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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24 13:02
저는 민주당 잘되는게 맞기에 반대한다고 생각합니다.
뭐 정확히 말하자면, "민주당 출신 문재인 대통령 재임시절에 평화적, 민주적으로 합리적인 개헌을 했다" 는 두고두고 남을 업적을 주기 싫어서라고 봅니다. 그런 무형적 업적은 오랫동연 영향을 미칠거라 보기에 반대하는 거겠죠. 똑같은 개헌 내용이라도 자기들 정권하에 발의했다면 태도가 좀 다를 걸요?
18/05/24 13:16
그래서 개인적으로 민주당 의원들이 개헌을 진심으로 원할까?라는 궁금증이 있습니다. 의원 개인들 입장에선 그냥 이 턴 넘기고 싶은 사람도 많겠죠.
18/05/24 14:43
잘되는게 풍경님이 말씀하신 그 이유 빼고는 그다지...의원내각제 빨리 하고 싶은데 개헌 한지 얼마됐다고 또 하냐 이럴까봐 그럴수도 있긴 하겠네요.
18/05/24 13:29
이건 뭐 야당 때문이죠. 본회의장 들어온 정의당은 좀 봐주고..
지방선거 맞춰 개헌하겠다고 해놓고 나몰라라 손 놓고 있다가 대통령이 개헌안 발의하니 그제서야 국민들이 원하지 않는 내각제, 이원집정부제 밀어부치는 주제에 무슨 국민 대의기관이랍시고 자기들이 주도해서 개헌한답니까. 그래놓고는 대통령이 알아서 개헌안 철회하라, 철회하면 개헌 논의하겠다. 대통령 개헌안은 지나갔으니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봅시다. 뭐 안 봐도 뻔하겠지만.
18/05/24 13:57
대통령 탄핵되고 60일 이내 궐위로 인한 선거 해야되는 상황에서도 개헌을 외치면서 개헌에 소극적이라며 문대통령 까던 것들은 다 어디로...
18/05/24 14:26
진짜 그거 생각하면 개그도 이런 개그가 없습니다...
360일을 줘도 개헌 시작도 못하면서 30일만에 개헌할 수 있다고 큰소리 치던 그 모습...
18/05/24 14:32
대통령 안 되었으니 공약 지킬 필요 없다는 말을 야당 국회의원이 했었죠.
진짜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사람들이예요. 권력욕만 있을뿐...
18/05/24 15:02
놀랍지도 않습니다.
뭐... 당연히 폐기 아니면 부결될 줄 알았습니다. 부결하면 반대표를 날렸다는 이야기니 국민들이 원하는 개헌안을 거부한 꼴이 되서 선거에 이용해먹기 힘들테니 그짓은 안되겠고 폐기시키는 방향을 잡은거죠. 애초에 저것들은 국민이 원한 개헌을 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18/05/25 01:54
야당이 발목잡은거 맞죠
근데 야당은 여당과 정부 발목 잡으라고 있는 거죠. 동의 해줄거면 뭐할려고 야당합니까 여당하면 훨씬 편한데.. 야당은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해도 되요. 야당이니까요. 그리고 어차피 의석을 확보 하지 못했는데 정부와 여당에서도 저게 통과될거라 생각했을리도 없죠. 추경은 어떻게 딜을 해서 한다 쳐도 개헌은 지금 상황에서 될거란 기대도 안했습니다. 총선 끝나야 뭐라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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