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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5/17 00:18:50
Name hero600
Subject 불현듯 하고 싶었던...풀어봐야 하는 이야기들.
[먼저]
이 글이 쓰여지는 시점은 2007년 5월 17일입니다.

@ 오늘의 MSL에서 박성준 선수의 유니폼은
과연 무엇이 될 것인가...?
- 과거 전태규 선수가 세중게임월드에서 경기하던
당시 입었던 은색 우주복의 기억이 불현듯 떠올랐던 것입니다.

@ 프로리그 엔트리 사전 공개는 14시 이후라는 것.
- 대박 매치업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있습니다.

@ 내일은 챌린지리그 예선의 대진표가 발표됩니다.
- 예정대로 발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정도로 불안한 것입니다. 하부리그의 존재가 말이죠.

@ 그리고 스타리그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24강으로 변화되는 과정에서 잊을뻔 한 조항변경이 있었죠.
    3,4위 승자승 폐지. 이것이 16강으로 회귀하면서 어떤
    영향을 주게 될까요? 1승을 한다는 것은 16강에서 8강으로
    올라가는 과정에서 7번째 경기를 하고 올라갈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 충분히 1승 1패 네 명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 그리고 잊으실 수도 있겠지만 과거 16강에서 8강으로
    대진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각 조 1위의 선수는
    해당 조 2위를 제외한 다른 조 2위 선수 세 명과
    만날 확률을 가진다. 그 셋 중에 한 명이 자신의
    상대다"라는 것이 전제가 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8강 토너먼트를 두 번에 나눠서 하게 될지..현재는 불확실합니다.    

@ 박성준 선수의 거취는 4일 남은 겁니다.
    - 발표가 되겠죠. 어떻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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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17 00:20
수정 아이콘
다양한 의견을 기다립니다. 그 의도로 쓴 것입니다.
信主NISSI
07/05/17 01:28
수정 아이콘
4번째가 이해가 안가는데, 1승1패 4명이 어떻게 나오나요? 1승1패가 4명이면 4경기 밖에 안치뤘을 땐데, 2경기 더 치루면 되잖아요... 1승2패가 3명나올 수는 있겠죠. 과거로의 회귀니까.

8강상대가 A조1위vsD조2위,... 이런식으로 결정될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그렇게 결정되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A조1위-D조2위=C조1위-B조2위, B조1위-C조2위=D조1위-A조2위... 이런 형태가 되겠죠.
최강견신 성제
07/05/17 02:16
수정 아이콘
3,4위 승자승폐지는 16강으로 가면서 아무런 영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승자승이 적용되려면 1,2위가 2승1패, 3,4위가 1승2패가 되야하는데 16강엔 와일드카드전이 없기때문에 3,4위는 그냥 떨어지게 되죠...
아마 다시 승자승 원칙을 적용해야 할꺼에요..나중에 듀얼 조편성을 위해서라도
信主NISSI
07/05/17 02:26
수정 아이콘
당연히 승자승으로 바뀌겠죠... 예전의 순위선정방식을 그대로 적용하겠죠?
07/05/17 03:34
수정 아이콘
복잡하네요. @.@
07/05/17 08:40
수정 아이콘
네 번째의 경우는 4주차에서 1승 1패가 나올 수 있고
16강의 특성상 이때부터 완벽한 탈락자가 나올 수도 있는
중요한 시점이 되는겁니다.
Gru_teogi
07/05/17 09:59
수정 아이콘
4번째 글이 잘 이해가 안되네요...;;
넷이서 1승 1패면 총 4경기를 치른 상황인데.. 결과는 2승 1패 둘.. 1승 2패 둘이 되지요...
2승 1패인 두명이 올라가는거고.. 3,4위전 승자승이 없으므로 재경기 없이 1승 2패인 두선수간의 우열이 없는것으로 끝...
이 아닌가요? 7번째 경기를 치르고 올라간다는 말의 의미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Love&Hate
07/05/17 10:49
수정 아이콘
3-4위 승자승 폐지는 아무 관계 없죠

뭔가 착각을 하신듯 합니다.
어딘데
07/05/17 13:53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 유니폼 얘기말고는 무슨 얘기를 하시려는건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ㅡ.ㅡ
07/05/17 17:19
수정 아이콘
4번째 글에 대한 부연설명이 더 들어갑니다.
듀얼토너먼트 대진을 짤 때 각 조 3위와 4위의 구별은 중요합니다.
만약 네번째 경기까지의 시점에서 1승 1패가 나온 경우...경기를
마무리 하게 되면 2승 1패 2명과 1승 2패 2명이 나옵니다. 그러나
24강때는 시즌 1이었나 1,2위의 승자승을 남기고 3,4위의 승자승을
없애서 홍진호 선수와 박성훈 선수가 1승 1패 상태에서
24강 7번째 경기로 최종 순위를 가렸던 적이 있습니다.
- 결국엔 박성훈 선수가 홍진호 선수를 재경기(7경기)에서도 잡았지만 말입니다.
그러나 지금 16강으로 돌아간
시점...각 조의 1,2,3,4위를 확실히 가리기 위해 승자승이 원상복귀가
될 것인지 그것을 말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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