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방송을 생방으로는 시청하지 못하고, (직딩인지라.)

따로 동영상으로 구해서 보았는데, 문득문득 든 느낌은

위피디님 목소리가 너무 작게 들어가서 무슨말인지 못알아먹겠다는점.

(주변의 MC용준의 목소리가 더 컸던것같습니다 -_-;;

아마 결승전 뒤풀이 회식자리였던 것같습니다.

그래서 위피디님이 참여하신것 같고.)

pgr게시판에도 뒷담화에대한 글내에서 위피디님한테 마이크 달아줬어야할거 같다는 의견도 있었죠. 자막도 없으니 도저히 알아먹을수도 없고.

하지만 아침에 뒷담화 재방송을 우연히 시청하였는데..

위피디님 나오는때부터 자막이 제가 본 방송보다 훨씬 늘어난겁니다.

거의 위피디님의 모든 말에 계속 자막이 섞여서 들어가더군요.

역시 온게임넷. 시청자들의 반응을 바로바로 캐치하는모습이 너무 좋아보입니다.

재방송 보면서 재방송도 시청할만한 값어치가 있게 만드는구나 하고 좋아했습니다. ^^

저같은 시청자 있다는 걸 아시고 더욱 프로그램에 힘내길 바라면서.

@ 엠겜은 스타무한도전에서 아예 "뒷담화"라고 광고를 내보내네요. 정말 똑같은 의도로 만드는 것일까 무척이나 궁금해집니다.
그것도 멤버들이 막상현-유병준-서광록-정인호라인업이라. 아마 스타 vs 타게임들과의 어떤이야기들 같은게 나오진 않을까 무척기대중입니다. 설마 그대로 하진 않겠죠.. 원래 이런 포맷자체를 엠겜이 먼저 시도했었고, 꽤나 반응이 좋았는데.. TPZ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