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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2/04/07 23:10:34
Name 요정테란마린
Subject (토의)테란이나 프토가 저그상대로 소모전을 할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흔히 소모전은 테란과 프토 그리고 저그가 무한확장체제로 들어가서 테란과 프토에게 유닛을 퍼붓는거.. 즉 힘싸움(테플전), 저그만의 전유물 이라고 생각을 하실 겁니다. 또한 지금의 스타플겜계에서는 생산력과 소모전 중심의 게임이 유행을 하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그래서.. 제가 이러한 주제를 가지고 토의를 하는겁니다.. 예전에 게시판에 올려놓았던. 물량토스란 테란만을 상대로 한건가? 라는 것 처럼요.. 자 토의해봅시다. 과연 테란이나 프토가 저그 상대로 소모전을 할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요? 아마도 고정관념을 깨면 나오지 않을까요? 스타란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인데.. 방법이 있지 않을까요.. 자 토의해봅시다. 과연 소모전이 테플전과 저그만의 전유물인지를요.. 어쩌면. 베르트랑이나 스티븐 같은 외국인 선수에게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 참.. 제 생각에는 이번 여름을 기점으로 해서 또 스타크계의 판이 엎어질것 같다는 예감이 드네요.. 아무래도 외국인 2인방(베.스)도 이 때 터져나오는 선수들과 같이 터져나올 것 같다는 생각도 저뿐만 하는 생각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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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테란마린
아! 더블넥과 더블커맨드 그리고 섬전에서의 전략도 포함이 되지만.. 지금의 소모전은 한판붙어보자식의 소모전과는 차원이 다르죠.. 한마디로 무한 소모전 이라는.. 어쩌면.. 대건님도 이러한 것에 대한 해법을 찾아낼수 있는 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음.. 힘들지 않을까요? 우선 유닛의 가격 차이가 너무 월등하고 멀티 방어와 시간에 있어서는 테플이 저그를 따라가지 못하니까요..
요정테란마린
저는 반드시 찾아낼수 있다고 생각이 된다는 느낌이 자꾸드는 건 왜일까요.. 그렇다면.. 더블넥과 더블커맨드가 생겨나기 전엔.. 더블넥과 더블커맨드는 성립이 안되는 전술로 여겨졌을테고.. 그리고 메카닉테란이란 발상이 없던 시절.. 벌처를 뭐하러써 라는 푸념은 왜 나왔죠..
반드시 할수 있을 겁니다.. 왜요? 그건 스타는 전략 시뮬레이션 이니까요..
지금은 그때와는 다르죠.. 그때는 아직 써보지 않은 유닛들 개념이 많았고 지금은 그로부터 적게 잡아도 2년 이상 흘렀고 프로 게이머 들이 생기면서 전술 전략의 엄청난 발전이 있었고 그 결과로 지금의 전형적인 전략 전술 틀이 잡혔다고 봅니다
p.s: 결과적으로 하고 싶은 말은 더이상의 파격적인 전술 변화는 힘들거라고 본다는 겁니다^-^
요정테란마린
후후.. 그렇다면.. 기본유닛을 중심으로한 소모전은 안되는 것일까요.. 예를 들어 마메사 중심의 sk테란을 소모전화 한다는 거라던지.. ^ _____ ^ 그러니까.. 토의하자는 거죠..
트리플넥
더블넥 더블커멘드.. 성립되어졋지만
이건 저그상대로 트리플넥 트리플 커멘드는 성립될수
있을까요..? 라는 것에 대한 토의 같네요
강동현
02/04/08 09:04
수정 아이콘
그러나 제생각이지만요 테란이나 토스가 더블넥 트리플넥 해서 소모전을한다쳐도 저그는 쨰고 더째서 결국은 양만 늘엇을뿐 저그의 소모전이되리라고 생각하네여...
여러분은 어떠신지?
저도 토스로8시 걸리면 초반 캐논 2기 후 더블 넥 자주 합니다만 저그가 무리하게 앞마당만 하고 그걸 뚫으려 하면 토스가 거의 이깁니다만 플토하는거 무시하고 삼룡이 까지만 내준담에 다른 지역에 크립 다 깔아버리면 힘들더군요.. 이렇게되면 승률이 거의 10%미만;
요정테란마린
흠... 하지만 앞으로 테란이나 플토가 저그 상대로 저그의 소모전에만 당하고 있게된다면.. 가만히 있을까요.. 어쩌면.. 테란이나 플토도 저그상대로 소모전을 해야하는 날이 올것 같은데요... 더군다나. 현재의 게임양상이 소모전과 생산력 중심으로 흘러가고 있죠..
스터너
제가 알고 있는 소모전이란 자신이 상대보다 자원이 많기때문에 유닛끼리 소모하면 굶겨죽일수 있다 라고 생각하는데요 종족의 특성상 저그는 타종족 상대로 같은 자원 먹고도 이기기 힘듭니다. 하물며 더 적은 자원 먹고는 더더욱 힘듭니다. 종족의 특성상 저그의 테란프토 상대로 소모전이란것이 나온것이지 전략 전술로 나온거라고 보기 힘듭니다. 요정테란 마린 박서님 생각은 어떠세요?
요정테란마린
흠 스터너님의 그런말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지만요..
요세는 무한소모전이죠.. 한마디로 깨고, 부수고 남은 자원 해처리 붓고 생산하고 거대한 소모전도 많이 일어나지만.. 짜잘한 소모전도 그만큼 많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쉴새없이 소모한다고나 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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