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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20 03:25
프로게이머들과 친분이 많으신가봐요
일단 저는...... 1. 이스트로 AMD 시절의 기욤으로부터 출발 그이후 베르트랑,조정현,장브라더스 때문에 팬이됬어요. 정말 이스트로가 질때면 속이 탑니다 -_-;AMD시절 부터 이어진 약체팀 이미지를 벗어날 그날까지 아니 벗어난 후에도 끝까지 응원할겁니다. 2.KTF 박정석,홍진호
07/06/20 03:34
나우누리 나모모 기사도님이시군요. 당시 나모모 프로토스 초고수셨던...^^ 군대간다고 글 올리신거 뵌 적이 있는데 이렇게 피지알에서 다시 기사도님 ID를 보니 반가워서 댓글 답니다. 아니면 어쩌지-_-; 그러고보니 이재훈선수도 나모모 프로길드에서 활동하셨었죠. [Pro]Guns였던가?
07/06/20 03:35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 팀 응원하는거 아닐까요
전 박정석 홍진호 강민의 KTF 이재균감독의 한빛 임요환선수 때문에 요샌 공군 응원합니다 SKT시절엔 왠지 정이 안가더라구요 이상하게..
07/06/20 05:20
임빠라서 임요환선수가 가는 길은 무조건 따라갑니다~
당연히 공군!!, 두번째로 박서의 친정팀인 티원~ 두팀다 성적은 좀 그렇지만 공군은 그냥 임요환선수를 볼수 있다는 것만 으로도 우주끝까지 홧팅을 외칠것이고, 티원은 작년 까지의 관성이랄까... 뭐 그런 이유로 응원중입니다~
07/06/20 06:56
CJ와 KTF 팬입니다. 예전엔 강민과 서지훈때문에 구 GO시절부터 응원했는데...마재윤 강민 박정석이 좋습니다..이게 이유
07/06/20 09:01
일반팬들이야 좋아하는 선수가 있는 팀을 응원하죠 ^^
그래서 작년까지는 T1, 올해부터는 공군 ^^a 아마 이런 상태로 몇년 더 가게되어 프로팀마다의 특징이 명확해진다면 아마도 지역연고의 프로야구나 농구처럼 그 팀 자체를 좋아하고 계속 응원하는 방식으로 될지도 모르죠.. 하지만 스타 자체가 개인전에 기반을 둔 경기라, 개인리그의 인기가 워낙 만만치 않아서 ^^;;
07/06/20 09:32
CJ- 김정민선수로인해 좋아하게되었고 김정민선수가 떠난후에도 애정은 CJ에.. 별다른일없으면 이스포츠가 존재하는날까진 CJ팬일겁니다~
07/06/20 10:04
본진 - KTF - 미운정고운정
앞마당 - 르까프 - 질럿공장장 뒷마당 - 한빛 - 원래는 본진이었음. 박정석/김동수/강도경/박대만 등의 원 소속팀. 이재균감독의 존재. 제2멀티 - 삼성전자 - 이성은, 이창훈, 박성준, 변은종, 난 남잔데 가을이횽이 좋소
07/06/20 10:32
아주 오래전엔 임빠..팀이란게 없던 시절이었죠.
그 후 박성준..그리고 박성준으로 인해 히어로. 이젠 박성준이 떠난 히어로..오로지 히어로만 응원합니다. 다이나믹함이 느껴지는 히어로가 좋습니다. 박서와 투신은 이제 제가 응원안해도 너무나 팬이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팬이 적은 팀에 이상하게 마음이 동하는 이유도 있구요.
07/06/20 10:33
한빛///처음부터 좋아했던 팀
ktf//박정석 변길섭 이 옮겨갔고 + 강민 김동수 까지 있는 팀 공군//조형근 김선기 선수가 간팀..쿨럭..-_- 흠 저는 한빛 빠가 아닙니다..쿨럭
07/06/20 10:39
좋아하는 선수들이 소속된 곳을 응원하는거죠..
CJ 좋아합니다. 서지훈, 마재윤, 변형태, 박영민등.. GO 시절때 전상욱, 강민, 박태민 있을때가 제일 좋았는데.. 후우~
07/06/20 10:39
한빛// 한빛소프트에서 잠시나마 일했었습... 쿨럭!!
강도경, 박정석 선수가 사무실로 찾아왔을때 싸인도 받았었고, T 뭐시기.. 하는 게임도 함께 플레이 했었구요. ^^* 시무식때는 박경락 선수를 붙잡아서 싸인을 받아냈죠 크크크.... 그때 김준영 선수 싸인을 받았어야 했는데...... (근데 왜 퇴사했지.. ㅠㅠ)
07/06/20 10:43
한빛//강도경 김동수 박용욱 이운재 박정석 선수까지...몽땅 제가 좋아하는 선수들이 한빛 팀이었고...그러다 보니 한빛이...으하하하-
덕분에 윤용태선수와 김준영선수등에 대한 애정이 마구 샘솟....쑥쓰--a 심지어 우리 노재욱선수까지 한빛 팀이었죠. 삼성//맨처음엔 가을 감독님때문이었는데 워3팀의 강서우 장용석 선수까지 있었...그러더니 인규선수를 영입하고 마구 우리 병구선수가 번쩍거리면서 날 꼬셨습니다! 그정도로 선수가 빛나는데 관심을 안가지는 팬은 변태!라고 혼자 주장하며 정신차려보니 삼성팬이 되었지요. 으흐흐흐. 공군//사실 맨 처음에는 우리 강저그때문-이 제일 컸는데 점점 지켜보면 볼수록 내가 좋아하는 선수들이 다 모이는데!!!이거 안좋아할 수가 없습니다. 으흐흐흐-(한빛2같....) 그래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우리 강저그가 최고!(응?) 팀과 무관하게는 좋아하는 선수들이 더 많죠. 과거 김정민 선수라던가..전상욱 선수, 박용욱 선수, 잘할때의 김성제 선수, 한동욱 선수, 현재는 코치인 김현진 선수, 변성철 선수등.... (왜 KTF는 안좋아하냐-란 의문에 휩싸일 분들이 있을듯....예전 모 감독님시절의 몇몇 사태때 그 팀의 행태에 쌓인게 너무 많아 애정이 가지 않더군요. 먼산-)
07/06/20 10:48
케텝 - 완소 진호씨, 민씨, 길자씨, 뱅미씨, 등짝씨,동수씨,룡호씨. 용호씨(?)등등이 포진하고 있기 땜에..
한빛 - 감독님 무한사랑... 하핫.. (김준영, 윤용태,신정민 선수도 좋아합니다.^^)
07/06/20 11:26
GO-CJ의 플토라인 선수들을 좋아합니다. 더 정확히는 GO 플토선수들의 전성기적 대테란전 플레이에 반했구요. 선수 본진은 영원히 강민이지만 강민선수가 떠나고 나서도 CJ에 대한 애정은 가시지 않더군요. 개인전이 아닌 팀전에서 강민선수와 CJ가 만나면 CJ쪽으로 무게가 실리는걸 봐서 전 팀빠인가 봅니다. 지금은 마푸주장 하나로 근근히 버티고 있는 CJ 플토이지만 손재범 선수나 다른 연습생들이 선배들이 남긴 유산을 잘 전승해가길 바랍니다.
07/06/20 11:32
전 스파키즈와 CJ를 좋아합니다. 스파키즈중에서도 박명수선수와 한동욱선수를 많이 응원합니다. CJ에서는 당연히 마재윤선수..
CJ는 어제 승리했으니.. 스파키즈는 오늘 꼭 한빛잡길 바랍니다.
07/06/20 11:56
이윤열 선수가 오기 전부터 SG패밀리 선수들과 팀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윤열 선수가 와서 더 좋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이윤열 선수는 좋아하지만 지금처럼 이름뿐인. 선수를 상처나게 하는 팬택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단지 이윤열 선수가 있어 팬택을 응원하는 것일 뿐이죠. '제대로 된 스폰 좀 잡았으면. 대체 역대 최고 커리어를 가진 선수가 스폰도 없다니 말이나 되는 이야기인지...' 착잡한 마음만 듭니다.
07/06/20 11:58
전 CJ..스타 처음 보기 시작할때 itv서 최인규선수가 날리던 시절이었죠....그 이후로 김정민, 강민, 서지훈, 등등등 마음에 들어하던 선수마다 모두 GO더라구요!! 어쩜 그렇게 다들 제 마음에 들던지 >_<
그 이후에도 피망배, 팀리그 우승도 있었고 눈물 쏙 빠지는 이적도 있었지만...결국엔 감격스러운 창단을 볼 수 있었습니다 꿋꿋하게 버텨주는 선수들, 열심히 무럭무럭 자라주는 신예들이 있는 팀 정말 절 웃기고 울리는 단 한팀입니다 CJ ^-^
07/06/20 12:25
1. 최인규 선수때문에GO팀 좋아했다가 같은 팀이라는 김정민 선수에 매력에 빠져버리고.. 서지훈 선수의 결승전 때문에 완전 팬이 되버렸죠..
07/06/20 12:35
이 글 최대의 수혜자는 CJ프론트같군요. 보면 흐뭇할것 같습니다.;
저도 CJ....시작은 박태민이었으나 지금은 마재윤이거등요...티원으로 안 옮겨지더라구염~
07/06/20 12:51
임빠입니다. 공군과 T1응원합니다.
둘이 붙으면 공군응원합니다. ^^; (하지만 올해 프로리그는 삼성전자가 우승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T1이나 공군이 포스트시즌에서 멀어진 이유도 있지만, 웬지 다양한 팀이 우승컵을 가져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07/06/20 13:01
온게임넷 스파키즈... 만 열렬히 좋아하는 팬입니다. 전태규 선수 땜에 좋아하기 시작했죠. 예전 설문조사 때 결과도 그랬고, 팬이 너무 없어요 ㅠㅠ
07/06/20 13:15
티원요. 좋아하는 선수는 마재윤 선수로 바뀌었지만
그래도 아직은 CJ보단 티원이 더 좋습니다. 동양오리온때부터 봐와서 그런지... 애정이 식었다 싶다가도 지는 모습 보면 아직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07/06/20 13:15
CJ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아서...괜히 기분이 좋네요...
저도 프로게이머중에 처음으로 좋아하게 된 선수가 최인규선수라 최인규선수가 몸담았던 GO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최인규선수가 공군에 있지만 서지훈선수가 있기에 계속 CJ를 응원할 것입니다.
07/06/20 13:15
CJ!
처음부터 그랬던것 처럼. 그들이 떠나는 한이 있더라도 GO이자 CJ팬입니다! 처음에는 인규선수정민선수, 떠나고난후엔 강민선수 서지훈선수, 어쩌면 박태민선수 전상욱선수등이 떠나고 난뒤에도 GO팬일수 밖에 없는 이유는 조규남 감독님 때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07/06/20 13:17
저도 CJ입니다.^^
처음에 김정민 선수를 좋아했고 서지훈 선수를 좋아하게 되고 결국 GO팀까지 좋아하게 되어버렸죠. 지금은 CJ지만... 두번째로 좋아하는 팀은 T1이었는데 공군팀이 생기면서 바뀌어버렸네요.^^;
07/06/20 13:25
그리고 저는 김정민 선수 덕분에 GO를 좋아하게 되었는데 KTF로 이적했을때 기분은 참담했습니다...지금이야 이해하지만 그때 기분이란 ㅡ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서지훈 선수가 가장 좋아하는 GO팀에 끝까지 남아줘서 정말 고맙기만 합니다...서지훈 선수까지 이적했으면 제가 지금 GO팀을 과연 좋아했을까 궁금하네요. (김정민 선수, 강민 선수, 박태민 선수, 전상욱 선수 이적 당시에는 배신감도 느끼고 그랬지만 지금은 이해하고 상대가 CJ팀 선수만 아니라면 응원합니다.^^ 김정민 선수는 지금 해설이지만;)
07/06/20 13:32
박정석 선수를 제일 좋아하지만 프로리그에선 한빛을 응원하게 되네요.
첫 정이라는 거 참 무섭구나 생각하고 있어요.^^;;; 하지만,상대가 한빛만 아니라면 KTF의 프로리그 우승 꼭 한 번 보고 싶긴 합니다. 박정석 선수 프로리그 결승 개인전에서 승리하는 모습과 함께요.
07/06/20 13:35
CJ팀..정확하게 말하자면 구GO팀/ 그러니깐 원래는 김동준 선수(현역시절!)에 열렬한 팬이었던 것을 기인해 GO팀을 응원하다보니 김동준선수의 은퇴이후 최인규선수의 팬으로 넘어갔던 것이 인규선수의 삼성행 이후로 묘하게 파파곰으로 넘어갔다가..이제는 그마저 군입대를 한 마당에 그저 애증이려니 하고 예뻐라하는 팀입니다. 순간 돌아보면 서지훈선수의 팬이 아닐까 잠시 의심을 했지만(그가 가장 오랫동안 있었던 관계로) 그건 아닌것 같고...진짜 애증이려니 하고 응원합니다.(딱히 열렬하게 응원하는 선수도 없는데 말입니다;;)
삼성/ 삼성은 스타팀보단 워3팀의 팬이었는데, 워3팀이 사라지고 용석선수가 스타로 전향한 이후론 삼성팬이 되어볼까 하고 있습니다.(장용석 화이팅~~제발 벤치에만이라도 나와주면 안될까요..ㅠ_ㅠ) 김가을 감독님도 좋아라 하고~(^^) 르까프 오즈/가장 취향에 맞는 선수를 꼽으라면 딱 오영종 선수인 관계로 묘하게 응원하게 되는 팀입니다. 팀을 응원한다기보단 선수를 응원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그선수가 경기가 있으면 그 팀을 응원하게 되니 선수따라 팀을 응원하는 것은 맞는 것도 같습니다..^^;
07/06/20 13:45
한빛!! 강도경 김동수 박정석 변길섭 박경락 나도현.. 지금와서는 김준영선수때문에 팀은 한빛빠! 물론 이재균감독님도 좋아라하고 ^^
선수는 정석선수빠 -_ㅠ.. 그래도 이상하게 케텝팀 자체를 좋아하진 않게되더라구요;;
07/06/20 13:55
저같은 경우는 예전 임요환 선수의 전성기 시절 화려한 플레이에 매료되어 자연 그의 팀인 티원 팬이 되었었지만
현재는 마재윤 선수 덕에 CJ가 좋아져부렀네요. 개인리그나 프로리그나 CJ선수에게 눈길이 가는.. ^^
07/06/20 14:05
개인적으로 CJ 케텝입니다 CJ이는 구GO일때부터 강민선수와 서지훈선수로 인해서 좋아졌고 지금은 마재윤선수를 비롯 다 좋아합니다
케텝은 열렬 강빠로 인해 지금은 박정석,홍진호,조용호선수등 다 좋습니다 결론은 CJ 케텝 화이팅~!!! 마지막으로 구 GO팬으로써 이재훈,김환중,최인규,김근백,강민,서지훈,박태민,전상욱,이주영,마재윤,변형태,박영민 이선수들이 한팀인 모습 한번 보고 싶네요
07/06/20 14:22
예전 동양 때는 정말 좋았는데 말이죠 티원 되고나서는 왠지 정이 떨이지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티원이기는 팀을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요새는 너무 자주 져서 바꿔야 될거 같아요...
07/06/20 14:37
CJ!
1인자를 싫어하는 이상한 성격탓에 황제를 제압하는 귀족이 좋아졌고, 업그레이드 귀족이라는 친구를 눈여겨 봤습니다. 네... 저 올림푸스 시절부터 스타 봤습니다.^^; 거기에 '엄마 사랑해요~!' 이말에 완전 서빠가 되었죠. 그 후부터는 서지훈선수의 팀인 GO -> CJ 를 좋아합니다.
07/06/20 14:37
winnerCJ님// 저랑 참 많이 비슷하네요^^; 예전엔 그선수들이 참 야속하기도하고 아쉽기도 했는데 요새는 나간선수들에 대한 애정은 많이줄고 남아있는선수들과 팀에게 그애정이 갑니다. 잘하나 못하나 에이스는 그래서 서선수인게죠. 그리고 많은선수가 떠나도 팀에 대한 애정이 있는이유는 조감독님때문이 아닐지 2222
07/06/20 14:46
처음이란님// 저는 가장 처음에 좋아한 선수가 임요환 선수였는데 김정민 선수를 좋아하게 된 이유가 뭔지 기억이 안납니다;; 서지훈 선수는 언제 처음 알게 되었는지 기억이 안나고요...; itv빼고는 올림푸스배가 가장 처음 본 스타리그인건 확실한데 말이죠.
그리고 역시 조규남 감독님도 빼놓을 수 없죠.^^
07/06/20 15:04
최연성 선수의 팀리그 시절 포스때문에 SKT1을 조아하다가
요즘 최연성선수에게 파이팅을 느낄수가 없어서 서서히 CJ 쪽으로 기울어가는 저입니다 ㅋ 팀리그가 아직도 있었다면 더 많은 스타가 배출됐을텐데... 좀 아쉬운것도 있음 ㅋ
07/06/20 15:15
저는 최연성 선수 팬이지만 팀은 T1를 좋아하기 보다는 삼성과 STX 소울을 좋아합니다.
그냥 삼성과 소울은 왠지 모르게 선수들 하나 하나가 정이 가서요~ 하핫!!
07/06/20 16:43
1.estro
장브라더스의 열렬한팬... 그리고 대나무류, elky... 그리고 약팀에겐 끌리는 뭔가가 있음. 2. CJ 전신인 GO. 창단멤버가 최인규,김정민,이재훈,김근백등 당시 완소선수들이 너무많았음.
07/06/20 16:50
KTF는 홍진호 선수 때문에 스타를 봤고, 이제는 강민 선수를 너무 좋아해서 응원안할 수 없는 팀이고,
엠겜 히어로는 모든 선수들이 귀여워서...팀웍이나 선수단 분위기가 화기애애해 보여 좋아하게 됐죠. 주위에 히어로 팬들도 많구요. 최근엔 스파키즈, 삼성처럼 호감가는 선수들이 생겨나는 팀들도 응원하게 되더군요. 이러다 모든 팀을 응원하게 될 지도....
07/06/20 17:15
아시다시피 저는 KTF 팬이고... (이 모든 게 홍진호선수 덕분...)
저번 후기리그 전후해서 CJ에 깊이 빠져들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마재윤선수가 있기 때문이었고, 신한은행 S3 4강 변형태선수와의 경기에서 변형태선수 급호감모드로 돌변했기 때문에... (테란 선수들 많이 안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 정말 호감이 셋 있습니다. 진영수선수 변형태선수 이영호선수. 제게는 T1테란 선수(임요환선수 포함)들은 좀... 뭐, 좋고 싫은 거야 사람 마음이죠.)
07/06/20 17:15
김정민 선수빠이기에...처음엔 GO ...
그 후 김정민 선수가 KTF로 옮긴 다음 서서히 KTF로 정이 들고... 해변김으로 변한 후 특별히 좋아하는 선수는 없고 KTF선수라면 다 좋습니다.^^ 솔직히 뒤통수만 봐도 다 이뻐보입니다. ㅡㅡ; PS. 그러니 우승 한번만 하자고요!!
07/06/20 17:53
전태규 선수 팬으로 시작해, 2004 프로리그 활약하던 차재욱 선수도 좋아하게 되면서 스파키즈의 전신 KOR팀을 좋아하게 되었었고 지금까지도 스파키즈 응원하고 있습니다.
덧붙임) 제발 토막키즈라는 소리좀 그만 들었으면..
07/06/20 18:04
KTF : 제가 응원하는 선수들의 총집합
홍진호, 강민, 조용호, 김동수, 박정석, 변결섭 선수등이 있는팀 김정민해설이 마지막에 있었던 팀이라서 좋아합니다. 공군 - 올드선수들이 많고 부활했으면 하는 선수들이 많이 있어서 응원합니다~ 팬택 - 이윤열선수가 참 잘하는데 고생도 많이하는것 같아서 응원합니다.
07/06/20 18:04
호감있는 선수들은 여기 저기 있지만 제 마음속의 첫번째는 무조건 CJ가 자리하고 있지요.
CJ 선수들은 Old & New 모두 좋습니다. 어디에 있든 제 몫을 다 하는 점도 마음에 들고 조감독님을 구심점으로 특정한 날에 모두 모여 훈훈한 우정을 보여주는 것도 멋집니다. 그리고 강민 선수가 있기에 KTF도 소중해요. 박정석, 홍진호 선수는 원래 좋아했었구요. 저도 덧붙이자면 뒤늦게 치고 올라오느라 힘 들겠지만 꼭 광안리 갑시다, CJ.
07/06/20 18:25
KTF - 플토 빠돌이 -_-; 강민, 박정석, 김동수 선수 좋아함 ^_^
CJ - 원래는 강민 선수 때메 좋아했는데 요즘은 서지훈 선수 때메 -_- 삼성 - 송병구 너만 믿는다 -_- (역시 플토 빠) 공군 - 부활했으면 선수들이 많아서 ^^ 이 정도네요. 예전에 어렵게 어렵에 VOD를 보거나 동영상 받아서 희희낙낙 보던 기억 때문에 요즘 새롭게 등장한 선수들 보다는 예전 선수들이 좋군요.
07/06/20 19:14
CJ - 스타를 처음볼때 최인규선수를 좋아하면서 시작했기 때문에....
그리고 서지훈 선수로 이어져... CJ를 좋아하게 되었고 삼성 - 친구가 좋아해서 친구따라 갔습니다! KTF - GO 출신 강민선수 때문에! 공군 - CJ 출신 선수들이 많이 가있어서... 삼성을 제외하곤 이모든게 완소 GO 때문..
07/06/20 19:38
KTF = 홍진호선수를 시작으로 이젠 팀원들 모두가 이뻐보임..
이스트로 = 요즘들어 괜찮게 보는 팀입니다...이유는 신희승선수~ 팬택 = 이윤열 화이팅
07/06/20 19:50
전 팀은 응원하지 않구요..
그냥 종족별로 토스와 저그를 응원하는 스타일... 강민, 박정석, 박영민, 오영종, 김택용, 윤용태, 허영무, 마재윤, 김준영, 박명수, 이주영, 염보성, 신희승 정도.... 앗, 테란 두명은 그냥 염보성은 손이 저렇게 느린데 할 건 다해서 좋아하고 (사실 얼굴도 한몫한... 퍼퍽.!!!) 신희승은 대놓고 더블 먹는 현 세태에서 이단아라고 해야하나... (제가 지루한건 못참아서 ㅠㅠ)
07/06/20 19:53
저그팬이자 이스트로 팬입니다.
제가 스타리그를 본격적으로 본게 2003년 말부터였는데 그때는 다소 테란빠였으나 테란8명 저그3명으로 인한 질레트배로 인해서 저그팬으로 돌변했죠 히히 그리고 이스트로는 외국인들에게 반해서요
07/06/20 19:59
나도 댓글 달아야징 ^^
이럴때 내가 좋아하는 팀이 댓글속에서 많이 거론되면 기분 좋잖아요.. 저도 CJ 가 젤 좋아요. 서지훈으로 시작했다가 강민 박태민 전상욱이 좋았는데... 이들에 다른 팀으로 가버렸어도 역시 CJ 가 최곱니다. 당연 지금은 마재윤선수 편애모드죠. ^^
07/06/20 22:02
KTF.. 현재 박정석 선수가 있는 팀. 홍진호, 조용호, 강민, 김동수, 변길섭, 이병민 선수...
한빛.. 박정석, 박용욱, 김동수, 나도현, 변길섭, 강도경, 조형근 선수가 몸 담았던 이전의 IS와 프로게임계를 양분하던 팀. 박정석/강도경 팀플조합의 연승행진과 KTF의 23연승이 그립군요.
07/06/20 22:10
당신은 이윤열입니다?? ㅡㅡ;;
이윤열 선수와 팬택을 좋아하고요.. 그외에 최근에 팀은 아니고 김택용, 이승훈, 이성은 선수의 팬이 될것같은기분이..
07/06/20 23:23
김정민선수가 좋아서 GO좋아했는데
KTF로 이적하면서 GO, KTF 양팀을 좋아하다가 강민선수, 홍진호선수의 KTF이적으로 인해 KTF로 마음을 굳혔죠
07/06/21 00:43
KTF의 열렬한 팬입니다.
2004 에버배때, 홍진호 선수 때문에 스타를 보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팀의 선수들 하나 하나가 마음에 자리잡더군요. 홍진호, 강민, 박정석, 조용호, 변길섭, 그리고 김정민.... 제 소원은, 그 멤버로 우승하는 거였습니다. 그리고, 스타는 꽤나 늦게 보기 시작했지만, 옛날 VOD로 쌓은(^^;) 올드 게이머들에 대한 애정은 숨길 수가 없더군요.
07/06/21 01:04
뭔가 정체성을 고해하는 듯한 분위기...^^;;
저는 마재윤 선수가 속해있는 cj 팬입니다.. 올드 팬분들도 많으신데 말씀드리기도 민망하오나, 저는 꽤나 늦게 스타에 입문한 케이스인데요..제가 스타를 보면서 재미있는거구나!라고 느낀게 바로 마재윤 선수 경기였거든요..놀랍기도 하였고....어쨌든 씨제이 홧팅! ^^;
07/06/21 01:27
선수의 영향을 확실히 많이 받는 것 같긴하지만
그냥 팀 자체로는 히어로를 좋아합니다. 팀 스타일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그래도 역시 최고로 좋아하는 팀은 임요환 선수의 소속 팀이고요.
07/06/21 05:52
POS시절 이운재 선수의 기억에 좋아햇었는데 이후 안심빠가 되었고
근데 박성준선수 나가는 과정이 안좋아서 지금은 안좋아합니다 박성준선수가 간 티원은 그냥 관심갖고 보는정도고 기욤 베르뜨랑 장브라더스가 있었던 AMD 지금 이스트로.. 정도가 응원하는팀
07/06/21 06:51
기사도님 오랜만이에요 ^^ 나모모 시절 이후로 몇년만인지..
오래전 챌린지리그 진출하셨을때 최수범선수랑 같이 경기준비하시던 기사도님과 이야기나눴던 일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그무렵쯔음 군대간다고 하셨는데.. 벌써 세월이 이렇게 흘렀네요. 프로게이머 다시 하시는건가요? 아, 제 나우누리 아이디 역시 22raptor였습니다.
07/06/21 10:50
처음 좋아했던 선수는 강도경 선수. 그 당시엔 단체전이 없었죠. 그러다 팀동료인 이운재 선수를 좋아하게 되었고, 나중에 pos팀 창단 멤버가 되면서 저도 pos팬이 되게 되었죠. 잠깐이지만 포세이돈으로 오프도 뛰었었고... 정말 오래 된 기억이네요. 첫오프 때(아마 이운재 선수 듀얼로 기억합니다) 다비포에버님이랑 어색하게 대화했던 기억이 나네요-_- 그 이후 완소pos 완소mbc... 그런 연유로 인해 지난 경기장에서 직접 본 MBC의 2006스카이프로리그 우승은 저에게 꿈만 같은 일이었습니다. 5년만에 일궈낸 우승이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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