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5/03 15:54
한덕수라는 최종 퀘스트 남았죠 크크크
수성에서 김부겸한테 지고 서울시장 실패하고 극우 늙은 정치인으로 마무리되던 김문수가 이렇게 되네요 정치 참 몰라요
25/05/03 16:16
(수정됨) 팬덤 건재하고 스타성 확인 되서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겁니다. 이재명으로서는 한동훈도 복수 대상으로 올리고 싶겠지만 이재명으로서는 일단 윤석열이나 기타 더 시급한 '먹이감'들이 있고, 팬덤 스타성 어느정도 확인된 한동훈을 빨리 건드리지는 않을듯. 잘못했다가는 그냥 '내란 수괴 법무부 장관을 끝으로 존재감 없는 상태에서 공직 은퇴했을 사람을 유력보수 후보로 만들어줬던 인사 청문회 ver2'로 될 수도 있구요.
총선 이후 조국혁신당 측에서 이미 '한동훈 특검' 하자고 난리였지만 이재명이 시큰둥 했었죠. 총선이라는 간접적인 전투에서 본인한테 압도적으로 패배한 상대편 장수를 다시 주목받게 해 줄 이유가 없으니.... 이재명 좋아하지는 않아도 정치적,전략적 판단력이 괜찮은 건 사실이라 (아니면 민주당내 비주류출신으로 밑바닥부터 여기까지 왔을리가...) 별 실익없고 리스크만 있는 걸 굳이 하지는 않을 겁니다. 한동훈 이미 보수내에서 만만치 않은 비토 세력이 있는데 잘못했다가는 보수 결집만 시켜줄 수도 있습니다. 한동훈 그냥 내버려둬도 보수내에서 재기하는게 만만치는 않고 시간이 좀 걸립니다. 밑에 한동훈 재기는 가능하고 어느 정도 유망하다고 썼지만 '재기를 쉽게 한다'라는 얘기는 아님. 잘못 건들면 재기하는 시간만 엄청 단축시켜주고 보수 장악하는 것만 도와주는 꼴이 될 수 있구요.
25/05/03 17:09
한동훈은 지금 나서기엔 윤석열 2사단으로 찍히기 좋기 때문에 시간을 들여 정치경험을 쌓던가 해야겠죠...
지금은 때가 아니라고 봅니다. 딱 검사사단의 연장선으로 취급받기에 딱 좋아요
25/05/03 15:59
도지삽니다 하고 도지사 불출마-20대 총선에서 져서 쫄딱 망했을때만 해도 대선후보가 될 줄은 상상도 못했을텐데 크크크 정치 몰라요
….다만 본인에게만 행복한 순간이라는 게 문제……
+ 25/05/03 18:50
전 정말 우려스럽더라고요. 솔직히 김문수는 차기 대권 후보로서 아웃 오브 안중이었는데, 전광훈이나 그짝 세력들이 갑자기 김문수를 밀기 시작하니까, 지지율이 올라오고 결국 이렇게 경선에서 이겨버렸죠. 이걸 보면 전광훈은 자기가 뭐라도 된 듯, 더 기세등등하고 더 설칠 거 같아서 암울하네요
25/05/03 16:01
(수정됨) 밑에 글에서 파기환송 건 가지고 민주당 지지자들과 키보드 배틀 엄청했지만 일단 그거에 앞서서 국힘은 한번 망해야 하는 건 맞습니다.
민주당이 입법, 행정부를 다 먹고 폭주하는 걸 막아야 하긴 하지만 그 막는 주체가 '국힘'이 될 수는 없음. 그러면 남는 건 이준석 밖에 없는데 이준석은 싫고... 참 답답합니다.
+ 25/05/03 22:19
이명박때 입법 행정부 다 먹었는데 그때도 막아야할 당위가 잇었나요?
박근혜때도 입법 행정 다먹었고, 문재인때도 입법행정 다 먹은건 동일한데 그때도 막아야 한다고 당위를 어필하셨나요? 폭주하는건 기정사실화 했는데, 민생폭주, 경제성장에 대한 강한 폭주라면 좋은거 아닌가요? 그거하라고 후보로 만들어줬는데, 그거말고 할만한 다른 폭주가 있을까요?
25/05/03 16:03
한동훈이면 아모른 직다였을 텐데, 김문수냐 한덕수냐가 된 이상 이제는 민주당이 무슨 입법을 하든 역풍 걱정을 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25/05/03 16:06
(수정됨) 한동훈도 '윤석열 최측근 출신, 윤석열처럼 행정경험, 정치 경험 없는 검사' 이 프레임 벗어나는 게 불가능하고 강성 보수의 한동훈을 향한 비토가 상당해서 어차피 가능성은 없었습니다. 정치적 고아 상태였어요. 한동훈으로서는 후보되고 역대급 스코어로 참패하느니 '국힘 개혁해보려 했는데 답이 없는 극우 꼴1통 내란 세력한테 희생당한 아까운 대권주자'로 남는게 나아요. 어차피 이번에 팬덤은 건재 하다는 거 확인했고 (전 이번엔 결선도 못가리라 봤음. 국힘내 한동훈 비토 세력이 상당합니다.), 스타성도 있으며 아직 젊으니 지방자치장 or 국회의원 보궐자리 들어가서 한번 경험 쌓으면 대권주자로 재기 가능하리라 봅니다.
보수로서는 팬덤 탄탄한 한동훈이 팬덤 완전 무너졌지만 중도 확장성은 나은 안철수 밀어 줘서 안철수가 최종 후보 되고 빅텐트 쳐서 한판 붙는게 그나마 가능성이 있었는데 인기 훨씬 많은 한동훈이 그걸 할 이유가 없었기에 실행이 안됐습니다. 안철수-한동훈 지지자들 사이도 생각보다 안 좋구요. 둘이 제대로 의기 투합해도 될까 말까 였는데 애초에 그냥 뇌피셜 시나리오를 벗어날 수가 없었음.
25/05/03 16:19
(수정됨) 저 여조 자체가 보수 지지층이 주요응답자이고 보수 지지층내에서는 한동훈 비토여론이 적지 않습니다. 1차 경선에서 안철수, 홍준표 너무 공격해서 그쪽 지지자들 민심을 잃어 버린것도 있구요. 근데 한동훈의 정치적 미래로 보면 그냥 여기서 떨어지는 게 낫습니다. 정동영-mb때보다 더 크게 패할 가능성도 있었기에....
25/05/03 16:27
이로서 단일화를 하든 안 하든, 어떤 형태로 하든 이쪽 대선 후보는 내란 가담 내지 동조 세력의 재집권을 위한 후보로 확정되었네요.
친위 쿠데타를 통해 반대파를 숙청하고 독재 체제를 완성하려 했다는 점도 그렇고, 마침 이미지 컬러도 붉은색이니 명실상부한 '레드팀' 이라고 해도 되겠어요.
25/05/03 16:46
전재산 10억중 3억을 쏟아부은 대선경선인데
땡전한푼 안쓴 한덕수에게 그냥 후보자리를 헌납할지 뒤로 배로 보상받는 조건이 걸려있을지 모르지만 일평생 청렴결백하나 만큼은 그누구도 토를 달수 없게 살아온것 하나는 인정받는 김문수인데 과연 뒤로 돈을 받을런지 뽀록 나면 자기 최고최대의 명예인 청렴성은 날아가는 것인데 노후는 청렴성과 도지사-장관으로 이어진 경력으로 들어오는 연금-강연-초빙으로 얼추 살아가는데는 문제없을건데 김문수가 정말 후보사퇴하고 단일화 할지 전 개인적으로 진짜 가늠할수도 예측할수도 없네요
25/05/03 16:47
(수정됨) 돈이야 이걸 기획한 국힘 수뇌부가 어떻게 해주겠죠. 단일화 과정에서 비용 보상해주는 거야 기본적인 조건이긴 하니깐요. 근데 이건 다른 단일화랑은 달리 굉장히 괴상한 모양새가 되서 문제지만....
근데 제가 김문수라도 일단 최종 후보 되면 생각이 달라질거 같긴합니다. 본인은 양보해주고 싶어도 김문수 캠프에 붙은 사람들 중에서도 반발이 클 수 있구요.
+ 25/05/03 18:46
단일화 과정에서 선거비용 보전하는건 기본조건이 아닙니다. 예전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서 후보단일화 조건으로 선거비용 보전 목적으로 2억 줬다 징역 간 경우도 있고, 최근 사례로 보자면 지난 대선에서 안철수가 윤석열과 단일화 하면서 만약 완주했을때 15% 득표하고 받을 수 있었던 선거보전 비용을 포기하고 단일화 했다 했었거든요.
https://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7026
+ 25/05/03 21:31
안철수의 경우는 실제로는 돈 어느정도 받았습니다. 본인 말로는 선거비용 다 보전 못 받고 손해봤다는데 실제로는 알 수 없구요. 예외는 있겠지만 어떤 형태로는 선거비용 보전 받는 게 일반적이죠.
https://m.joseilbo.com/news/view.htm?newsid=477535 국민의힘에 따르면 안 의원은 당시 총선을 치르기 위해 개인 돈 약 8억 1000만원을 국민의당에 빌려줬다. 이후 윤석열 대통령과 단일화를 거치며 2022년 4월 국민의당은 국민의힘과 합당했고 국민의힘은 해당 부채를 승계했다. 국민의힘은 지난해 9월 이자를 포함해 약 8억2000만원을 안 의원에게 갚았으나 안 의원은 지난해 10월 당에 공문을 보내 2020년 3월부터 2022년 4월까지 2년 1개월간의 이자 2500만원 변제도 요구했다. 이에 친윤계 이철규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지난 대선과 총선 때 국민의당 운영비 8억원을 안 의원이 개인적으로 대여했는데 합당할 때 이것을 부채로 잡아서 국민의힘이 원금과 이자를 지불했다"고 강조했다.
+ 25/05/03 21:46
이건 총선 부채 이야기죠. 대선 단일화 과정에서 보전 받은 증거가 아니라요.
단일화때 선거비용 보전을 조건으로 걸면 문제된다는게 서울시 교육감 선거 외에도 실제 받지 않았어도 달라고 말한거 때문에 선거법 위반에 걸린 사례도 있습니다. 단일화의 조건으로 금전 오고가는거 자체가 문제되는거에요.
+ 25/05/03 21:54
(수정됨) 꼭 총선 뿐만 아니라 '지난 대선과 총선 때 국민의당 운영비 8억원'이긴 합니다. 위에처럼 부채 승계를 시키던 방법이야 다 있죠. 대놓고 선거 비용을 주겠다는 건 아니여도 위에처럼 보통 부채를 갚아주거나 이런저런 방식으로 어느정도 커버 쳐줍니다.
돈도 아예 보전 못 받으면 (직접 받는 다는 얘기가 아님) 자기 표 홀랑 넘겨주고 정치적 자산도 날려먹는 미친짓을 할 이유가 없죠. 만약 다 이런식으로 했다면 역사상 단일화가 거의 0건이었을겁니다. 그래서 15프로 받을 각 나오면 그냥 단일화 안하는 경우도 꽤 있죠. 안철수도 15프로 확실히 받을 각 나왔으면 지난번에 단일화 안해줬을 겁니다. 선거 직전에는 10퍼 초반이었음.
+ 25/05/03 22:03
저 돈이 대선때 쓰인 증거가 없는데 대선에 쓰였다 주장하시네요. 님이 링크하신 기사에도 그런 이야긴 없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부채 갚아주는건 합당을 했기 때문이고 애당초 없어질돈이 아니라 안철수 입장에서 뭘하든 받을돈이였습니다. 빌려준 돈이니까요. 빚 승계가 마치 안철수를 위한 일이였다는식으로 이해하면 안되는겁니다. 다 떠나서 서울시 교육감때도 직접 전달한게 아닐라 쿠션들어간거고, 여튼 전 법적으로 처벌받은 예시까지들며 일반적이지 않다 하는데 님은 저 경우 하나만 들어서 확실하지도 않은 추측까지 들면서 보전 안해줬을 리 없다 주장하시는데 말이 맞다 쳐도 불법이고 편법인건데 이걸 일반적이라고 주장하시는것도 안될말입니다.
+ 25/05/03 22:04
(수정됨) "지난 대선과 총선 때 국민의당 운영비 8억원을 안 의원이 개인적으로 대여했는데 합당할 때 이것을 부채로 잡아서 국민의힘이 원금과 이자를 지불했다" -> 일단 기사에는 이 대목은 있습니다. 국힘 의원의 주장이지만....
안철수를 위한거냐 마냐를 떠나 단일화 하는 쪽에서(속된말로 먹는 쪽이) 먹히는 쪽한테 이런 저런 방법으로 어느정도 커버를 쳐준다는 겁니다. '선거비용 보전'을 대놓고 조건으로 걸고 보전 해준다는 식으로 쓴건 제가 잘못 썼습니다. 그런것도 없이 그냥 '단일화 해서 니가 가진표 다 넘겨'하면 뭐하러 단일화 해주나요?
+ 25/05/03 22:07
예 그래서 대선때 쓰였다 쳐도 이건 부채라서 단일화를 했어도 받을돈이였죠. 합당을 했으니 국힘이 준거고요. 안철수가 이자를 안받았다면 문제될 부채인데 그때문에 이자도 따박따박 받았다네요. 이건 보전비용이 아니죠.
+ 25/05/03 22:18
(수정됨) 하루빨리 님// 지난 대선에서 단일화는 했었는데 '단일화 안했어도 받을 돈'이라는 거죠? 당시 국민의 당은 사실상 안철수가 운영하는 당이었는데 국민의당 스스로 안철수한테 갚을 수가 있었을 지는 모르겠네요.
근데 김문수-한덕수의 경우 선거비 관련한거 처리하기가 까다롭긴 하겠네요. 합당으로 부채 승계하거나 이런 방법을 쓸 수 있는 것도 아니니....
+ 25/05/03 22:28
(수정됨) Quantumwk 님// 원내 진입하면 국가에서 분기마다 당 보조금이 나옵니다. 당시 국민의당이 분기마다 3억 좀 넘는 보조금을 받았고요. 거기에 군소 정당은 의원들에게 특별당비 걷기도 하니 원내였다 총선 폭망해서 원외로 떨어지면 타격이 큰데 그러지만 않으면 8억 정도는 언젠가는 갚을 수 있는 돈입니다.
+ 25/05/03 22:45
하루빨리 님// 어차피 안철수 얘기는 핵심이 아니었으니 그렇다 치고, 한덕수-김문수의 경우는 합당 후 부채 승계 같은 방법이나 기타 여러가지 수단을 쓰기 어려우니 돈문제 해결하기 생각보다 까다롭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일반적인 단일화 케이스랑도 좀 다르겠네요.
25/05/03 16:59
진짜 노답 그 자체
그래도 지역 맹주만 지킬 수 있다면 눈물의 똥꼬쇼를하고 똑같은 놈들끼리 사죄한다고 석고대죄 쑈하고 반복하겠지 어떻게 당원들이 탄핵을 반대하는 사람을 대선후보로 뽑을 수 있는지 그냥 당 해체가 답입니다. 국민의힘 어디서 자신들이 보수라고 얘기하면 시원하게 욕부터 먹어야죠
25/05/03 17:09
그래서 한동훈은 여기서 떨어진게 오히려 다행으로 생각해야 할겁니다. 한동훈이 됐으면 강성 보수쪽에서 투표포기 많이 나왔을 거라 김문수-한덕수 조합에 비해 크게 낫지 않았을 수도 있거든요. 중도 확장력도 생각보다 아직 크지가 않구요,
실제로 최근 여조도 한동훈이 유력 보수 후보들 중에 하위권이었음.
25/05/03 17:11
홍준표 캠프가 대부분 김문수 쪽으로 전향하고 나경원도 김문수 지지를 선언하고 한덕수를 원하는 중도/보수표까지 전부 김문수로 쏠렸는데도 저 정도 차이면 5~6%만 선택을 바꿔도 뒤집혔으니까 한동훈도 나름 선전한거고 국힘내에 찬탄파들도 꽤 세력이 되긴 하네요 감동도 없고 시너지는 커녕 역시너지가 날 반탄파와 내란관여세력의 콜라보의 유일한 장점은 10일 이내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거네요
25/05/03 17:17
그냥 우리 내부에도 탄핵 찬성 있다~로 표수집 하려고 하는거지 정당의 기조 자체가 꾸준히 탄핵 반대였는데 한동훈이가 뭔 의미가 있나요. 경선동안에도 이미 당지도부에서 넥스트 스탭까지 다 정한 마당에 눈가리고 아웅하는 저 단체를 지지하던 분들에게 그냥 희망고문 주다가 언제나 처럼 입닫을 텐데 말입니다. 50년 정도 써먹었나요? 아직도 잘 먹히는거 보면 수백년은 더 써먹을듯
+ 25/05/03 17:32
김문수 후보가 단일화는 순순하게 할까도 궁금하네요. 당 안팎으로 압력이야 엄청 받겠지만 본인 손에도 뭔가 쥐여주는 게 있어야 할텐데...순순히 안 해줄거다라는 예측도 있는 것 같습니다.
+ 25/05/03 18:01
무죄받은 이재명 vs 찬탄 보수 다 끌어모은 한동훈을 기대했건만
이젠 대통령 당선 후 유무죄 다툼에 반탄 세력의 또다른 내란버전을 봐야하다니 끔찍합니다
+ 25/05/03 19:37
한동훈이 선전했다고 보기도 웃긴게 상대가 김문수인데...
그리고 김문수가 단일화를 할까요? 김문수도 나름 해볼건 많이 해본 양반이고 은퇴까지 한 양반이라 지금 아니면 나중은 없는걸 누구보다 잘 알겁니다. 인생에 딱 한번 오는 기회인데 이걸 포기 할리가요... 게다가 겨우 한덕수를 밀어주려고 본인이 사퇴한다?? 절대 안할겁니다.
+ 25/05/03 19:41
김문수가 어디가 아프다는 소리가 진짜면 한덕수에게 양보(?)할수도 있을겁니다 토론에서 보니까 했던 말 반복+엉뚱한 소리를 해서 진짜 어디 좀 아픈거 아니냐는 소리가..
+ 25/05/03 20:02
아프다고 포기할거면 여기까지 올 이유가 없죠. 한덕수 앞길 편하게 해주려고 3억 쓰고 홍준표 나경원 한동훈 싹다 정리한건 아닐거 아닙니까..
똑같은 이야기 듣던 바이든도 결국 대통령 한번 했었죠.
+ 25/05/03 19:56
국힘이 최악의 수만 놓는군요. 이제 저 당은 70대 이상을 대표하는 당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마침 김문수와 한덕수도 70대 이상이구요. 어르신들의 경험치와 지혜는 새겨들어야 하지만, 계엄을 옹호하고 내란을 선동하는 정당과 지지자는 역사의 뒤안길로 물러나야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60년대 사고방식에 평생 갇혀있는 것 같아요.
+ 25/05/04 00:33
이준석 15프로 노릴만 해졌죠. 중도보수지만 이준석 싫어서 잘되는 꼴 보기 싫은데 국힘 꼬라지 보면 그냥 자생력이 있는 세력으로 크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은 듭니다. 15프로 받고 자생력 생기면 그 지지자들이 저의 주 활동 커뮤니티에서 더 날뛰면서 지지고 볶게 될거 같아서 좀 피곤하지만....
+ 25/05/03 21:52
우리편 전과가 더 많다고 자랑할 수 있게 되었군요?
한동훈 vs 이준석 토론을 못 보게 된 건 아쉬운데 번외로라도 성사 안 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