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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21 22:50
그저 팀리그에서 눈여겨 보았던 몇 안되는 선수중 하나였는데
정말 눈부시게 성장해 주어서 너무나도 고맙습니다 하지만 오늘이 끝이 아님을 알기에 더욱 노력하세요^^
07/06/21 22:57
사실 5경기를 제외한 그 외의 4경기는 모두 진영수 선수가 김택용선수를 죽음의 문턱까지 밀어넣은 경기양상이었죠.
안타까운 것은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진영수선수가 탄력받았을 때, 또다시 결승까지 가지 못할까 하는 것. 온게임넷에서는 승리해주세요. (아, 그러면 우리 대인배는.ㅠ.ㅠ)
07/06/21 23:15
3경기의 불운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번5전제에서 진영수선수가 가장 안타까워해야할부분은 1차전이 아닌가 싶습니다. 너무 앞서가지않고, 확실히 조여둔후 12시 파괴, 그리고 추가멀티만 해주었어도 너무나 유리한상황이었을텐데요.. 5경기에서도 자신이 앞마당이 더 빠른것을 확인했으면서도 방어에 소홀했던 모습.. 아쉽더군요. 다음번엔 더 좋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가장 기대하는 두명의 테란유저가 진영수선수와 이영호선수인데.. 공교롭게 모두 김택용선수와 5전으로 붙었네요. 이영호선수와의 경기도 무척 기다려집니다.
07/06/21 23:18
과연 이영호 선수.. 역시 바이오닉 천재라고까지 불리면서 바이오닉에 일가견이 있지만 이 선수 방송에선 오히려 플토전이 더 무시무시하던데 흠 ;; 일 낼수 있으려나 +_+
07/06/21 23:41
오늘의 패배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좌절됐지만 이 선수 이제 분명한 4강급 선수가 됐거든요.
'이 정도의 클래스다.' 라는 인식을 충분히 심어줬으니 앞으로는 지금과는 차원이 다른 응원과 지지를 받을 것이 분명합니다. 저 또한 진영수 선수의 행보가 기대되네요.
07/06/22 00:37
진영수 선수 수고하셨습니다~. 플토빠임에도 불구하고 오늘 경기는 진영수 선수를 응원하게 되더군요. 아쉽게 패배했지만 그동안 플토전이 약하다는 평판을 어느정도 엎을정도의 실력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남은 온게임넷 경기 승리하시고 꼭 우승 쟁취하시길!!! (아.. 그러고보니 우리 정석님이..ㅠㅠ)
07/06/22 00:42
캐리어 떳는데 캐리어 잡을골리앗안뽑고 건물다부셔서 엘리시켜버리는게 스카웃관광이랑 비슷한정도의 굴욕이라고........ 사실 한 두기정도는 무시하고 그냥 엘리를
07/06/22 01:11
소울 테란하면 한승엽 선수였지만 이젠 진영수 선수가 가장 먼저 떠오르게 되었습니다[어차피 이제 한승엽 선수는 한빛 소속이니-ㅅ-;]. 그렇게 기억해주는 선수인 만큼 경기력도 출중하죠!
* 마메에 캐리어 다수가 잡히면 엄청난 굴욕이죠[...] 인터셉터도 아니고 방어력 뛰어난 캐리어가...-_-; 아니면 7~8기 캐리어 락다운+핵이나 락다운+마메, 락다운+발키리...;
07/06/22 02:03
진영수선수가 항상 기대되는 것은 패배후 발전되는 모습이 정말로 눈에 보이거든요.
비록 3대2로 패했지만 다음에 김택용선수를 만난다면 꼭 복수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개인적으로 온게임넷 4강에서 다시 만났으면하네요.
07/06/22 03:21
플토빠임에도 불구하고 글을 남기게 되네요..
예전에 브루드워 맨 처음에 나온 매뉴얼(게임 잡지에서 나눠줬던 매뉴얼로 기억합니다..) 에서는 캐리어가 뜨면 고스트로 락다운 걸고 핵을 쏘라는..ㅡㅡ;; 그야말로 입스타로나 가능할 듯한 플레이에 대한 이야기를 봤습니다.. 진영수 선수 정도의 컨트롤이라면.. 그리고 캐리어를 예측 했다면 타이밍 러쉬 보다는 이런 컨트롤로 스카웃에 대한 복수(??) 도 가능할 것 같네요..
07/06/22 04:05
진영수 선수가 독기를 품으면 무서운 선수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김택용 선수가 상대 전적에서 아무리 압도적이라고 해도 3:2로 이길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현실화 되나 해서 간이 콩알 크기로...
07/06/22 10:04
ArcanumToss님// 저도 사실 그점이 두려웠습니다.
비수의 테란전이 송병구 선수만큼 강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송병구 선수는 비수만큼 저그전이 강해지고 느낌상으로는 연습시간이나 기세등을 보면 스타리그에는 이영호선수가 유리해 보이는군요. 김택용 선수가 양대4강에 들면 토스최초의 동시 양대 4강인가요? 아무튼 그 첫 관문을 통과 하기를... ... 진영수 선수 확실히 강하다는걸 이번에도 느꼈습니다. 이 선수도 우승을 한번만 한다면 한 차원 다른 선수가 될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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