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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2/06 11:52:02
Name wish buRn
Subject [일반] 김성주 "소녀가장 朴이 받은 6억, 누가 돌 던지랴"
http://media.daum.net/election2012/news/newsview?newsid=20121206103627975&RIGHT_REPLY=R8

정치엔 크게 관심없고,
그냥 기권은 안하고 투표하는데 만족하는 사람입니다만..
이런 제가 보기에도 이번 김성주씨의 발언은 밉상이군요.
솔직히 제 심경은 짱돌하나구해서 돌무덤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정책상으론 민통당보단 새누리당이 현실적이고,
대형마트에서 자영업해서일까요,
한달에 3번쉬자는 민통당이 썩 마음에 들지않았는데..
김성주씨 인터뷰를 읽으니 모골이 송연해집니다.;;

소녀가장 6억에 뭍혀서 그렇지
주옥같은 드립의 향연이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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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DDiVe
12/12/06 11:52
수정 아이콘
링트럴의 명언이...
12/12/06 11:53
수정 아이콘
정말 한대 때려주고 싶습니다.....
Liberalist
12/12/06 11:55
수정 아이콘
문제는 이런 발언도 먹혀서 동정표를 얻는다는거. 때리면 안 됩니다. 박근혜 후보는 이런거 불거질수록 동정표 얻고 더 잘 나갈테니까요.
정지연
12/12/06 11:58
수정 아이콘
G랄이 풍년이단 말이 딱이네요..
권유리
12/12/06 11:59
수정 아이콘
진짜 지랄도 이런 지랄이 없군요
12/12/06 12:01
수정 아이콘
한진중공업 정리해고때 크레인에 올라갔던 김진숙의 트윗이 떠올라 올려봅니다.
'박근혜씨,전두환한테 6억을 받으셨다구요.내가 15시간 일해 한달 1만8천원 받을때, 경황이 없어 그돈을 받으셨다구요. 열서너살짜리 공순이들 공장에서 첫생리하며 다리에 벌겋게 피가흘러도 생리대도 못사 기레빠시로 막을때,동생들과 먹고 살길 막막해 그돈 받으셨다구요.'
르웰린견습생
12/12/06 14:49
수정 아이콘
어제 이 트윗 보고 짠했습니다.
어강됴리
12/12/06 12:01
수정 아이콘
요즘은 소녀가장이 아파트 30채 받나요, 28세면 체 게바라가 카스트로와 함께 쿠바에서 혁명에 성공했을 나이인데 거기다 소녀를 가져다 붙입니까? 비광 김성주 선생은 다른거 모르겠고 하나만 묻고 싶네요

"홍어좆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욕 아닙니다. 김태호 의원이 기자앞에서 한 비유입니다. 원전을 안살리면 맛이 안납니다... 양해좀)

황상민 교수 생식기 발언했을떄 노발대발 하며 연세대 총장 찾아가 짜르겠다고 협박하시더니 자당에서 홍어 생식기 이야기 나오니 입을 쏙 다무시는 그 이중잣대가 참 재미나네요 자파논리에 매몰되면 사람이 이성을 잃나봅니다.
새누리당에서 한자리 차지 않하고 있으면 저런 얼빠진 발언을 했을까요
요이라토
12/12/06 12:04
수정 아이콘
사실 국가에서 조의금 형태로 준 돈이기 때문에 상속세는 필요없기도 하고.

받은 돈의 절반은 다시 합수부 수사자금으로 반환. 5000만원은 노재현 국방장관에게 전달.
나머지 돈으로 한마음병원 무료진료와 박정희기념회사업 등에 사용한 것이기 때문에,

계속 언급될수록 오히려 박근혜 후보의 선행만 퍼져나가겠네요.
최종병기캐리
12/12/06 17:33
수정 아이콘
30여년이 지난 지금도 그 누구도 조의금을 6억을 주지는 않습니다....

하물며 30여년 전, 신입사원의 월급이 20만원이던 시절에 6억이 조의금이라니요....허허허...

이런 식이라면 정치인들 경조사때 차떼기로 돈받아도 뭐라 못하겠습니다?

게다가 청와대에서 발견한 돈을, 일개 보안사령관이 임의로 타인에게 전달한다?

그건 공금유용이고 당시 퍼스트레이디로써 공인이던 박근혜 후보로써는 뇌물을 받은것이죠...

현재 공직자의 경조사금은 최대 50만원입니다. 그 이상은 뇌물 수수입니다.
12/12/06 12:06
수정 아이콘
요즘 MCM이 어렵나.. 왜 갑자기 헛소리를 크크크
12/12/06 12:07
수정 아이콘
이 와중에 이한구 대표. 국회의원 감축 제안을 했군요. 와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네요. 남의 카드 뺏아버리고. 두 수 앞을 보는 바둑같습니다. 어짜피 안될이야기를 크크.
12/12/06 12:12
수정 아이콘
...... 참... 뭐라 해야할 지... 이젠 화도 안 나고 .......
12/12/06 12:13
수정 아이콘
어느 순간에도 국개론은 꺼내서는 안 될 카드이지만
요새 돌아가는 거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옴. 하~ 진짜..
12/12/06 12:16
수정 아이콘
박정희가 죽었을때 박근혜 후보 본인은 28살 새마음봉사단 총재, 동생 박근영은 25살 서울대 작곡과 졸, 동생 박지만은 육군사관학교 생도.

어린 동생들이라... 그리고 소녀가장.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새마음병원은 최태민씨가 만든 병원입니다.
켈로그김
12/12/06 12:18
수정 아이콘
마음이 바라는 것과 이익이 상충하는 사람으로서..

정치판에서 뭐라고 하는 사람들이야 자기들 신념 혹은 밥그릇이 달려있는 문제라 그렇다고 보지만,

일반인들도 과연 자신들 이익이 그만큼 따라오기에 박근혜를 지지하는건지,
아니면 이해관계를 초월한 자기만족으로 그러는건지는 궁금하긴 합니다.

그러면서.. 어떤 정권이 들어서도 잘먹고 잘 살아야겠다는 일종의 "악" 이 올라오네요.
2초의똥꾸멍
12/12/06 12:20
수정 아이콘
개소리도 정도껏 해야지...내가 돌던진다 이 양반아
루크레티아
12/12/06 12:24
수정 아이콘
일단 소녀가 아니잖아...
응답하라 1997
12/12/06 12:24
수정 아이콘
돌을줘..
Sviatoslav
12/12/06 12:26
수정 아이콘
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고, 저는 박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을 존중합니다.

그렇지만 저 6억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미쳤습니다. 진지하게 말하는데 그 사람들은 정신감정을 받아봐야 해요.
12/12/06 12:28
수정 아이콘
금액이 조금 적었다면 조의금으로 퉁쳐도 되는데 소녀가장 운운하기엔 너무 많은 돈이라;
재벌가에 태어났지만 집안 도움 안받고 성공했다면서 돈에 대한 개념은 없나 봅니다..
runtofly
12/12/06 12:37
수정 아이콘
루이까또즈가 MCM을 추월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Backdraft
12/12/06 12:37
수정 아이콘
공약에 넣으면 되겠네요
28세 미만 국가가 조의금으로 소녀가장에게 6억 지원.
요이라토
12/12/06 13:12
수정 아이콘
18년간 대통령직에 있으면서 산업화의 길을 열고, 총탄에 두 명 다 비명횡사한 대통령 부모를 둔이라는 전제가 있어야죠.
9th_Avenue
12/12/06 16:57
수정 아이콘
18년간 대통령직에 있으면서 산업화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일단 긴급조치 발령한 뒤 유신으로 오래오래 해드신
대통령 아버지가 계집끼고 술마시다 부하에게 총 맞아 돌아가셔야 한다는 전제가 있으면 더 좋구요.
최종병기캐리
12/12/06 17:38
수정 아이콘
6억이라뇨...

30년전 시세로 6억입니다...대졸 초봉(20만원)의 3000배 지급.

최근 초봉이 200만원이라고 보수적으로 산정시 60억이네요.
12/12/06 12:46
수정 아이콘
우리 모두 돌 던집시다.
김성주에게로요.
MCM불매운동 안 일어나나요?
시네라스
12/12/06 12:54
수정 아이콘
기사의 어그로나 댓글의 어그로나 참...
12/12/06 12:56
수정 아이콘
여기저기서 개짖는 소리가 들리네요. 나라가 개판이 되려는 징조겠죠
그리메
12/12/06 12:57
수정 아이콘
허허 어처구니가....지지자라고 해도 기분나쁘네요. 가만있음 몰라...
WALL•E
12/12/06 12:58
수정 아이콘
그래도 당선되겠죠.. 참 나라가...
12/12/06 13:01
수정 아이콘
저 사람들은 진짜 저렇게 생각해서 말을 하는겁니까 아니면 크크 재밌네 또 해봐야지 하고 그냥 입에서 나오는대로 지껄이는겁니까
격수의여명
12/12/06 13:02
수정 아이콘
제가 전부터 강조하는 건데....여러분 이게 아직 집권도 하기 전이라는거 잊으시면 안됩니다. 될성부른 나무 떡잎부터 알아보는 법이에요. 국민의 마음을 얻어야 할 때인데도 저렇게 안하무인에 뻔뻔하고 언론은 알아서 실드쳐주는데 집권이후는 어떻겠습니까?
New)Type
12/12/06 13:06
수정 아이콘
깨끗하지 않으면, 잘못한 걸 잘못했다고 말 못한다는 피장파장의 오류를 범하는 논리도 문제지만,
애초에 누가 그정도 규모의 돈을 나라로부터 받는답니까?

아... 지갑 MCM건데... ㅠㅠ
12/12/06 13:11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28세 소녀라니...! 대한민국은 소년소녀를 취업시장으로 내모는 천인공노할 나라였군요?
가만히 손을 잡
12/12/06 13:12
수정 아이콘
가끔 저렇게 병맛 소리를 해대는 사람만 없어도 박근혜를 바라보는 시선이 훨씬 부드러울 텐데요.
푸른달빛능소
12/12/06 13:14
수정 아이콘
저런 사람들과 그것을 지지하거나 저런건 상관없다는 사람들이 대한민국의 주류인거죠.
정의실현? 개나 줘버리세요.
권력 앞에 바로서는 대한민국 제가 죽기전에 볼 수나 있을러나 모르겠네요.

세계3차대전이나 일었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러면 거의 모든 국민이 한마음이 될테니깐요.
스치파이
12/12/06 13:18
수정 아이콘
거 그냥 딴 나라 가시고 세계 3차대전 안 일어나면 안됩니까?
SigurRos
12/12/06 13:34
수정 아이콘
그냥 짜증납니다.

박근혜씨가 대통령후보로 나온것도 불행이고
문재인씨가 대통령후보로 나온것도 불행입니다.

유신독재의 잔재들 제발좀 이번선거 지든 이기든 정계은퇴 하십쇼
박근혜씨 꼭 약속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12/12/06 13:38
수정 아이콘
위에 자꾸 이상한 댓글 다는 사람있는데, 다른 사람들이랑 말이 하나도 안통하는거 같은데 그냥 아무도 댓글 달아주지 맙시다.
질럿퍼레이드
12/12/06 13:40
수정 아이콘
햐.. 전체적인 인터뷰는 더 가관이네요.
링크의 내용도 한번들 읽어보세요 하하
12/12/06 13:40
수정 아이콘
6억건에 대해서 이미 박근혜 후보도 사회환원을 이야기 한 마당에 이게 무슨 망발입니까?
떳떳하고 문제가 없는 돈이면 사회환원이란 이야기가 나오지도않았을 거에요..
이제와서 저런 이야기를 해도 박근혜 캠프 안에서는 누구하나 뭐라 하는 사람이 없는 모양입니다

새누리를 지지하건 하지않건 MBC건이나 6억건을 옹호하는 건 일정 수준 맹신의 단계에 올라간 거로 생각됩니다.
약간의 편파성은 인정하더라도 사실관계를 있는 그래도 받아들여 너무 심한것들은 어느정도 비판을 해야지요..
새누당이라는 정당이 무서운것은 이처럼 최소한의 도덕성이 결여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 정점이 전두환이겠지요..
그리고 대다수의 새누리 지지자들이 대통령에 필요한 최소한의 도덕성을 마치 지나가는 개나 주라는 식으로 생각하고 있구요...

이런건 깨끗하게 사과하고 어떤식으로든 책임을 지겠다는 발언이면 최소한의 소임은 다한 겁니다.
근데 이걸 뭐 이렇게 구질구질하게 끌고갑니까? 참 뻔뻔합니다..

정말 뻔뻔합니다.
12/12/06 13:42
수정 아이콘
일단 28세가 소녀는 아닙....
나사못
12/12/06 13:57
수정 아이콘
'25세의 서울음대나' 어린동생과 24세의 육사다니는' 어린동생을 '방 5개까지 집에 관리인과 가정부가 있는' 환경에서 돌봐야만 하는 '28세의' 소녀가장이라니 절로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Sviatoslav
12/12/06 14:04
수정 아이콘
6억을 받지 않으면 앞으로 생계를 유지할 수 없을 정도로 막막한 상황이군요!
Sviatoslav
12/12/06 14:02
수정 아이콘
사실 그랬을 리도 없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요이라토님 말대로 장물(현시세로) 300억 받아서 150억은 돌려주고 150억은 사회봉사에 사용했다 칩시다.

그래도 장물을 받아서 멋대로 쓴 건 사실입니다. 그걸 어떻게 썼든간에 옹호가 안 되는 건이라구요.

절도를 저지른 다음에 반은 돌려주고 반은 사회봉사에 썼다고 하면 님은 옹호하실 겁니까? 제정신이세요?
언니는그럴분
12/12/06 14:02
수정 아이콘
비광 선생, 책임만 묻지않는다면
내 아주 거한걸로 던지리다.
12/12/06 14:11
수정 아이콘
이렇게 상대가 알아서 자폭해주는데 벌써부터 비관적으로 생각해서야 되겠습니까? 선거판 이제부터가 시작인거예요. 크크크크.
밀가리
12/12/06 14:14
수정 아이콘
소년가장이라니,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그러고선 무슨 서민정책을 펼치겠으며 여성을 대표하겠습니까
12/12/06 14:18
수정 아이콘
사실 제가 늘 이야기 하지만 투표율이 관건입니다.
선데이그후님이 큰 떡밥 던져놓고 갔는데. 그걸로 봤을때 68% 넘으면 문재인후보 승 65% ~ 68% 라면 며느리도 모를 듯 싶고
65% 이하면 박근혜 승이라고 읽으면 될 듯 싶어요.
아래 마바라님이 올려주신 7일 변동선을 보면서 차이가 이렇게 크나 싶었는데 실제로는 그냥 해볼만한 수준이더군요.
야권 지지자분들은 너무 낙담하지 마시고 투표율이나 올려주시면 됩니다.
하리잔
12/12/06 14:20
수정 아이콘
6억원의 출처를 알고 있다면, 저런 소리 못할건데.....
어느날 한 기업의 대표이사가 죽습니다. 그는 주주 몰래 거액의 돈을 횡령해서 보관하고 있었죠.
그런데 이 임원의 양아들처럼 돌봐주었던 한 남자가 이 사건을 담당하는 형사가 됩니다.
그리고 그 형사는 횡령한 돈을 발견하고, 횡령한 돈이란걸 인지한 상태에서 일부는 자신이 일부는 상관에게, 그리고 나머지는 아버지를 잃은 자신이 동생이라 여겼던 소녀에게 주었습니다.
세상에 어떤 주주가 소녀가장이라고 쿨하게 넘어가나요.
그런데 그 소녀는 커서 주주총회에 나와 자신을 대표이사로 만들어 달라고 합니다.
그리드세이버
12/12/06 14:25
수정 아이콘
뭐 저라도 저런 상황에서 저런 돈을 준다면 덥썩 받게지만..
뒤에 책임은 져야죠.. 이런저런 변명만하고..

사회환원하였다고 하는데 그럼 왜 이정희 후보의 말에는 추후 반납하겠다고 했을까요? 당황해서? 그런 간단한 사실을?
그정도에도 당황해서 기억을 못해 대답을 제대로 못할 정도의 대처력이면 대통령 자질이 없는거죠.

지금의 가치만큼 다 줄 수 없다면, 적어도 법정이자는 쳐서 반납을 하였으면 합니다.
12/12/06 14:30
수정 아이콘
뭐... 이걸로 지지층이 흔들릴 가능성은 없지만 부동층은 조금이라도 흔들릴까요?
위에 분 말씀대로, 대통령 되기도 전에 이렇기 때문에 이게 걱정이 된다는 겁니다. 권력앞에서 자기 입맛에 맞게 선악을 판단하니까요.
근데 이런말을 해도 대통령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에 크게 영향이 안가는게 우리나라의 현실이라 봅니다.
그리고 이런 인터뷰를 크게 기사화 안해서 묻어버리겠죠. 즉 직접 찾아보지 않는 사람들에겐 안알려질 가능성 높다고 봅니다.
애패는 엄마
12/12/06 14:45
수정 아이콘
본인이 진짜 소년 소녀 가장 돌아다니면서 200억씩 쥐어 주었으면 좋겠네요.
12/12/06 14:47
수정 아이콘
6억은 국고에 귀속되어야 하는게 맞지만 전두환이 자기돈이라고 말하고 준겁니다.
그걸 알고 계엄사에서 전두환에게 화를 내지만 상중인 영애한테 이미 준돈을 차마 뻇을수가 없어서 그냥 두죠
Sviatoslav
12/12/06 14:53
수정 아이콘
<<전두환이 자기돈이라고 말하고 준겁니다.>>

이 부분은 사실 옹호논리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두환이 당시 보안사령관으로서 상당한 권력을 갖고 있던 것은 맞지만, 어차피 그는 공무원이었습니다. 공무원이 그만큼의 돈을 굴린다면 그 돈의 출처는 뻔하죠. 앞으로 구르든 뒤로 구르든 검은돈은 검은돈입니다.
12/12/06 15:11
수정 아이콘
저는 박을 옹호하려고 쓴게 아니라 위에서 나온 요아리토님이 나라에서 준 돈이라 상속세 패스 대상이 아니라 과세 대상이 된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던거구요
개인적으로 이건 박이 정신이 없어서 받은 돈은 맞지만, 당시 박이 몸담고 있던 세계와도 관련이 있다고 봅니다.
청와대에서 퍼스트레이디 하고 새마을 운동이니 구국봉사단이니 하면서 억단위 정치자금 굴러다니는걸 쎄빠지게 봤을테니
6억 먹는거 쯤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을테고, 나라가 아빠꺼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세금이니 뭐니 그런거에 대한 개념도 아마 없었을겁니다. 뭔가 죄책감을 느끼지도 않았겠죠.
나중에 이 심리에 대해 글을 자세히 써보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지금 쓰게 되네요
몽키.D.루피
12/12/06 14:49
수정 아이콘
자폭수준인데요?
12/12/06 15:03
수정 아이콘
자폭은 자폭인데 콘크리트는 깨지지 않는다는 것....
12/12/06 15:06
수정 아이콘
여러분...우리 돌 구하러 갑시다.
날카로운 걸로요...
저글링아빠
12/12/06 15:26
수정 아이콘
이분이 계속 이러시는 걸 보니 이게 이 분 역할이네요. 후보가 아닌 본인에게 어그로 끌면서 지지자들 등 긁어주는 소리 하기. 무섭습니다.
케로니
12/12/06 15:27
수정 아이콘
[문재인-안철수, 오후 4시20분에 회동]
15:21분 연합뉴스발 속보네요..

이번엔 제대로 된 카더라?이길. 연합이라 그나마 믿음은 가는데..
만나서 무슨 얘길 하고 어떤 발표를 하게 될지..

항상 그렇지만 설레발은 금물.
EndofJourney
12/12/06 15:37
수정 아이콘
유민영 대변인까지 나왔네요.
http://media.daum.net/election2012/news/newsview?newsid=20121206153009594

문재인 캠프 진성준 대변인도 나왔구요.
http://media.daum.net/election2012/news/newsview?newsid=20121206152508456

어제하고는 양상이 확실히 다릅니다.
jjohny=Kuma
12/12/06 15:39
수정 아이콘
회동이 성사될지와는 논외로, 카더라가 아닌 건 확실해보입니다.
문재인
12/12/06 16:18
수정 아이콘
문제는 저런게 잘 먹힌다는 것이죠.
은마아파트 30채가 아니라 딱 잘라서 6억이라 말하니 공주님에겐 큰 돈도 아니게 보이고..
12/12/06 16:32
수정 아이콘
집사람을 위해 mcm 살일은 없을것 같네요.
The xian
12/12/06 16:44
수정 아이콘
김성주 이 자도 월요일 아침같은 소리 하지 못해 안달인 사람 중 하나로밖에 안 보입니다.
9th_Avenue
12/12/06 16:51
수정 아이콘
이 아줌마가 어디서 개아리를 틀고있어?
mcm제품은 절대 안사야지 이제
12/12/06 17:02
수정 아이콘
그 당시에 소녀인척 가장하기에는 너무 늙은 나이였고(28세),
소녀가장이란 단어가 쓰일 정도로 가난하지 않았고, 오히려 물려 받은 재산이 너무 풍족한 상황이었죠.
지금으로 환산하면 300억 정도이고, 이자 수익만 1년에 약 9억원입니다.
지금껏 한 마디 죄책감도 없이 모든 혜택을 잘만 누리다가 이제서야 당시 받은 돈인 겨우 6억원만 환원하시겠다고요?
forangel
12/12/06 17:38
수정 아이콘
한성주씨가 하는 요즘 발언때문에 여자친구 선물목록에서 mcm제품은
무조건 제외시켰습니다.
솔직히 안이뻐보여도 mcm이 나름 만만해보이고 좋아하는거 같아서
사준적있는데 뭐 mcm말고 더좋은 제품 많더라구요.
적울린네마리
12/12/06 23:27
수정 아이콘
죄송하지만 한성주는 삐리리로 유명해졌고 이 분은 김성주씨죠...
연탄산업의 아버지 대성연탄의 창업주의 딸....

에너지산업의 정경유착은 예나 지금이나 ....
무적전설
12/12/06 17:56
수정 아이콘
진짜 이건 아니다고 봅니다.
국민의 세금을 이렇게 사유하다니..
그리고도 멀쩡하게 다닐 수 있다니..

어이가 없어요...
SwordDancer
12/12/06 19:30
수정 아이콘
내가 던져주마.
..라고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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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일반] 이제는 국회의원수 축소를 진지하게 논의해야할 시점입니다. [208] 포켓토이6964 12/12/06 6964
229 [일반] D-13 여론조사 모음 [7] 어강됴리3727 12/12/06 3727
228 [일반] 오늘처럼 닉네임이 자랑스러운적이 없었습니다. [29] 구국의영웅오세훈 3830 12/12/06 3830
227 [일반] 노무현대통령의 문재인후보 지지영상. [59] PSY4559 12/12/06 4559
226 [일반] "문-안 회동", "안, 적극적 지지 선언"이 여론조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42] Alan_Baxter3693 12/12/06 3693
224 [일반] 안철수, 문재인에게 먼저 전화걸어 통화, 지지문 전문 [262] runtofly6654 12/12/06 6654
223 [일반] 김성주 "소녀가장 朴이 받은 6억, 누가 돌 던지랴" [140] wish buRn5924 12/12/06 5924
222 [일반] 양 후보 경제 정책 얘기 해봐요. [27] 목화씨내놔2549 12/12/06 2549
221 [일반] 중도층이 움직이지 않는다.... 이유는? [31] 키토4019 12/12/06 4019
219 [일반] [12/6] 리얼미터 7MA - 역효과 [95] 마바라4077 12/12/06 4077
218 [일반] 여론조사 과연 얼마나 믿을만 한가? [31] 그라믄안돼3650 12/12/06 3650
217 [일반]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후보가 우위를 보이고 있는 이유? / 여론조사 불신론을 제기하는 분들에게 [23] Alan_Baxter3853 12/12/06 3853
216 [불판] 군소후보 토론회 불판 or 소개글 [91] kurt3989 12/12/05 3989
215 [일반] 정치 지도자로써의 지적 능력은 어느정도 필요할까요? [132] higher templar3923 12/12/05 3923
213 [일반] [D-14] 여론조사 모음(리얼미터,리서치앤리서치 추가) [59] s23sesw4220 12/12/05 4220
212 [일반] 이정희가 나온건 박근혜를 떨어뜨리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97] D.TASADAR5673 12/12/05 5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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