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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15 14:52
2005년 가을 이병민 선수 이적 이후 저 현상이 더 심해졌죠. 반면 영입된 선수들이나 다른 기존 선수들은 개인전 카드가 되어 주지 못했고요.
07/10/15 17:56
휴.. 생각해보면 정말 아쉽네요. 저때 참 접전이었는데.. 저때 팬택이 이겼으면 T1의 오버트리플 크라운? 이런 대기록도 없었겠죠..
엄청나게 흥미진진한 대진이었지만 너무나 빨리 결과가 나와버려서, 그저 재밌는 게임을 바라던 저에겐 실망을 줬던 경기였습니다. T1이 얄미워진 시기도 비슷해요. 너무 휩쓸고 다녀서-_-; 다시보니 팬택과 T1, 운명의 갈림길- 이었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07/10/15 21:31
안타까운 거죠....... 왜 이윤열의 원맨팀이었는지...... 보면알수있죠..
스파키즈팀도 박명수 원맨팀이라는 오명 이제 떨칠때 됬습니다.. 팬택시절엔 플토 안기효선수가 너무 활약이 부진해서 그렇습니다. 토스카드가 전무한상황에서 팀플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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