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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1/12/18 01:34:15
Name shaishan
Subject 집중조명은 다른이의 반감을....
지금 저는 즐겁습니다 예전에 하던 스타라는 오락을 다시 깔고 베넷들어갈 용기가 나지않아(ㅡ,.ㅡ) 싱글로 다시 놀고 있습니다
저는 임요환이라는 게이머 때문에 다시 스타를 좋아하게된 사람입니다
첨 그의 vod를 보구 스타에서 저런플레이두 가능하구나 그런데 조금아쉬움이 남는다 등등의 생각을 해보며 인터넷상의 vod를 디지기 시작했고
그래서 많은 프로게이머의 플레이를 보았고 지금은 월요일을 기다리며(ㅡ,.ㅡ돈안쓸려구여 더많은 대회를위해서 이럼안되는디 ㅡ,.ㅡ) 즐거운 오락거리를 하나 다시 발견했다는 즐거운 느낌입니다 호곡 서론이 길었군여

4강이 가려졌죠 대단한 4대천왕전? 암튼여 지금의 패치영향을 반영하기라도한듯 플토와 저그가 힘겨루기를 해서 테란의 고수를 이겨라라는 식의 4강이네여
암튼 기대기대(+.+ <-- 요거 많이 쓰시던뎅 ㅋㅋ)
저는 이번 온게임넷의 결과로 스타의 저변을 더욱 늘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임요환님의 우승 물론 이슈로 떠오르고 주목을 받을겁니다
그러나 스타는 몰라도 임요환은 안다는 사람들에게 그 임요환이 져따더라
이것두 대단한 이슈가 아닌가요? 이기회에 임요환님도 질수도 있다 그러한 면이부각되면 얼마전에 (진행중인지는 모르지만)있었던 안 좋은 사건두 불식되지 않을까요? 같은 동지 의식을 느끼기에는 임요환님에게 몰린 시선들이
같이 겜을 하는 사람들에게 부담이 되는건아닌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겨우 다시보기보구 님들의 칼럼같은 게시판의 내용을 보며 쓸까말까 망설이다가 허접한 소리 지껄여봅니다^^( 저같은사람두 여기 온다는거 알릴려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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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ishan
아고아고 안쓴말있네여 ㅋㅋ 아쉬움이 남았던 플레이가 지금은 무얼할지몰라서 마냥 보구만있어야할 정도이니... 대단한 연습량인것같아서 다시한번 대단하단걸 느끼게 하는군요...
(잡설이라면 지워두 상관업습니다)
항즐이
01/12/18 05:03
수정 아이콘
흠.. 읽어보셨겠지만, 임요환 선수에게 팬이 집중되는 현상에 대해 논한글이 있습니다. ^^ 결국 중론은 그것이 게임계에 도움이 된다는 거였고, 지금 제 생각은 아예 더 집중되어도 괜찮다는-_-;; 임선수 팬이 20만명되는게, 3명의 선수 팬이 7만명이 되는 것보다 가능성이 높을듯 +_+ 어느새 8만~ 정민님 1만~ ^^
항즐이
01/12/18 05:04
수정 아이콘
좋은 글이구요. 칼럼같은 분위기.. 라는건 그만큼 많은 분들이 많이 생각하고 글을 남겨주신다는 좋은 현상이네요. ^^ 전 그게 좋아요. 그럼 게시판이 이상한 싸움으로 치닫을 일도 없구. ^^ 그쵸? 여기 오시는 분들 대부분 매니아시고, 그러다 보니 겜큐 등에 워낙 학을 뗀 상태라..-_-;;;;
그래두 난 겜큐에 간다....... 거기는 정말로 세상을 보는 듯 함.. 한 연구에 의하면 실명을 쓰게 되면 그렇지 않은 게시판보다 엉망이 될 확률이 1/6 밖에 안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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