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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07 13:13
진짜 3경기 럴커밭 뚫어내고 나서의 운영은 김택용 선수의 경기라고 해도 믿을만한 운영. 쓸데없이 병력 낭비하지 않고 최적화 조합만 갖추고 커세어-다크-리버등의 견제만 다니면서 멀티 방어를 굳건히 하는 모습은 김택용 선수와 오버랩되네요. 특히 마지막 하이브 유닛이 조금 활약할때 캐리어 두둥뜨는 장면은 압권이네요. 게다가 다크아콘이;;
07/10/07 13:22
우와. 2경기만 방금 봤는데요.. 프로토스 경기력도 정말 대단한데요? 프로브 무빙샷부터 시작해서. 리버컨트롤도 깔끔하고. 그리고 리버타이밍보다 조금 빨리 들어오는 4질럿 드랍이 결정적이었던것 같네요. 그래서 스포닝 풀 깨지고 드라군이 뒤에서 공격할 때 저글링 충원해서 막아내지 못해서 서서히 무너지는 모습...
07/10/07 13:27
저도 3경기 보니 압도적인데요?
뭐 맵분석도 있고 여러가지 불리한점 조금 안고했다고해도 기본기가 크게 차이 나지않아보이는듯.... 사쥔춘 선수 프로리그에서 2패인가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때보다 일취월장한 모습이네요... 하긴 그당시 저그전은 못봤으니 뭐라 할말은...
07/10/07 13:50
3경기 압살이군요 ... 럴커밭을 뚫는 플레이는 우리나라 최고의 플레이어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듯 하고, 그 이후에 견제, 견제, 멀티, 멀티 대단하군요.
07/10/07 13:53
신백두에서의 1경기도 저는 마재윤 선수의 압승일줄 알았는데 샤쥔춘 선수 대단하네요.
첫 포토위치부터 심상치 않다 생각했는데 넥서스 깨지고도 저렇게 대등하게 경기를 이끌어 가다니요. 게다가 현재 저그로써 마땅히 수비방법이 없는 교전중에 또는 하이브 타이밍에 적정수의 커세어 오버로드 찢기 이 선수 언제 이렇게 늘었나요? ief에서 마재윤 선수에게 멀리 갈때만 하더라도 이렇진 않았는데.. 그리고 2경기 외국인 선수들의 리버 컨은 뭔가 특별한가요? 신백두에서 진영수 선수와 붙었던 폴란드 선수의 리버도 말 참 잘듣던데..이번에도..기차놀이 하는 마재윤 선수의 드론이 대박나네요..헐..
07/10/07 13:57
풀잎사랑님// 중국선수들도 한국 국내리그를 어둠의 경로로 꾸준히 시청하고 있으니 김택용 선수의 경기에서 영감을 얻은 것은 아닐지... 물론, 본인의 엄청난 노력도 있었겠구요.
07/10/07 14:00
압도적이네요..경기영상을 보니까 더더욱 충격적입니다..
병구선수는 한국에서오에셀이나, 엠에셀 결승에서 최고의 상대를 만났다는 마인드로, 열심히 해줬으면 좋겠네요.. 마재윤선수 정말 슬프네요..토스에게 이렇게..완벽하게 ㅠㅠ
07/10/07 14:03
샤쥔춘 몇년전에 리플레이로 유명해졌을 때부터 굉장히 잘하는 선수라고 생각했습니다. 로템에서 저그나 테란 상대하는거 보면서 우리나라에서 프로로 뛰어도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sk에 입단까지 했는데 왜 몇번 나오지도 못하고 방출됬는지 모르겠군요.
07/10/07 14:12
BVL//당시 SK T1 체제 자체가 자체 평가전에서 상위 성적을 내야 출전이 가능했죠 ..
그리고 방출이라기보다 류오시엔의 중국에 대한 향수병 때문에 팀 이탈을 선언했고, T1은 샤쥔춘과 함께할 중국 선수를 찾다가 결국 찾지 못해서 놓아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07/10/07 14:14
근데 뭐.. 사쥔춘 선수도 잘합니다만.. 이경기에서의 마재윤 선수도 참 못하네요 솔직히 -_-;;
시차적응이라던가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나봅니다..;
07/10/07 14:22
시차적응 얘기가 자꾸 나오는데,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왜자꾸 핑계를 만들려고 하는지... 시차적응 우리만 하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07/10/07 14:25
솔직히 믿어지지가 않네요..
플토의 재앙이 플토의 축복으로 변태하는건가요.. 돌아와서 송병구 선수랑 바로 경기 있는데.. 그 경기에도 영향을 줄 것 같네요..
07/10/07 14:25
사쥔춘선수 잘하네요. 뭐 그만큼 마재윤선수가 간파당하고 있다는 뜻도 되려나요?
아무튼 예전의 마재윤 선수의 포스를 전혀 느낄 수 없었네요..
07/10/07 14:28
qa님// 난감하네요.(2) 철저히 분석당한 사람은 어쩔수 없는 겁니다.. 거품이라는 말은 너무 심하네요. MSL을 4차례나 결승에 오늘 선수를 그러는건..
07/10/07 14:30
qa님// 난감하네요(3)
저런 위험한 발언을 크크 요즘 포스가 좀 떨어지는건 맞지만 맨날 이기기만 하면 그게 말이 안되는거죠 크크 질때도 있고 이길때도 있는법! 본좌였다는것은 변치 않아요 ^0^;;
07/10/07 14:30
어쨋든 마재윤선수가 못한거죠 .. 시차적응이든 맵분석이든,
분명 스스로 wcg 우승하고싶다고 인터뷰하더니 , 준비하긴한건지.. -_- qa님// 이런날이 오기만을 기다리신것 같네요
07/10/07 14:32
이영호와의 경기가 오버랩되는데요..................
원게잇 상대로 한두번겜해본 것이 아닐텐데..대응이 너무나도 늦네요. 선스포닝 더블을 했으면...확실히 감을 잡아야 했는데... 조금은 가난하더라도 투햇으로 연결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데요
07/10/07 14:36
마재윤 선수 약점이 플토전이 되는 건가요? 너무 무기력하네요. 이긴 경기도 뭐 겨우겨우 이기고...
컨디션이 그닥 좋아보이진 않는데, 아무리 그래도 송병구도 아니고 샤쥔춘한테 지다니... (뭐 그나마 송병구를 제외하면 이번 참가자 중에 가장 강력한 토스이겠습니다만) 김택용-강민 제외한 나머지 한국 플토는 샤쥔춘만도 못하단 말인가?-_- 송병구 선수 두고보겠습니다.
07/10/07 14:36
안타깝지만 이제 다시는 본좌라 불리던 마재윤 선수의 모습을 볼수는 없을것 같군요.
홍진호 선수가 서지수 선수에게 패하고, 나도현 선수가 브라질 저그에게 패한 이후로 프로게임계 내에서 완전히 자기 페이스를 상실해버린 예를 떠올려봤을때 마재윤 선수도 이번 충격을 극복하기는 쉽지 않아보이는군요. 김택용전 3.3 사태가 본좌로서의 위용이 꺾이는 계기가 되었다면 이번일은 마재윤 본인이 가지고 있는 게임에 대한 프라이드마저 상실케하는 충격적인 패배라고 봅니다. 게다가 많은 사람들의 가혹한 비난은 이 어린선수가 감당해 내기에는 너무나 힘겨운 시련일지도 모릅니다.
07/10/07 14:44
WCG 안일하게 준비해 오던 것에 대한 큰 충격파가 되겠군요.
이제 대충 맵도 잘 모르고 연습도 안 하고 가면 쉽게 금은동 다 따던 시절은 간 거지요. 송병구 선수가 부디 금메달 꼭 따길 바랍니다. 왠지 이것도 불안하네요. 마재윤 선수는 정신적으로 너무 충격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완전 나락으로 떨어지는 계기가 될까봐 좀 두렵네요.
07/10/07 14:55
마재윤 충격적으로 떨어지고 송병구 우승하고 나면 다음주 곰티비 마재윤대 송병구는 거의 송병구 쪽으로 기울지도 모르겠네요.
마재윤선수 이번패배 딛고 다시 일어섰으면 합니다.
07/10/07 15:01
새벽에 워3 보다가 마재윤 선수 졌다는 소리가 들리기에 경기를 상상해보며 도박적인 전략에 졌나보구나 플토가 도박전략이 어떤게 있을까 했는데 직접 경기를 보니 제 상상이 무참히 빗나가는군요... 어쩌다가 이런경기가 되어 버렸을까요... 아무리 김택용선수급의 플레이를 해서 졌다 뭐다 위로를 하려고 해도 저 선수는 국내 프로팀 연습생수준의 선수일 뿐인데 정말 속상하네요... 보는 우리보다 마재윤선수 본인에게 아무런 타격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아니 아무런 타격이 될수는 없겠지만 더욱 마음 독하게 먹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07/10/07 15:09
경기를 다 보고나니 저번 ief에서는 마재윤 선수의 소,중규모 찌르기가 샤쥔춘 선수에게 그대로 꽂혀 경기를 쉽게쉽게 가져간데 비해
이번 wcg는 그에 대해 샤쥔춘 선수가 칼을 갈고 나왔는지 1경기 후반 8시 멀티와 4시 멀티 동시 게릴라 빼고는 마재윤 선수의 찌르기 를 거의 다 피해없이 막아내네요. 그리고 김택용 선수와는 달리 누적된 커세어 피해를 주는것이 아니라 커세어를 중후반에 으리슬쩍 모아 저그의 약한 타이밍을 노려 3경기에선 커세어+다템 or 리버로 게릴라와 공방효과를 모두 노리는군요. 거기다 3경기에서 해처리를 파괴한것 때문인지 아니면 기본유닛 보다는 레어유닛의 시간차 유닛을 선호하는 마재윤 선수의 특성을 노린건지 무한스톰으로 1스톰+1드라군 1어택 or 1질럿 1어택을 이용한 광속 조이기 풀기도 압권이네요. 원래는 3~4템으로 스톰을 계속 시전하면서 조이기를 풀게되다보면 러커와 같이 조여져있던 기본유닛을 상대할 스톰이 부족하게 되죠.. 게다가 마재윤 선수 상대로 캐리어로 이긴 토스게이머 최초가 아닌가 합니다.(마재윤 선수의 신인시절과 팀전 제외. 우주배에서 박정석 선수는 졌죠..) 3.3 혁명전 마재윤 선수가 극악의 토스전 승률을 보일때 우스갯 소리로 캐리어나 스카웃으로 마재윤 선수를 관광시키는 토스유저가 나오면 그 토스가 본좌다 뭐 이런식의 유머도 있었던것 같은데.. 한국 게이머도 아닌 중국의 한 게이머가 그걸 실현시키다니요..정말 놀라움의 연속이네요.. p.s 그러고보니 결승이 토토전이군요..*ㅡ ㅡ* p.s2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블리자드의 특성상 단기적이지 않고 유닛의 극대화와 활용을 최대한 이끌어 내는점을 볼때 각종족의 최종병기와 스킬들은 연구되어 결국엔 등장할수밖에 없게 되고 기막힌 밸런스로 자원전으로 가는 최종싸움으로 끝끝내 치다르게 된다면 종족내 최종스킬과 최종병기 최강인 토스가 가장 강한 종족으로 도약한다는것은 이미 예견되어 있었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이런 가능성을 본 토스게이머들은 얼마나 될까요..
07/10/07 15:33
한국에와서 시차적응도 채하기전에 FC서울을 4:0으로 이기고간 맨유가 생각나는군요.
영국 EPL과 K리그의 차이 보다 더 격차가 커야 정상아닌가요? 우리나라 스타대회는 프로리그 양대리그 등등 갖가지 리그들이 일년동안 벌어지고있고, 저중국선수는 뭐 이렇다할 선수라 할수도없는데말이죠.. 시차적응문제는 좀 있었겠지만 핑계거리가 될수없다라는게 제생각입니다. 시차적응은 힘들었지만 마재윤선수는 평소 더많은 연습을하고, 더많은 경험을 가지고있고, 더많은 명성과 연봉을 받으며, 스타에 관해서는 훨씬더 유리한조건은 모두 가지고있다고 생각하는데.. 뭐 아무튼 저 토스선수가 잘하기도 하네요.. 마재윤선수의 포스는 이제 바닥까지 떨어지겠네요..요새 안그래도 잘못하던데..저그는 이제동만 믿고가야하나요..
07/10/07 15:35
마재윤 선수 끊임없이 추락하네요...그리고 요즘 프로토스가 정말 무서운 것 같습니다.
이제동 선수도 토스전 포스는 그렇게 뛰어나진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 프로토스 정말 무서워요. 요즘 저그에겐 테란보다 토스가 더 무서운 종족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07/10/07 15:44
WCG에 출전하는 우리 선수들을 면면을 보면 당연히 우승 더 나아가서는 전승우승을 기대합니다만 결과는 예상 밖의 패배를 당하거나 중반 탈락하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이는 아마도 국내선수들이 국내에서 국내선수들과의 연습만 하다보니 플레이가 너무 고착화되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스타의 전략 전술이라는게 이제 다 드러나서 새로울게 없다고는 하지만 외국인 선수들이 칼을 갈고 국내 선수들과는 다소 다른 타이밍을 노리게 되면 예상외로 고전하게 되지 않나 싶습니다. 지난 번 전상욱 선수 엄청 힘들게 올라갈 때도 그런 것을 느꼈는데 설마했지만 이번에도 역시 마찬가지로군요.
07/10/07 16:42
시차적응은 어이 없는 핑계일 뿐;; 물론 마재윤 선수가 시차적응같은 이야기를 꺼낸 적도 없고 시청자들이 하는 소리니 상관은 없지만..
07/10/07 17:06
qa 님이 말하시는 거품이란 케스파 공식랭킹 8개월 연속 1위,MSL 4회결승진출 3회우승, 롱기누스+리버스템플 + 전상욱,변형태,이윤열을 꺾고 우승한 OSL, 개나소나 다할수있다는 3해처리 체제의 확립과 대중화 , 2006~07 저그전 64% 테란전 64% 토스전 77%의 승률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07/10/07 17:38
아무라 잘하는선수라도 질수잇는게 스타크래프트입니다
한두경기의 승패때문에 선수를 평가하는건 설레발이죠 꼭 실력좋은선수만 상위라운드에 갈수있는게 아니니까요
07/10/07 18:32
한국 예선전 맵도 wcg맵으로 했어야죠.
본인은 충분히 준비했다고 하지만 지금처럼 빡빡한 일정에 예전처럼 연습이 될까요? 개인리그, 프로리그에 바쁜 선수는 차라리 예선에서 탈락하는게 나아보입니다. 더 집중도 있게 wcg맵을 연구한 선수가 대표가 되서 나가야죠. 솔직히 연습의 차이가 가장 크다고 봅니다. 샤쥐춘 선수를 무시하는게 아니라, 1달을 주고서 특정맵만 연습후에 재대결했을때 100판을 해서 10판 이상 마재윤선수에게 이기기 힘들다고 보네요. 올해를 교훈삼아서 내년에는 올해같은 실수가 없었으면 합니다.
07/10/07 19:22
이재훈 선수 우승할 때를 생각해보면...
현재 포스 최강인 선수 총집합이라고 좋아할 일이 아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쩝. 스케쥴 상 한가(?)하고 프로팀에서도 배려해줄 수 있는 선수가 가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야 맵도 연구하고 그러지... 마재윤 선수 경기 보니 맵을 전혀 모르다시피 하네요. 이미지만 볼 때랑 실제로 할때랑 차이가 얼마나 많이 납니까. 마지막 경기는 안쓰럽기 그지없네요. 거의 패닉 상태에서 질 수 없어 질수 없어만 되뇌이며 경기하는 느낌입니다. 캐리어라니...
07/10/07 20:38
아 차리리 마재윤 선수 대신 다른선수가 나갔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마재윤 페이스 요즘 같지가 않아서;;
염보성 선수가 고인규 전상욱 선수 나갔으면 하는 아쉬움이 그 선수들 타이틀이 없으니 나가서 WCG 금은동 휩쓸수 있을텐데
07/10/07 21:42
염보성선수도 엊그저께 겜하는거보니 조금 아니던데요. 전상욱선수도 요새 슬럼프라 안보이고...
차라리 변형태선수나 김택용선수나 이재호선수가 나갔으면 좋았을뻔 햇네요. 그리고 지금 온겜에서 한 리플레이보니 특정맵 1달연습기간 주고 다시 붙게해도 마재윤선수가 90%이상 이긴다는 보장은 절대 할 수 없는것 같은데요 1달연습기간 줘도 50:50 일것같네요. 5:5도 안되면 샤쥔춘선수가 앞서거나.. 마재윤선수 오늘게임은 정말 프로게이머 이하의 플레이였어요.
07/10/08 02:57
시차적응은 정말 말도 안되는 핑계죠;; 축구나 야구 같이 몸을 움직이는 스포츠도 아니고... 국내에서도 밤낮 가리지 않고 게임하는 선수들입니다. 사쥔춘 선수가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07/10/08 08:48
풀잎사랑님 말씀도 맞네요 그러고보니..
송병구 선수와 진영수 선수의 스케쥴도 마재윤선수보다 한가할건 없어보이는데 말이죠. 암튼 지난일이니 잊고 송병구 선수의 승리를 축하해줄 뿐...
07/10/08 14:11
qa님//누구나 전성기가 있지만 영원할 순 없는 겁니다. 그게 끝나는 순간까지 기다렸다가, '거품이 빠졌네' 이런식의 말은 상당히 생각없어 보이는데요?
건강했던 사람이 요즘 좀 아프다고 해서 '쯧쯧, 역시 허약한 놈이었군' 이러는 거랑 딱히 달라보이지 않습니다. 그야말로 까기위해 깐다는 마인드로 임한다면 생각해 봄직한 발언이겠죠-_- 마재윤 선수가 시차적응, 맵, 스케쥴 이러면서 핑계댄거 맞나요? 그럴 선수로도 안보이고.. 본인이 그런 게 아니면 핑계대지 말라고 면박주지 맙시다.. 그리고 송병구, 진영수 선수가 맵 상관없이 잘한다고 해도 세 선수가 종족이 다르기 때문에 맵 체감도는 당연히 다를 수 밖에 없죠-_-;; 스타일 문제도 있겠지만.. 왜 졌을까? 그래서 이유를 갖다 붙이려고 하면 이런저런 분석이 나오는 법인데.. 진 사람이 말하면 무조건 핑계로 몰아가는 건 좀 아니죠.. 졌다는 얘기듣고 센터게이트 같은거에라도 당했나 싶었는데... 이건 뭐...(2)
07/10/09 02:18
사소한 것이긴 하지만.. 근데 마재윤 선수 혹시 MSL 결승 5회 진출 아닌가요? 조용호 선수한테 한 번, 김택용 선수한테 한 번 지고도 3회 우승한 걸로 기억나는데요 ^^;; 제 기억이 잘못 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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