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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23 11:10
결국 안철수는 손학규도 보내버릴려고 공작한 꼴인데..
생각도 없는 선대위원장을 험지로 보내버리는 짓을 누가 받아줄거라고 생각한걸까요.. 솔직히 미스테리입니다.
18/05/23 11:38
선대위원장을 맡으면서 지금 선거 승리를 위한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라 선거 후 정계 개편부터 이야기하는 손학규위원장이나
선대위원장이라고 추대해서 모셔다 놓고는 질 거 뻔한 자리에 공천하려고 하는 안철수후보나 참 정치 잘하네요.
18/05/23 11:47
손학규는 지선 이후에 당대표 하고 싶나보네요
안철수도 직접 당대표하거나 자기 계파를 꽂으려고 할텐데 아직 혁신전대는 시작도 안했다 커밍 쑨~
18/05/23 12:07
진짜 시빌워 시작이네요.
안철수 사지 보내서 당권 잡으려는 유승민, 나만 X될 수 없지. 당이고 나발이고 나부터 살자 안철수, 내가 만덕산 타령하니까 진짜 블랙말랑카우로 보이냐 손학규. 세분다 선거는 아오안이고 그저 자기 권력욕만 남았네요. 이게 새정치와 새보수의 면면 잘 보여주네요. 선거 끝나면 더 꿀잼이 오네요. 마치 윈터 솔저로 펑 터지고 시빌워 기다리는 마음이랄까.
18/05/23 12:43
안철수는 진짜 기본적인 도리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자기가 부탁해서 손학규를 선대위원장으로 부르고서는, 지선 이후에 걸림돌 될 것 같으니 사지로 내몬다? 와......
18/05/23 13:35
팝콘 맛있당.
근데 일반적인 후보라면 서울시장선거 3위하면 정계 은퇴각 뜨지 않나요? 서울시장후보면 나름 거물급인데 접전끝 2위도 아니고 대망해버리면 은퇴각 잡아야할거같은데...
18/05/23 16:20
동의합니다.
한국 정치이론의 역사는 안철수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전에 당연했던 것이 이제는 모두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18/05/23 13:46
더 중요한 대선 3등으로 말아먹고도 잘 지내고 있지요.
물론 이번 서울시장은 그때보다 절대적 지지율이 더 떨어질것 같습니다만. 안철수에겐 뭐 자기 등수가 중요할까요. 패권주의와 혁신전대, 분당후 합당등이 중요하겠지요.
18/05/23 13:50
대선 실버크로스 되고도 얼마 안가서 당대표 나온 사람입니다. 3위가 아니라 4위해도 어떻게든 누군가 희생양으로 밀어넣고 다음 총선 대선 나올 사람이에요.
18/05/23 16:40
그렇기때문에 안철수는 경선을 하든 양보를 하든 어떻게해서라도 후보자리를 김문수에게 양보할겁니다.
그래야 안철수가 좋아하는 권력은 있고 책임은 없는 포지션을 차지할 수 있거든요. 지선끝난후 자기가 아름다운 양보를 하면서까지 밀어줬는데 서울시장이 안되었다고 김문수+자한당을 맹비난할거고, 송파을을 비롯해서 요며칠 문제되는 공천잡음들도 모두 자기뜻대로 공천했으면 당선되었을거라 주장하겠지요. 그래서, 망하게생긴 바미당을 다시 일으켜세우려면 혁신전대 뿐이다 라고 할겁니다.
18/05/23 17:00
무조건 사퇴해야죠. 대선에서 패배한 자는 딛고 일어설 수 있습니다. 오히려 지지세력 확인 및 결속의 효과도 있죠.
대선에서 패배한 사람이 서울시장에서 다시 패배한다? 이건 뭐 답이 없어요.
18/05/23 17:30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57897
크크크크 만덕산형님 철수맛에서 헤어나질 못하고 있습니다
18/05/23 20:22
와~~ 이게 진정한 철수맛이죠 이제는 웃음거리로 전락했으니 그렇지만 지지율 높았을 때 이런식으로 문통 대표시절 괴롭혔던 안철수 생각하니 문통의 인격에 경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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