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5/20 19:28
원래대로라면 창원시장 선거에서 [자한당(보수) 안상수 vs 민주당(진보) 허성무] 1대1 대결 구도로 가면 사실 허성무가 이기기 힘들다고 봤는데,
다행히도 보수 진영에서 [조진래(자한당) vs 안상수(무소속)]로 표가 갈려서 허성무가 어부지리 개이득으로 이길 수 있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8/05/20 17:28
홍준표 대표를 말 그대로 담궈버리는것 외에 다른 선택지가 없는 안상수 시장이 순순히 양보해줄 가능성은 NAVER. 그러니 경선을 했어야지;;;;;
18/05/20 17:32
뭐 홍준표와의 한나라당 당대표 선거도 유명하지만, 홍준표가 경남도지사, 안상수가 창원시장 시절 안상수는 창원광역시로 승격을 내세웠고, 홍준표는 안상수를 보고 "보온병 연대"라느니 일개 "창원시장 주제에"라면서 엄청난 뒤끝을 보여줬죠.
진짜 홍준표 대표를 담궈버리지 않는 한 , 경선도 문제가 됐을거에요. 대놓고 사당화 하는 홍준표인데 말이죠.
18/05/20 18:06
기사보니까 홍이 도지사에서 물러나고나서는 광역시 드립은 한번도 안했다더군요 흐흐
사실 도지사 자리가 부지사의 권한대행이라 큰 의미는 없지만서도
18/05/20 17:31
재미로운 점이 정당 지지율도 박빙, 도지사 지지율도 박빙이라는 것입니다. 이래저래 창원에서 반반싸움을 바탕으로 진주 중심의 서부 경남 vs 김해 중심의 동부 경남이 맞붙는 모양이 되었습니다.
18/05/20 19:03
보수라는 이름으로 이익이라는 가치 아래 한 편이 되었다가 이제 이익보다도 생존의 문제가 되어버리니 더 지저분하게 나오는군요
야당들 하는거 보고있노라면 미래가 없는 조폭이나 깡패들이 하는 것 보다도 신의가 없어보입니다. 저들이 여당이었다면 절망했겠지만 지금은 아니니 그저 한심하게만 보이는군요.
18/05/20 21:03
정치인들이 공석에선 서로 삿대질하고 언성을 높혀도 사석에선 서로 형님아우 한다고 하지만 제가 듣기론 안상수 - 홍준표는 상대방을 진~심으로 싫어한다고 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