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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24 16:38
엠겜은 마루타인가요......
하부리그 말살을 위한 선택과 집중. 중계권 협상을 위한 예선보이콧. 공인피시의 '시범적'사용. 결국 여기에 항의를 하는 주체는 엠비시가 아니라 CJ로군요. 씁쓸합니다. 강자존의 원칙이 지켜지는 것은 오히려 경기장이 아니라 그 바깥이군요.
07/04/24 16:59
이런 글도 아래 관련된 게시물에 리플도 달아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내용의 글에 리플은 이미 안드로메다죠 - -) 여튼 CJ의 대응이 좋아보이네요. 선수 보호차원이나. 협회의 안일한 대처에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해서도 적절한 대응이라고 봅니다.
07/04/24 16:59
CJ가 의의를 제기했다면...이거, <개인화면> 공개까지도 되겠는데요?
뭔가 대책없이 의의를 제기하지는 않았을듯 싶은데~ 흠...조용히 지나갈 거라고 생각했는데,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드는 거 같네요.
07/04/24 17:06
Mars// 아뇨 제가 볼땐 개인화면 공개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어보이는데요.
임요환 선수가 왜 포즈요청을 했는가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한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임요환 선수가 포즈요청을 한 뒤의 협회의 미숙한 상황대처와, 사전에 어느정도는 대처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지 못한 여러가지 정황에 대해 협회측에 이의를 제기한거죠. 협회는 그날 문제를 일으킨 심판에게 징계를 주고 김민구선수와 CJ측에 공식적인 사과문을 전달하는 정도는 기본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김민구선수에 대한 보상도 어느정도 이루어졌으면 하고요.
07/04/24 17:06
cj에서 제기한문제는 뭐 사운드가 안난게 진실이냐 거짓이냐가아니라 사운드문제는 그전경기에서 낫던문제인데 또다시 난것에대한 책임을 묻는것같은데요 기사를보니
07/04/24 17:17
그러고 보니 이 글이야 말로 제일 먼저 올라왔어야 하는글 아닌가 싶네요. 김민구 선수를 위로하는 글 말이죠. (누군가에게 잘못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말이죠)
07/04/24 18:00
이번 CJ 측의 이의 제기는 재경기를 위한 이의 제기가 아니라 제 2의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보여지네요.
현실적으로 지금 재경기를 해줄 것 같지는 않아보이거든요...협회든 MBCgame측이든...
07/04/24 18:22
어쨋든 재경기는 그자체로 논란의 여지가 많고, cj도 그부분 보다는
분명 문제가 있었던 심판의 처리과정에 대한 공식적인 항의는 굉장히 바랍짐하다고 봅니다. 실제로 가장 큰 문제는 심판의 자질과 대응 미숙, 어이없는 사실관계 미확인으로 선수가 가장 큰 피해자가 된 사건으로 잘못한 점은 바로잡야죠. 김민구 선수는 힘네시고, 임요환 선수도 잘하시길 빕니다. 정말 왜이렇게 이스포츠라는 분야는 해당되지 않는 특이사항이 정말 반복되는지 모르겟습니다.
07/04/24 18:35
CJ의 이러한 조치는 정말 박수받아 마땅하다고 생각되네요.
재발 방지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이죠. 협회의 안일한 일 처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수도 있구요. 그래도 재경기는 아마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쩝. 김민구 선수 앞으로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07/04/25 03:15
이신근//제 글 리플에서 선수를 비난한적 없고, 상황에 대한 이의제기라고 해놓고서는 여기서는 임선수가 당연하게 대우받는걸로 리플다시네요.
임선수가 그 경기서 타당하게 대우받은게 뭐죠? 이렇게 제멋대로 알아서 결론 다 내놓고서는, 무슨 검증입니까?
07/04/25 08:10
kin8704님// 타당하게 대우받은게 뭐죠?가 아니고 임요환선수라 더 우월한 대우를 받은게 뭐냐고 따지셔야 문맥에 맞을겁니다. 임선수는 퍼즈를 걸게 할 권리를 타당한 방법으로 사용했으니까요. 여기서 제가 볼땐 김민구 선수는 타당한 대우가 아닌 부당한 대우를 받았죠. 심판측의 진행의 부실함 혹은 부족함과 확인도 안한채 재경기 선언등등 말이죠..
결론은 임선수는 권리와 적합한 대우를 받았고 김민구 선수는 좀 억울한 면이 있는거죠.. 그냥 그렇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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