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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13 11:12
지극한 팬심-으로만 리그를 본지 꽤 되어서...으하하하(그러니까 강저그만 아니었으면- 아흐흐흑.)
늘 이번엔- 이번만큼은-이라고 새로이 기대하고 또 기대하는게 팬의 팔자죠. 먼산... 또 그래도 그만큼 전진하고 나아가고 있다고 믿어주는것 까지 말입니다. 뭐...말은 이리 해도 갑갑하고 속상한거야 당연하지만 말입니다. 으하하하- 자자 팬심 존중해서 건강한 사회를 만듭시다(?) 홍진호 선수의 팬은 아니지만 요새 뭔가 안쓰러운 두선수가 맞붙는다니....뭔가 묘하군요.
07/06/13 11:16
휴... YelloW........... 제발 좀 우승을 한번만..
당장은 1승. 1승.. 거두는 모습이 더 절실하지만.. 홍선수.. 내가 홍선수 때문에 테란에서 저그로 전직했다니간!!! 제발!!!!
07/06/13 11:19
전 홍진호 선수 팬은 아닌데...
몇년째 스타리그 보고 자연스레 애정이 가더군요. 아마 다른 분들도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의 우승만큼이나 홍진호 선수의 우승 ( 그 상대가 임요환 선수라면 더 짜릿하겠죠)을 기다리는거 같아요. 많은 분들이 기원하니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07/06/13 11:35
저는 오늘 홍진호 선수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왜냐, 그의 팬이니까. 그리고 2007시즌 홍진호 선수의 첫승하는 것을 그것도 상대가 6회;;; 우승에 빛나는 이윤열을 잡고 첫승을 거두는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07/06/13 11:39
이번 대진에 대한 온게임넷의 카피는 정말 문제가 많습니다. 혹시 보신 분이 계시나 모르겠습니다만, 대놓고 홍진호 선수를 '까"는 것처럼 들립니다. '같은 4대 천왕이지만 나는 3회 우승자이고 너는 영원한 2인자일 수 밖에 없다' 이런 내용입니다.
07/06/13 11:43
젠장 이겜은 라이브로 봐야 하는데...하필이면
학부모 공개수업중에 이겜을 하겠네 수업 열심히하면서 응원하겠습니다. 스타리그 우승이라는 큰목표도 목표지만 프로리그 1승이라는 목표도 목표입니다. 그리고 새벽까지 연습하는 그의 끈기를 여기서 보여주세요~!!!!!!!!!! 당신의 컨셉은 지치지 않는 끈기입니다.
07/06/13 11:46
저도 홍진호 선수팬입니다. 아~~진짜 2002, 2003 저그의 수장이었던 때가 그립군요...그당시 우승에 목말라 했는데 지금은 1승에 목말라야할 처지가 됐네요..휴~~ 그래도 마지막까지 믿어볼랍니다.
하나, 둘, 셋 홍진호 화이팅!!!!!
07/06/13 12:02
진짜 홍진호 선수 한번 승리가 필요한거 같습니다. 플레이가 예전보다 그래도 나아진 면이 많이 보이거든요 한번 승리하고 나면 다시한번 폭풍이 휘몰아 치지 않을까요 물론 스타일을 폭풍을 고집하면 낭패겠지만-_-
아무튼 홍진호 화이팅입니다. 이기고 웃는 그의 얼굴을 보고싶습니다.
07/06/13 13:18
정말 홍진호 선수 이겼으면 좋겠어요~
영상도 좋네요~ 영상에 나오는 음악 제목 아시는 분 있어요? 익숙한 음악인데 제목을 모르겠어요~
07/06/13 13:37
홍진호선수,, 사람들의 동정심을 받을 그런 선수가 아니지 않았습니까!
꼭 이윤열 선수를 완벽하게 제압해주세요 흑흑... 많은 올드팬들이 기대하고 있어요...
07/06/13 13:39
홍진호선수.. 저와 참 인연이 많은 선수입니다. 제가 제일 처음 좋아했던 프로게이머이기도 하고, 처음 오프를 뛰게 만들었던 선수이기도 하고 (올림푸스 결승 ㅠㅠ), 홍진호선수가 인터뷰를 했나? 암튼 어떤 사진에 pgr 글을 보고 있던 사진이 있었는데 그때 보고 있던 글이 제 글이었죠-_-
사실상 지금은 홍진호선수의 '경기'에는 관심이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하고 (이기질 못하니..) 오히려 아이디어가 반짝반짝하는 콩댄스에 더 열광하는 저이지만, 오늘 꼭 이겼으면 좋겠네요 ㅠㅠ 스니커즈 올스타리그 우승할 때 홍진호선수의 9드론 잊지 못합니다. 제발 연습 죽도록 하셔서 다시 한번 우승권에 진입할 수 있길!!!
07/06/13 13:47
솔직히 홍진호선수의 팬으로써 요즘은 그가 개인전에 나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는 기분입니다.
홍진호 선수, 져도 좋습니다. 지난번 고인규 선수전보다 조금이라도 나아진 경기력을 보여주세요. 그렇게 한 걸음씩 전진하고 있음을 확인시켜주는 것만으로도 당신의 팬들은 감사할겁니다...
07/06/13 14:27
전략의 승리네요
딴것보다 이윤열선수가 오히려 홍진호선수 제2멀티에 배럭을 지었고 그것부터 준비해온 전략이 수정되었다는게 너무 쉽게 막혔다는 것보다도 말리게 했네요
07/06/13 14:31
이윤열선수 오히려 몰래배럭이 독이 된거 같네요.
병력이 본진가기도 멀티가기도 애매했네여. 4배럭해서 테크도 느린데 저그는 초반부터 3가스라서 무난하게 홍진호선수 압승!!!
07/06/13 14:37
그런도 오늘은 홍진호 선수가 '잘해서' 이겼습니다.
환호할 만한 가치가 있는 승리입니다. 사실 홍진호 선수가 잘해서 이긴 경기는 최근 드물었거든요.
07/06/13 14:39
1. 홍진호의 첫번째 페이크
세번째 해처리를 다른 멀티에 가져간 판단은 그 해처리가 깨지면 허무하게 패배하는 위험을 수반하는 전략 홍진호의 오랜만의 출전과 상대가 이윤열이었을때를 감안, 생각과 전략의 승리 2. 홍진호의 두번째 페이크 러커 타이밍이 약간 늦었음 발업저글링을 보여주면서 저그가 타우크로스에서 테란을 상대로 이길때 보여주었던 무탈+저글링 조합 상기시킴 이윤열이 함부로 소수병력이 센터를 활보하지 못함 3. 홍진호의 세번째 페이크 그레이트 스파이어는 애초에 완성되었음에도 한타이밍 늦은 가디언 변태 결과: 이윤열이 조기에 가디언의 의도를 알아채고 투스타를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가디언 변태를 하지 않자 두개 다 애드온을 붙이고 레이스 생산 안하다가 가디언 뜨자 뒤늦게 생산 결국 피해 다 받고 최종 공격병력을 디파일러로 막아주면서 승리 뭐 러커 타이밍은 의도된게 아니라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마재윤의 페이크와 비교하여 분석해 봤습니다 ^^ 존칭은 생략할게요 홍진호선수 멋졌어요.
07/06/13 14:45
탱크기사님// 러커 타이밍도 멋진 페이크였지만 소수 발업 저글링으로 다수의 저글링이 매복하고 있다는 공성계도 멋있었습니다. 하지만 사실 보여진 저글링이 전부. 나머지 자원은 드론과 테크에 투자되었고 결국 이윤열 선수는 타이밍을 잃었습니다.
07/06/13 14:48
아싸! 이게 얼마만인지 콩.. ㅠㅠ
생중계로 못 본게 한이네요. 정말 너무 오랜만의 1승이지만, 이렇게 다시 시작하는거죠. 아, 세레머니는 뭘 했을까나.. 보고 싶네 정말.. ㅠㅠ
07/06/13 15:15
아아아~~~~~~!!!!
홍진호 선수. 한번 이기기가 어려웠을뿐. 이제 시작입니다. 이제 계속 이기는 겁니다. 홍진호 화이팅~!!
07/06/13 16:44
으하하하하.. 진짜 이겼네요. 홍진호 선수 축하합니다.
sylent/ 우리가 응원하는 선수가 이겼던 것이 언젠지 기억도 안나.. -_-;
07/06/13 20:04
아이고. 나갔다가 뒤늦게 왔어요. 성지 순례 왔습니다. ^^ 아직 경기는 못 봤네요. 지금 챌린지리그 생방 보느라.. 이따 곰플레이어로 봐야 겠군요. 또 조용호 선수의 경기도 함께요..
07/06/13 20:11
오랫만에 숨이 트이는 기분 이네요. 홍진호 선수 이겨줘서 고맙습니다.
지난번 개인전보다 한층 좋아진듯한 경기력에 더더욱 기쁩니다. 항상 노력하는 모습, 발전하는 모습, 자기자신을 극복해 나가는 모습을 볼 때 한사람의 팬으로서 정말 자랑스럽고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믿고 응원하며 지켜볼게요. 하나, 둘, 셋 홍진호 화이팅!!!
07/06/13 20:22
진호선수가 넘 부진해서
진짜 몇달(?)만에... ;;;;;;; 로긴해봅니다................ 진호선수.. 고맙습니다.........................
07/06/14 12:25
전에 티비에서 대전방송에서 하는
진호선수 특집영상을 본적이 있는데 컴퓨터 하시면서 피지알에 접속하시더라구요. 만약 이글보신다면 항상 뒤에서 응원하는 팬들이 있으니깐. 진호선수 언제나 힘내세요. 홍진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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