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3/01/07 23:03:16 |
Name |
kid |
Subject |
[kid] 소중한 것.. |
정말로 그것이 소중한 것인지 알게 되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늘 곁에 있던 것 혹은 사람이 문득 옆에 없음을 깨달았을때,
그때서야 그것이.. 그 사람이 얼마나 소중했었는지.. 알게 됩니다.
한동안 닫혀있던 Pgr 에 하루도 빠짐없이 들렀더랬습니다.
제 홈페이지 대문에 링크를 걸어놓고 하루도 빠짐없이 클릭을 했었더랬죠.
Pgr이 닫혀있던 동안 많이 궁금해 하셨을 분들..
늘 긁적이던 글을 적을 곳이 없어서 서운하셨던 분들..
무엇보다 이곳에 와서 글을 읽는 것을 좋아하셨던 저같은 분들.. ^^
이곳이 얼마나 그동안 소중한 곳이었나..
그동안 저는 잘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저는 무슨 이유로 그동안 Pgr이 아팠었는지 기술적인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동안 Pgr의 아팠던 마음이 조금은 이해가 되더군요.
새해가 되었습니다.
새해에는 모두가 아파하거나 슬퍼하는 일 없이.. 모두 즐겁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__) kid 올림..
p.s 오늘 본 온게임넷 특별전.. 여성 프로게이머들.. 실력도 실력이지만.. 다들.. 참 이쁘십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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