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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04 22:30
2등도 잘한겁니다. 1등은 더욱더 잘한것이고요...두팀다 수고하셨고 두팀다 다들 좋은 게임 선사해 줘서 고맙습니다.
그런데 안연홍씨 정말 이쁘시던데요...
07/08/04 22:33
3경기가 정말 아쉬웠습니다.
차라리 오영종 선수를 1경기에 세웠다면 다른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까 하네요.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더 강력해진 3, 4 카드가 없다면, 르까프 다음 시즌은 위험할지도 모르겠어요. 아쉽네요
07/08/04 22:33
준 포스트 시즌에서 올라간 팀은 포스트 시즌에서 지고
포스트 시즌에서 올라간 팀은 결승전에서 지고 즉 순위대로 간다는 법칙, 작년 후기리그 엠겜 말고 전부 들어맞는거 같네요
07/08/04 22:34
솔직히 이제동선수의 맵배치 한계때문에 진거라고 봅니다..
1,2경기는 절대 배치할수 없는맵이었죠.. 그래서 3경기를 꼭 잡아야 되는거였는데 거기서 잔실수로 인해서 무너져버리는.. ㅠㅠ 결승전치고는 재미가 없었네요..
07/08/04 22:35
3경기를 잡았어야 했어요. 근데 임채성선수의 드랍쉽이 대박이였죠. 이학주선수의 서플이 오히려 독이된게........
게다가 이재황선수가 소수뮤탈로 은근히 큰힘이 되어주었고요.
07/08/04 22:36
역대 최악의 결승전은 공감...4:0 당해서가 아니라 ALL동족전이라서 팀플 마저 동족전 그나마 이제동대 장용석 안나와서 더더욱 동족전 동족전만 줄창 보다가 끝낫네요 ...................... 엔트리 예고제 포스트 시즌에까지 하는거 다음에 안하는 거 생각해봐야겟습니다 협회 포스트 시즌에는 엔트리 예고제 안해도 되는데 괜히 포스트 까지 해서 동족전만 줄창하고..
07/08/04 22:36
후기리그는 좀 밸런스 맞는 맵으로 했으면 좋겠네요..
전체 리그로도, 또 포스트 시즌으로도, 동족전이 도대체 몇번인가요.. 잘갈아둔 칼도 못쓰고 진 오즈는 정말 통한의 패배죠; 오영종 선수 너무 안쓰럽네요;
07/08/04 22:36
그래도 팔진도에서 이제동선수를 배치할 순 있었겠지만
백두대간에 마땅히 나설 카드가 또 없기도 했지요..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장용석선수를 꼭 봤으면 했는데 아쉽네요.
07/08/04 22:37
참 역대 프로리그 결승중에서 가장 짜릿한 순간이 없는-_-; 예전 티원대 엠겜때도 엠겜이 크게 졌지만 짜릿한 순간 , 뭔가 있는 순간은
많았는데, 참.. 오늘 경기에서 잼있었던 부분은 염선생의 해설이네요
07/08/04 22:38
죽어라 동족전만 나오고.. 뭔가 드라마도 없이 그냥 "삼성 최강"만을 확인했을 뿐....
다행히도 경기는 괜찮았잖아요. OME 경기가 나왔으면 정말..
07/08/04 22:40
염보성 해설이 넘 재미있어서 개인적으론 참 재미있게 봤어요.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왠지 모르게 르카프는 준플옵에 모든 것을 쏟아부은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드네요. 삼성은 김가을 감독님의 말대로 4:0이 아니더라도 결코 질 수 없게끔 철저히 준비해 온 느낌인데 반해 르카프는 엠겜과의 일전 이후를 대비할 여력은 가지지 못했던 것으로 보여요.
07/08/04 22:44
Songha님//
조정웅 감독님이 말씀하셨듯이.. 마지막 목표가 광안리행이었다고 하네요.. 분석이 정확하신것 같습니다. 뭔가.. 엉성한 느낌이었죠. 바램은 있었으나, 실행할만한 계획은 부족했던듯..
07/08/04 22:46
잘준비하고 강한팀이 이긴거내요..
저그카드의 한계를 잘보여준 결승전이엿다고나 할까... 파이썬이 아예빠져버리는 약간의 르까프의 불운도 있었지만 반대로 딱3명으로 버텨온 르까프의 한계였다고 생각이 드내요... 머경기는 조금 일방적이였지만 항상 명경기만 나온다면 그것또한 이상한 일이기에 ;; 맵문제 말고는 크게 문제 될건 없다고 생각드내요.. 아무튼 드라마는 짜여진 각본이 아니기에 다음시즌을 기대하게 되내요...,
07/08/04 22:47
전 인터뷰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손찬웅선수가 이기지 않을까 했어요(허영무선수의 저조한 성적때문에..) 그러나 허영무선수가 이기면 4:0. 삼성칸승 예상했고... 만약 르까프가 1경기를 잡으면 지더라도 4:2까지는 갈꺼라 예상했거든요. (5경기에서 이제동이 무조건 이길것이라 생각했습니다)
07/08/04 23:00
동족전 유발 맵들과 엔트리 선 예고만 아니였어도 더 재밌는 결승전이 되었을텐데! 오늘 출전한 선수들로 더 재미있는 경기를 만들수도 있있는데 동족전만 잔뜩 보니깐 너무 아쉽네요.
07/08/04 23:05
삼성을 응원하긴 했지만 응원의 이유였던 장용석 선수가 나오지 않아 살짝 아쉬움이 느껴지는 결승이었습니다.;;
그건 그렇고 원래 두 방송사 동시 진행 시에는 현장에서 해설하는 방송을 보는 편인데 오늘은 염선생 해설을 듣기 위해 현장감을 과감히 포기했는데, 선택을 잘한 것 같아요^^;; 박상현 캐스터가 막 오버해주시니 현장감이 딱히 떨어지는 느낌도 안들었고, 무엇보다도 염선생님 어휘 선택력은 정말 남달라서 보는내내 즐거웠습니다. 끝나자마자 화장실은 갔겠죠??^^;;
07/08/04 23:14
르까프 이제는 한시즌 개인전을 3명으로 버티는 그런것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포스트시즌은 갈지몰라도 마지막에 주저앉게 됩니다. 손찬웅 구성훈 손주흥선수를 후기리그 개인전에 적극 기용합시다.
07/08/05 07:17
상의탈의 세레모니를 빼면.......냉정하게 말해서.. 역대 최악의 결승전이었습니다..
르까프 열심히 했다고 치더라도.. 4:0은 할말없네요.. 3위 MBC게임 하태기 감독의 냉소가 모든것을 말해주죠.. 온게임주관의.. MBC게임... 글세요. 염선수의 재미난 해설에도 불구하고.. 웬지 산만하다는 느낌이 내내 지속되었네요... 차후엔 개선이 필요할듯.. 수고했다는말보다는..... 그만큼 아쉬움이 많은 결승전이었습니다.. 공식맵 덕분이죠.. 빼야될 맵은...빨리 빼는게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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