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5/11 11:58
그래~ 한번 있지도 않은 패권, 부려보는 시늉이라도 허자~ 그래야 덜 억울하지 ~
문통 지지율 바탕으로 올바르게 원칙적으로 운영하는 원내 대표가 되길 바랍니다.
18/05/11 12:10
대부분의 일반 당원들은 친노친문이라 노웅래 의원이 38표나 나온 것에 대해 오히려 놀라는 분위기...
드루킹 특검 관련해서 "제도적인 보완장치를 마련하는 측면에서 특검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 했다가 아주 그냥 제대로 찍혔죠.
18/05/11 12:20
그런 이유 때문에 추미애가 문제가 되는 후보를 건드릴 수가 없어요. 민주당 내에서 미래가 안보인다고 주장하면서 바미당이나 평화당 갈 사람이 꽤 있고 바로 1당 붕괴됩니다.
18/05/11 12:33
78명 쪽에서도 자기 이득을 위해 비문이면서도 홍영표 찍어준 사람이 있을 테고, 친문이면서도 자기 이득이나 친분, 면목 세워주기 용으로(하루 전날 국회의장이 이미 홍영표라고 말할 정도였으니;) 노웅래 찍어준 사람도 있을 테고...이렇게 38명 전부 비문이다 라고 딱 잘라서 말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사실 문재인 정부에서 잘해서 지금의 높은 지지율을 계속 유지하면 비문이 아니라 반문이라도 트롤링할 엄두 못 냅니다. 가끔 보면 문재인 지지자들은 문재인을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너무 문재인과 당을 신뢰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물론 안크나이트로 한번 홍역을 치뤘기 때문에 그러는 것도 어느 정도 이해는 합니다만 어쩔 땐 그게 너무 심해서 진박이니 진진박이니 하고 따지던 박근혜 시절 새누리당이 생각날 때가 가끔 있어요.
18/05/11 15:36
지난 2년간 민주당 원내대표가 우상호-우원식 순이 었는데, 2년전에는 원내대표 선거에서 친문이라고 할만한 사람이 없었고(우상호/우원식 결선) 작년에는 우원식/홍영표 였죠. 그때나 지금이나 성향이 뚜렸한 친문/반문 의원수가 많이 바뀐건 아닐겁니다. 투표수가 절대적인것도 아닐거구요. 지난 우씨 원내대표 모두 계파색 보단 두루두루 친하다는 강점으로 원내대표직을 얻었고 지금처럼 대통령지지율이 당지지율보다 더 높은 상황에서는 중간 계층이 쏠리는 거죠.
18/05/11 19:25
전 비문이 아니라 반문이라고 봐요.
딱 봐도 안희정 데리고 탈당 한다고 협박하던 변재일 같은 안희정계 있고 이재명계도 있고 여기에 선거때만 되면 특혜 달라는 인재근을 중심으로 이대 아니면 사람취급 안하고 남북 평화보다 오로지 미투법에만 매달리는 의원들 있고 탈당해야 하는데 지역이 호남이 아니라서 탈당 못한 사람들 있죠
18/05/11 12:27
홍영표 지역구 쪽에서도 아주 유명한 강성입니다 속된말로 도라이;;;라는 얘기도 종종 나올만큼.... 출신부터가 아주 강골이고 실질적으로 몇 안남은 친노-친문 적통인 정치인이라 원내대표로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본인 성격대로 밀고나간다면 김성태는 땀좀 뺄거에요
18/05/11 12:31
오 지역 주민이신가보네요
부평구로 기억하는데 맞죠? 그런데 지역구에서 강성이라면 뭐 어떤 모습인지 궁금하네요 이번에 인천 공관위원장으로 남구의원이었나 공천 누구 떨어뜨리니까 그 사람이 욕지거리 하면서 찾아오고 그러자 홍의원도 같이 욕으로 응수했다는 기사는 봤네요
18/05/11 12:49
기사에서 읽으신것 처럼 다툼이 일어나면 같이 맞받아 치는 성격이죠 인천시당쪽에선 홍영표는 건들지말아라는 얘기도 많고 동료 의원들 사이에의 평도 대체로 그렇다고 합니다 지역구 내에서는 활동도 많고 대우자동차 노조 출신이라 목소리 내는거 하나는 확실히 하는 정치인입니다 ....가장 유명한 걸로는 친일파 후손임을 솔직히 밝히고 반성하며 독립 유공자 단체의 대한 후원 활동에 정성을 다해 이제는 독립 유공자 단체의 지지를 받고 있는 정치인이란 점이죠
18/05/11 14:59
찾아보니까 할아버지가 어디 읍장 면장 군수도 아니고 중추원 참의면 빼박인데 진짜 노력 많이 하셨네요 리스펙...
배째+명예훼손으로 일관하는 모 당 사람들과는 다르군요
18/05/11 12:30
패권좀 부려보고
이번 투표보면 확실히 민주당은 자한당을 완전히 소멸시킨후 분화해야 합니다 민주당이 진퉁 보수정당 둘로분화해 제대로된 보수정당간 각축과 힘겨루기가 벌어져야지 저 사악한 매국정당이 저러고 있는한 대한민국은 답이 없습니다
18/05/11 13:14
속이 시원하네요
친노친문이 무슨 전과도 아닌데 패권 소리 들을까봐 스스로 움츠러들고 양보하고 불출마하고 그런 모습이 너무 답답했거든요 그래 나 문빠다 어쩔래 당당한 모습을 기대합니다
18/05/11 13:19
동의합니다. 어차피 뭘해도 친문 소리 듣는거니까요.
전병헌이 친문이라고 노래를 부르다가 공천탈락하니까 '친정세균계'라고 기사 나는거 보고 어이가 없었죠.
18/05/11 14:34
https://www.viewsnnews.com/article?q=157451
[김성태 "오후에 협상하자" vs 홍영표 "상황 파악후 나중에"] 성태형 우원식 있을때랑은 많이 달라질거야 크크
18/05/11 14:44
김성태가 단식여파로 힘들다고 빨리 협상하자고 하고 싶은데 이제 막 원내대표가 된 홍영표가 아직 상황파악이 안되었으니 상황파악을 위한 3일 후에 협상하자는 거네요.
역시.. 협상의 기본인 상대보다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자 하는 게 보이네요.
18/05/11 14:56
상대는 더더욱 배고파지고...
단식한다고 칼, 아니 배를 뽑았으면 열흘(두자릿수)은 채워야죠 김성태 본인도 그런 생각은 있을 거고
18/05/11 14:58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37&aid=0000181591
[오늘 오전에 누워 있으면서 혼잣말로 이런 얘기를 했다고 목격자가 전했습니다. '홍영표는 내 친구야', '내가 이렇게 있는 것을 보면 큰 틀에서 합의해 줄 거야'라고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 : 친구는 개뿔. 믿을 놈 하나 없네
18/05/11 16:36
홍영표 신임 원내대표는 협상을 할 줄 아는 정치인입니다. 강성이기도 하지만 상당히 유연하거든요. 개인적으로 기대가 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