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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2 23:56
제가 알기론 아베의 경우 사실 일본 정치권내에서도 줄을 설거면 양쪽 다 서거나 아예 서지말라고 간절하게 요청하고 그랬는데
아베가 썡가고 힐러리에게 올인했다가..(..)
18/05/13 00:10
https://www.youtube.com/watch?v=_8Yz5FQ8vr8
유승민 : 미국 대통령이 이상한 사람이 당선되었다 해가지고.. 문재인 : 미국 대통령을 이상한 사람이라고 하면 어쩌는 겁니까? 이것만 봐도 문재인은 외잘알. 정잘알... 그리고 우리나라 첫 올림픽인 88올림픽도 독재권력의 정당화 수단으로 삼으려고 한것이 오히려 민주화를 이루게하는데 큰 영향을 끼쳤지요.
18/05/13 00:17
미 대선때가 국내는 탄핵정국으로 올스톱된 상황이라 미국에 무슨 시그널을 보낼 수가 없었죠. 지금 트럼프 날뛰는거 생각하면 딱 그 타이밍이었던게 여러모로 다행스러운 일이네요.
18/05/13 00:23
미국 대선이 2016년 11월 8일이었고, 트럼프와 힐러리가 후보로 확정된게 2016년 7월, 탄핵정국의 계기가 된 jtbc태블릿 보도가 2016년 10월24일이었으니 탄핵 때문에 시그널을 못 보냈다는 해석은 무리가 있어 보이네요.
18/05/13 00:27
후보 확정은 그 때 됐었는데 트럼프 인수위 기간에 딱 탄핵이 겹치는 바람에....트럼프가 죽은 정부랑은 대화 안한다고 했었죠
그러고나서 대선 정국 시작되고 나서 대통령으로 만난게 트럼프랑 문통이 처음 만난거였죠...
18/05/13 01:18
7월부터 미르재단 건으로 조선일보랑 치고받기 시작했으니 그간 보여준 그들의 무능도를 생각하면 미 대선후보 패싱(?)정도는 아무렇지 않게 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18/05/13 00:50
대선때 트럼프가 되면 오히려 상대하기 편하다고 말 한 당시는 문후보를 의심한 저를 반성합니다ㅜ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인가 했는데 정알못, 외알못 이였어요
18/05/13 01:02
트럼프 당선시 아베는 만일을 대비해서 트럼프 사람한테도 공들 많이 들였다는 이야기가 있었고
한국은 아무것도 안했다는 이야기가 PGR에서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아베가 완전 바보 취급당하네요.
18/05/13 02:11
다시 생각해도 유프로 진짜 대단하네요.
대통령 되겠다는 인간이 무려 대통령 후보 토론에 나와서 공개적으로 한국과 가장 오래되고 큰 우방인 미국 대통령한테 [이상한 사람] 이라니 크크크 저런 양반이 프로라고 아마추어 정부가 70% 지지율 운운하는거 보면, 진짜 코미디입니다. 그래도 대화가 통하는 보수니, 개혁 보수니 하면서 물고 빨고 하시는 분들보면 참 애잔합니다. 보수나 진보도 어짜피 성향인것이라, 보수였다가 진보로 돌아서기도 어려운 것이고, 보수 자체가 나쁜것도 아니죠. 한국 보수가 이상한거지... 참 지지할곳 없고, 마음둘 곳 없는 그분들 위로합니다.
18/05/13 10:53
+유프로가 토론회에서 사드 배치할건지 말건지 당시 문재인 후보에게 확실히 입장을 정해라고 땡깡부리기도 했죠.
그러자 문재인 대통령은 한나라의 수장이 될 사람이 카드를 미리 보여주면 어쩌냐고... 지금 생각하면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때부터 그냥 경험+실력에서 오는 급이 차원이 달랐던거같아요.
18/05/13 23:19
평창 올림픽이야 DJ부터 지금까지 대통령들 다 책임이 있죠.
첫번째 도전부터 삼수까지 유치 과정이 메끄러웠던 적은 한번도 없는데 대통령들 중에 동계올림픽 안 밀어준 사람 하나도 없었으니 이명박과 박근혜가 올림픽 유치한게 지 인기와 사익을 위한거였으면 김대중 노무현이 유치하려한 올림픽은 국익을 위한거였나요? 뭐가 달랐죠?
18/05/16 20:06
박근혜의 사익이건 최순실의 사익이건 여기서 말하는건 국익이나 공익이 아니라 개인의 사익이란 말이니
그 대상이 누가 되건 중요한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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