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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08 14:11
비교적 무명 시절 '아트져그'란 별명이 제일 맘에 들던데... 이때엔 '삼지안져그'같은 별명도 있었고... 알려지기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선수인데, 별명이 참 많네요. 조용호 선수는 기껏해야 '인내져그'? 이것도 잘 안 쓰이고, 그냥 '초짜져그'인듯 -_-;;;
03/01/08 14:27
조용호 선수에게 또다른 별명 있습니다.
바로 목동저그 죠 그의 경기에 울트라리스크가 때거지로 항상 우르르 다니죠 울트라리스크가 프로게이머 사이로는 양이나 소로 통한다더군요 그래서 조용호선수에게 목동저그가 붙여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03/01/08 15:47
금요일은 8강으로 가는 마지막 길목에서...
대테란전 대저그전 최고 승률유저끼리의 경기군요... 마치 이벤트 경기인것같은... 하지만 긴장감은 최고조에... 두선수 모두 컨디션 조절 잘해서 최고의 컨디션으로 게임에 임했으면 하는게 바램입니다. 게시판에 컨디션난조 연습부족 이라는 말이 안나올 정도로... 승패를 떠난 명승부를 보여주세요~~~^^
03/01/08 21:33
전용준 캐스터가 경기 시작전에 박경락 선수가 공공의 적이란 닉네임으로 불리고 있다고 하자, 하는 말씀... "아니 그렇게 잘하면, 공공의 적이 아니라, 공공의 친구로 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
03/01/09 06:08
경락마사지^^..그소리 듯고 한참 웃었습니다..엄재경위원 "이게 경락맛사지죠" 전용준해설" 아~~~~~경락맛사지.." 어찌보면 상대의 아픈(약한)부분을 럴커라는 지압기술로 지근지근 누르는 모습이 흡사 경락맛사지 를 연상시키기도 하더군요^^..근데 왜 마사지를 받으면 힘이나야 하는데..모두 맛사지 한번 받으면 그자리에서 꼬꾸라 지더군요,,맛사지 강도가 넘 세서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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