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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13 14:24
어차피 김문수나 이준석이 대통령이 되면 국회 협조 없이는 공약을 실현하는게 거의 대부분 불가능합니다.
김문수나 이준석은 디테일한 공약 보다도 어떻게 제1당과 협치할지를 제시하는게 먼저여야 하죠.
25/05/13 14:28
말씀 맞습니다.
그러나 그건 유권자가 듣고 싶은 애기는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지지하는 유권자가 숙이고 들어가는 모습(약해보이는 모습이죠)을 보고 싶어 하겠습니까.
25/05/13 14:32
1번 후보 공약 중 포괄임금제 폐지와 주 4.5일제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링크 기사에는 없는 거 같네요? 하위항목 포함인가... 상법개정도 명시 안된거 보면 국회 진행중이어서 그런지 아님 역시 하위항목 포함인지..
25/05/13 14:32
개인적으로 공약은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주요후보의 공약이란 건 트럼프 같은 사람이 아니고서야 나라를 발전시키려한다는 목적은 갖기 마련이거든요.
중요한 건 공약을 이뤄낼 힘과 의지가 있느냐라 생각하고, 미래는 알 수가 없으니 과거를 통해서 추측하는 거죠. 거기에 나라라는 건 대통령 한 명이 이끌어가는 게 아니기 때문에 정당과 지지자들도 따져야하고요. 그런 의미에서 전 공약으로 사람 뽑는다는 것에 부정적인 편입니다. 여지껏 살아온 삶이 있는데, 선거 직전에 내 놓은 잘 쓴 문장 몇 줄이 그렇게 중요한가 싶어요.
25/05/13 15:27
저도 공약에 큰 의미는 없다고 봅니다
저번 선거에서는 오히려 윤석열이 공약 안 지키고 아무것도 안할 것 같다고 찍은 사람도 많았죠 크크크
+ 25/05/13 23:12
공감합니다. 공약 내는 시점에서야 필요한 말을 하는 거죠.
예를 들어 당내 경선을 거치면서 상처가 생겨 지지자 결집이 필요한 후보는 한쪽으로 치우쳐진 공약을 내야하고 당내에서 압도적인 힘을 가진 후보는 중도층을 위한 립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공약의 유연성입장에서 현 상태로 보면 모두까기도 가능하고 아무거나 좋아보이는 거 집어도 되는 이준석이 포지션에서는 가장 유리하지만 정책연구쪽 맨파워나 자금이 부족할테니 디테일이 구리겠죠. 이재명은 당내에서 압도적이니 마음놓고 우클릭을 할 수 있고 자기가 원래 좋아하던 것, 그리고 당내에서 반대하지만 중도층이 좋아하는 것 섞으면서도 맨파워, 자금 다 좋아서 밸런스로는 가장 좋은 공약이 나올겁니다. 김문수는 갈등이 아직도 존재하니 똥도 주워먹어야하고 입에발린 소리도 해야하고 개판 나는 거죠. 누가 당선되든 공약은 공약이고 내가 하고싶은거 할거야로 갈텐데 그건 행적으로 알 수 있죠. 행적만 보면 다 마음에 들지 않지만 이번 대선은 100프로 이재명이 될겁니다. 약간 무서운 부분도 있긴 하지만 최근에 우클릭 하신 것들이랑 국힘이 가로막아서 못 이룬 상법개정 등 잘 해주시길 바랍니다. 기대 이상으로 잘 해주면 국민된 입장에서 더할 나위 없고요. 이재명이 원래 소신이 문재인처럼 강해서 그쪽으로 가신 분이 아니고, 기본적으로 좌쪽이시지만 권력에 대한 욕망이 더 강하신 것 같아서 문재인 같은 소신파보다는 유연하고 잘 할 것 같은 느낌도 있습니다.
25/05/13 14:53
(수정됨) 개인적 호오는 제쳐두고 단순히 공약만 보면
준비할 시간 + 준비에 도움을 줄 인력이 많은 순으로 잘 정리된 것 같네요. 이재명 > 이준석 > 김문수로 보입니다. 이재명은 다수의 공약이 사회안전망과 복지에 집중돼있어 지지층 아니면 비판의 여지가 많은 공약 같고 이준석은 디테일은 있는데 교권보호 말고는 이거 어떻게 달성하려고? 싶은 게 다수고 김문수는 그냥 준비할 시간이 부족했던 티가 팍팍 나네요.
25/05/13 15:09
10대 공약이라면 디테일이 어느 정도는 있어야 된다고 보는데. 민주당, 국민의 힘은 극복, 육성 등으로 명확하게 나온 부분이 없어서 판단하기 어려운 공약들이 많아요.
25/05/13 15:10
(수정됨) 선거관리 제도개혁 들어간거 보니 아직 정신 못차렸네
추가로 이준석 공약만 구체적으로 쓴건지 진짜 이준석만 구체적인건지 모르겠는데 구체적이라서 그런지 이게 될까 싶어요
25/05/13 15:19
반대쪽의 팩트체크를 게을리하는 사람들이 듣기좋은 거짓말로 선동당하여 열심히 욕만할 공약
여지껏 단 하나도 실천한적 없는 거짓말만 또 잔뜩 늘어논 공약. 나라도 팔아먹는 놈들이니 기대도 안 됨 시장이나 도지사 정도선에서 정리가능한 내용들을 보기좋게 포장만 잘해논 공약
+ 25/05/13 15:41
크크 하나마나한 소리가 대부분이네요 기대도 안하긴 했습니다만 의견 정도는 나눌 수 있는 공약 수준도 안되는군요. 그나마 이준석이 조금 구체적이긴 한데 지자체에 과도한 권한을 주는건 절대 반대합니다
+ 25/05/13 17:09
저는 지자체별로 세재혜택에 대한 자율권을 주는 거는 좋다고 봅니다. 최저임금 차등제는 너무 나갔다고 보고요.
지자체가 기업이나 인구 유치를 위해 그들 나름대로 경쟁할 수 있는 여지를 늘릴 수 있어야 진정한 지방자치라고 보고요. 지금처럼 중앙만 바라보는 지방자치는 좀..
+ 25/05/13 15:41
공약은 의미없고 핵심 내용을 진짜 추진할 것인지 여부에 관한 후보 및 당의 역사, 의지를 보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일례로, 포괄임금제 폐지는 2010년대 거의 모든 대통령 공약에 포함되어 있었는데 절대 이행안하죠..
+ 25/05/13 15:48
정책 위주의 논의가 더 많았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총론만 있는 공약이나 각 후보의 방향성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블루 트렌디하게 좋은건 일단 다 넣은 느낌이 있습니다. 다만 지금까지는 후보자가 1호 공약으로 건 AI 분야에 대해 이해도가 높지는 않다는 느낌입니다. 좀 찾아봐도 High performance GPU칩 확보 및 개발지원, 100조 펀드 마련으로 K엔비디아 만들겠다고 하는데, 여러모로 좀 갸웃한 부분이 있습니다. 10번 탈탄소 산업구조 전환은 일반적으로 바람직하다고는 생각하나 최근 미국이 AIDC 전력수요 폭증으로 안되겠다 싶어서 안가리고 가스발전소 미친듯이 짓고 있는 점 및 Advanced 이외 대부분 AI가 이미 무료로 풀린 상황에서 '전국민 무료 AI'를 이야기하는걸 보면 디테일은 좀 떨어지지 않나 싶습니다.(기본 시리즈의 연장 기본 AI 같은 느낌) 다수 의회와 함께 드라이브 걸 수 있는 6번 국토 분산 발전은 잘 다듬어 지금까지 보단 유효하게 해냈으면 하네요. 나머지는 전반적으로 예상된 큰 정부 지향으로 보입니다. 레드 블루와 비교할 때 트렌드가 한 십몇년전에 머물러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혁신, 규제혁파, 중산층 확대와 서민지원 전부 오랫동안 정치권의 구호였으며 구호로는 변하지 않는다는걸 보여준 것 같습니다. 물론 여기에 디테일이 살면 느낌이 다르겠으나, 전반 워딩은 특별히 새로운 맛은 없네요. 1번 공약 역시 예의 그 범주이나, 거대 양당 모두 언제나 시장개입과 관치에 대체로 적극적이었던 면을 보면 과연? 이라는 느낌입니다. 물론 민간 주도 발전을 저해하는 분야에 대해 적절한 행정적 개선은 대체로 바람직하지만 '어떻게'가 역시나 보이지 않네요 오렌지 레드와 같이 좋은 말 좋은 구호보다는 더 디테일을 담고자 한 시도가 보이며 굉장히 도전적인 담론도 포함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공약 그 자체의 호불호가 선명하게 갈릴 수 있는 주제를 가져온 건 어쨌든 제3지대라서 가능한 것 같긴 하네요. 1번 공약은 만약 당선을 가정하더라도 국회 세력이 없어 실현가능성이 전무한 수준이 아닌가 싶긴 합니다. 비슷하게 지자체의 법인세 및 최저임금 자치권 부여는 좀 지나치게 이상적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다만 블루가 주도하고 거대양당이 침묵하는 연금문제에 대해 꾸준히 명료한 메시지 내고 공약으로 담은건 긍정적으로 봅니다.
+ 25/05/13 15:54
어차피 선거기간 짧고 검증기간도 부족하니 반론이 들어올 부분은
최대한 커트한거 같은데 사실 좀 비겁하다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그 또한 선거 전략이겠지만 구체적 비전제시가 없다는 건 굉장히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런면에서 이재명 이준석은 나름 이유가 있어보이는데 의아한 건 김문수 후보.. 언더독이 이길 생각이 있으면 소위 큰 기술이 필요하거든요. 하다못해 말 같지 않은 소리라도 김포 편입이나 수직정원... 같은게 있어야 된단말이죠. 2위 수성이 목표인가 싶을 정도로 맥빠지는 공약이군요
+ 25/05/13 16:22
마케팅 전략배울 때 1등은 방어, 2등은 공격, 3등 이하는 세부시장 점령(블루오션)이라고 배웠는데, 공약으로 보자면 민주당과 개혁신당은 전략대로 수행하는 느낌입니다.
다만 국민의힘의 경우 계엄과 탄핵으로 인해 공격의 반격을 더 세게 맞을 수 있는 점을 고민하다 보니 저렇게 나온게 아닐까 싶습니다.
+ 25/05/13 15:55
윗분들 말씀처럼 공약보다 실천가능성이 중요하죠
이재명 김문수는 행정경력을 볼 때 (좋든 나쁘든) 나름 의지를 갖고 실행해서 여러 족적을 남겼고 대통령이 되면 각각 거대정당이 뒷받침하기에 실행가능성도 높죠 근데 이준석은 의지는 확인할 근거가 없고 거대정당 틈바구니에서 3석으로 실행가능성이 희박하다는게...
+ 25/05/13 15:56
1. 이념보다는 좀더 이슈 대응형인 느낌이 강하네요. 민주당이 중도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알것 같습니다.
2. 약간 급하게 낸 느낌이 있는데, 그것보다 본인이 보수라고 주장하는 데 반해 공약들은 그다지 보수적이지 않습니다. 사민주의형 공약이 많네요. 3. 대선후보 공약 치고 좀 미시적인 느낌이 강한데, 이번에 당선을 노리기보다 외연 확장을 노리는 전략이라고 치면 괜찮다는 느낌입니다.
+ 25/05/13 17:02
그런면도 있지만 아직 외연확장이 덜 끝나서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정규재 같은 사람들이 합류했는데 그 사람들과 의제조율이 덜 끝난 느낌?
+ 25/05/13 16:24
저는 이번 대선만은 다르게 정책이 중요하지 않은거 같습니다; 계엄 앞에서 말이죠..
이전까지는 정책이나 비전 이런거 좀 따졌는데, 이번 대선은 그냥 계엄세력 척결이 1순위입니다.
+ 25/05/13 16:47
저도 저 셋 중 10대 공약 안에 유일하게 내란이 언급되어 있는 게 맘에 들더군요. 내란 척결이나 심판 같은 좀더 정확한 단어였으면 더 좋았겠지만요
+ 25/05/13 16:30
blind 평가는 할 수 없어서 최대한 공약만 가지고 판단해 봤습니다.
저는 나 > 가 > 다 후보 순으로 공약이 마음에 드네요. 가후보: 국민들로 하여금 듣기 좋은 말로 구성된 공약 나후보: 후보자의 정치 성향을 유지하되 반대쪽 표를 어느정도 겨냥한 공약 다후보: 민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으나 그 실효성에 대해서는 의문인 공약
+ 25/05/13 16:30
사실 공약이야 듣기 좋은말 위주로 적기 마련이니까 공약 그자체 보단 후에 해당 정권의 퍼포먼스를 측정하는 용도로 써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만,
이준석측에서 공약이 구체적이라고 홍보하는건 좀 짜치네요. 든든출발자금 재원은 어디서마련하고 연금 분리시 장기적인 재정 시뮬레이션은 해봤는지 부처통폐합 로드맵은 있는거고 일잘하는 정부는 뭘로 측정할건지 또 조직 폐지하면 그기능은 뭘로 대체할건지 지방 자치권 확대 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지자체간 격차는 어떻게 할건지 최저임금 차등 이건 말하고 싶지도 않아요. 말만 구체적으로 하고 어떻게 실행할건지 제대로 제시 안되어있는데 뭐가 구체적이냐구요. 이렇게 말하면 또 지지자 분들은 이재명 공약은 또 얼마나 허황된거냐고 말하시겠지만 적어도 이쪽은 '공약이 구체적이다' 이런걸로 홍보는 안하니까요 그런부분이 짜친다는 겁니다.
+ 25/05/13 16:33
이 공약이란 게, 당선 가능성 있는 후보와 없는 후보간의 차이가 상당히 어마무시합니다. 민주당 경선 때 재원마련 어떻게 할 거냐는 말에 김동연이나 김경수는 어차피 당선 안 될 테니 "증세! 증세!" 이랬고 이재명은 "세출 조정" 이랬죠. 지금 대선 공약도 마찬가지인 게, 명확하고 선명한 공약을 얘기한 쪽은 어차피 못 할 거 지르는 형태고, 당선 확률이 높을수록 애매한 공약이 많습니다. 모두를 다 아우르는 느낌. 그런 면에서도 국민의 힘은 아직도 1970년대 사는 느낌이....
+ 25/05/13 17:2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30862?sid=154
[대선주자들 '퍼주기 공약' 쏟아내면서…재원 마련엔 입 닫았다] 2025.05.12. 이재명, 재정 해법 집권 후 공개 김문수, 규제 완화로 세수 증대 이준석 '작은 정부'로 예산 절감 사실 지금은 공약의 세부적인 단어가 별 소용없긴 하죠. 불과 한달뒤부터 대통령&집권당으로 일해야하거든요. https://policy.nec.go.kr/ [정당별 10대 공약] [민주당] - 뻔한 소리 + 성의없는 재원조달방안 복붙 10대 공약의 모든 재원조달방안 : [정부재정 지출구조 조정분, 2025~2030 연간 총수입증가분(전망) 등으로 충당] [국민의힘] - 뻔한 소리 + 뻔한 소리 재원조달방안 : 재조정, 국비, 지방비 활용, 예산 혁신, 우선순위 재조정 등등 [개혁신당] - 현실성&세밀함은 보이지만 뻔한 소리 수준의 복지가 전무 재원조달방안 : 예산 조정, 통합, 효율, 절감 등등
+ 25/05/13 17:32
이재명은 지자체 단위 공약 예산 확보는 실제 보여준 케이스가 있어서 실적이 있긴 합니다.
소위 말하는 새는 예산 틀어막아 공약 예산으로 돌린다는 형태였죠. 다만 그게 국가 단위가 됐을 때도 가능한가에 대해서는 두고봐야겠습니다만.
+ 25/05/13 17:34
어차피 다들 그럴싸한 단어들 조합해서 쓰는건데 성의는 좀 보여야했다고 봅니다.
저런거 작성하는 사람이 한두명도 아닐텐데 10대 공약 모두 재원조달방안을 복붙할줄은...
+ 25/05/13 17:50
GPT 등으로 정리
공약제목 : 재원조달방안 [더불어민주당] 1. 세계를 선도하는 경제 강국을 만들겠습니다. : 정부재정 조정 및 총수입 증가분으로 충당. 2. 내란극복과 K-민주주의 위상 회복으로 민주주의 강국을 만들겠습니다. : 정부재정 조정 및 총수입 증가분으로 충당. 3. 가계·소상공인의 활력을 증진하고, 공정 경제를 실현하겠습니다. : 정부재정 조정 및 총수입 증가분으로 충당. 4. 세계질서 변화에 실용적으로 대처하는 외교안보 강국을 만들겠습니다. : 정부재정 조정 및 총수입 증가분으로 충당. 5.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 정부재정 조정 및 총수입 증가분, 건강보험 별도 논의. 6. 세종 행정수도와 ‘5극 3특’ 추진으로 국토균형발전을 이루겠습니다. : 정부재정 조정 및 총수입 증가분으로 충당. 7. 노동이 존중받고 모든 사람의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 정부재정 조정 및 총수입 증가분으로 충당. 8. 생활안정으로 아동·청년·어르신 등 모두가 잘사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 정부재정 조정 및 총수입 증가분으로 충당. 9. 저출생·고령화 위기를 극복하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돌보는 국가를 만들겠습니다. : 정부재정 조정 및 총수입 증가분으로 충당. 10. 미래세대를 위해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 정부재정 조정 및 총수입 증가분으로 충당. [국민의힘] 1. 자유 주도 성장, 기업하기 좋은 나라 : 기존 재원 활용, 추가 재정 소요 없음. 2. AI·에너지 3대 강국 도약 : 국비, 민간/글로벌 기업 투자 유치. 3. 청년이 크는 나라, 미래가 열리는 대한민국 : 국비/지방비, 기존 예산 재조정, 공공기금 활용. 4. GTX로 연결되는 나라, 함께 크는 대한민국 : 민자 유치, 국비/지방비, SOC 예산 재조정. 5. 중산층 자산증식, 기회의 나라 : 재정 소요 없음, 세제 개편/규제 완화로 세수 증대. 6.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나라, 안심되는 평생복지 : 예산 조정, 효율성 제고, 국비/지방비/기금 활용. 7. 소상공인, 민생이 살아나는 서민경제 : 재정 재조정, 국비/지방비 활용. 8. 재난에 강한 나라, 국민을 지키는 대한민국 : 안전 분야 예산 우선, 기금 확충, 세수 기반 활용. 9. 특권을 끊는 정부, 신뢰를 세우는 나라 : 재원 소요 없음. 10. 핵을 이기는 힘, 튼튼한 국가안보 : 국방 예산 혁신/재조정, 안보/복지 투자 우선. [개혁신당] 1. 대통령 힘빼고 일 잘하는 정부 만든다 : 부처·위원회 통합/효율화로 예산 절감. 2. 중국 베트남 공장을 다시 대한민국으로 : 리쇼어링 증가로 세수 확보, 기존 예산 재편성. 3. 지자체, 법인세 자치권 부여로 지방 경쟁력 강화! : 지방교부금 조정 활용, 별도 재정 투입 없음. 4. 최저임금 최종 결정 권한 지자체에 위임 : 기존 예산 범위 내, 지역경제 활성화 세수 증가. 5. 국민연금, 신-구 연금 분리가 유일한 해결책 : 구연금 국고 투입 최소화, 신연금 개인 납입. 6 .교권 보호를 위한 교사 소송 국가책임제 및 학습지도실 제도 도입 : 기존 교육청 예산 재편성, 비용 절감 효과 기대. 7. 5천만원 한도 든든출발자금으로 청년의 도전 응원! : 청년/학자금 예산 재편성, 추가 부담 최소화. 8. 현역대상자 가운데 장교 선발 한다 : 기존 예산 재배치, 등록금 지원, 간접비 절감. 9. 압도적 규제 혁파 위한 ‘규제기준국가제’실시 : 기존 예산 통합 활용, 투자/간소화 유인, 비용 절감. 10.‘과학기술 성과연금’ 및 ‘과학자 패스트트랙’ 등 「국가 과학영웅 우대제도」 도입 : 기존 연구 관련 예산 조정, 성과 차등 지급.
+ 25/05/13 17:55
전반적으로 민주당 공약은 재원을 어떻게 마련하겠다는 건지... 에휴 민주당 공약 대로면 제 자식 팔아서 지금 세대 살찌우는 꼴입니다.
+ 25/05/13 17:57
성남시장 시절 실제 저 방식으로 공약예산 확보한 실적이 있습니다.
국가 단위 스케일에서는 어디까지 가능할지 미지수입니다만 아예 근거 없이 하는 소리는 아닙니다.
+ 25/05/13 18:02
민주당 공약 실행시 - 추경+추경, 재정적자 확대, 경제성장률 상승
국민의힘 공약 실행시 - 윤어게인 개혁신당 공약 실행시 - 재정적자 감소, 복지없음, 경제성장률 감소 어차피 누가 되도 답이 없는게 대한민국의 현실이라 급한것부터 처리하는게 우선일수밖에 없습니다.
+ 25/05/13 18:11
<이재명 10대 공약 모두 '돈 더 든다'…재원 마련은 어떻게?>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5126295i [..추가로 소요되는 재정에 대해선 '정부재정 지출구조 조정분, 2025~2030 연간 총수입증가분(전망) 등으로 충당'하겠다고 했다. 이재명 후보가 제시한 10개 공약은 분야를 막론하고 재원조달방안에 이같이 씌어있다.] 같은 기사에서 진성준 정책본부장이 집권후에 공개할거라는 말도 했던데 이건 성의자체가 없는거 아닌가요? 이준석 공약에 대해 비판하는 글도 여러개 봤었고 싱크탱크도 없고 정책연구도 제대로 안되어 있다는 말들 뼈아프게 받아들였는데 그 인프라를 다 갖춘 결과가 이건지.
+ 25/05/13 18:25
오로지 공약에 따라 지지한다는 건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선 후 공약의 실현성까지 생각해야 하니까요. 그래서 이준석 같은 후보가 "공약이 얼마나 좋느냐?"라는 질문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쉽다고 생각하고, 또 그런 면에서 이런 물음을 싫어합니다. 이준석 같은 후보는 그냥 듣기 좋은 말만 늘어놓으면 되고 책임질 필요는 없거든요. 여태 이준석 후보가 자신이 뱉은 말을 지키려 노력한 기억이 별로 없거든요.
중요한 건 과거의 행동으로 자신의 말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고 그게 안 되었을 때 죄책감이라도 표현했던 건데, 제 경험상 그나마 이런 모습을 보인 건 더불어민주당뿐이었습니다. 다른 당 출신의 대통령들은 굳이 공약을 지키려하는 모습을 별로 보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다른 당 출신의 대통령이나 정치인들 중에 몇몇은 공약을 굳이 지킬 필요 없다며 뻔뻔하게 나오기도 했죠. 그래서 더불어민주당을 제외한 다른 당의 공약은 아무리 좋은 이야기를 해도 와닿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런 질문은 별 의미가 없다고 느낍니다. 저라면 "이번 대선에서 가장 의미있는 공약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라고 질문할 것 같네요.
+ 25/05/13 18:33
(수정됨) 1/2번 후보는 그냥 10줄까지 형용사 많은 슬로건 뿐이죠.
저런식으로 공약평가를 하면 대한민국을 지상낙원으로 만들겠습니다 한마디면 끝 아닌가요? 세부 공약이 있다면 빨리 밝혔으면 하구요. 중요한 건 '어떻게' 입니다. 어떻게를 말하는게 어렵고 많은 고민이 필요한것이고 '어떻게'가 나와야 그걸 공약이라 말할 수 있고 평가하고 논쟁할 수 있는거죠 다 잘사는 나라 이게 무슨 공약인가요.
+ 25/05/13 19:4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775990
[대선언팩] 공약 ‘떵떵’… 재원 구상은 ‘텅텅’ 수십조원 규모 선심성 사업만 남발 “지출조정” “민자” 원론적 구호 그쳐 개혁신당만 구체적 재원 흐름 제시 최근 슈카방송에서도 양 거대정당 공약들이 탈탈 털렸습니다. 돈은 누가냄? 문제를 해결못하다보니..
+ 25/05/13 22:47
(수정됨) A: 방향성은 알겠는데 그래서 실천을 어떻게 하겠다는지는 잘 모르겠음. 예산은 어디서 나지??
B: 공약이 좀 전반적으로 옛날 느낌이 나고 결국 또 토건 위주 정책이 아닌지?? C: 다른 나라에서 이미 실패했거나, 검증이 안 됐거나, 부작용이 크거나 복불복류로 보임.
+ 25/05/13 23:18
공약이 선거에 영향을 준 건 행정수도이전과 4대강 정도 말고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대부분은 시대의 흐름...시대정신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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