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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14 11:17
홍의락은 뭐 복당 시간 걸릴 것 같고
김부겸은 해오던대로 반대해도 됩니다. 그렇다고 조경태처럼 생각할 더민주 지지자는 없을 거에요.
16/04/14 12:18
홍의락은 제가 보기엔 복당하면 안됩니다. 가덕도 무조건 추진할거고, 그러면 민주당 단 홍의락은 다음 총선 떨어진다고 봅니다.
김부겸은 중량감 있는 인사라서 살 가능성이 높지만, 홍의락은 아니거든요. 무소속으로 계속 가는게 나을거에요.
16/04/14 11:14
어차피 밀양도 1 못받은건 마찬가지고 부산 경남입장에선 있으면 좋은 정도가 아니라 없으면 안되는 정도니까요. 다만 말씀하신 그 이유때문에 마냥 밀어붙이기는 힘들거라고 생각은 합니다. TK발은 아니더라도 수도권(특히 인천)에서 반발이 가능한 사안이죠.
16/04/14 11:36
이게 애매한게 당장 김해공항은 지리적 요인으로 제대로 운영이 안되긴 합니다. 그래서 저 두 곳이 대체제로 꼽힌데고.. 타당성 조사가 1이 안되긴하지만 아무튼 지어야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거제도가 아니라 가덕도..
16/04/14 12:19
그렇죠. 돈이 안되는걸 떠나서 김해공항이 포화상태라는것.
그리고 저가항공이 계속 커지는 시대에서, 포화상태의 공항을 대체할 또다른 공항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죠.
16/04/14 12:14
피지알에도 당시 자료 올라왔었는데
조정계수 자체가 이상하게 계산되었고 소음문제등 이해할 수 없는 점수가 나왔습니다(바다위에 짓는 해상공항인데 밀양보다 소음점수도 훨씬 낮게 나와있어요) 저때 동남신공항과 같은 계수 쓰면 인천공항은 가덕도보다 더 낮게 나옵니다.
16/04/14 11:30
그 때 당시에도 허남식 시장의 의지는 확고했지만 다른 의원들은 뭐.... 사실 이게 경상도의원들 특징이긴 해요. 당시에 이명박 대통령이 질러버린게 있어서 같이 질렀어야 했던 환경도 있었죠. 그 뒤로 박근혜대통령이 당선된뒤로는 아시는대로.
16/04/14 11:51
그리고 부산지역구 의원들이 새누리 당내에서 힘있는 사람이 없었죠
김무성 대표되기 이전까지 그냥 지역구에서나 있는척하지 당내에서 목소리 크게낼 힘이 있는 사람이 없었죠 김무성조차 비박이라 말이 대표지 크게 힘있는 사람도 아니었고요. 지도부에 이야기해보고 안먹히면 더 밀어붙일 처지에 있는 사람이 없었어요 근데 이건 야당은 더더욱 무리잖아요. 여당안에서 작게나마 목소리내도 안통하는데 야당의 압박에 눈이나 깜박할까요?
16/04/14 11:55
사실 공천단계에서 부산에 힘있는 사람을 안꽂는 경우도 많고요. 그리고 지금상황에서 야당이 소리를 내는것 만으로도 큰 반향은 불러 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멤버중에 김영춘의원같은 중진도 있긴한데...이건 이제 더민주 부산시당에서 얼마나 힘을 내느냐에 따라 달렸죠. 언제나 선거에선 뽜이팅이 넘쳤던 더민주 부산시당인데 이제부터는 지금까지 밟아보지 못한 땅을 걷는 것이거든요.
16/04/14 11:16
지난 지선 이후에는 해당안되는 이야기죠-_- 진짜 허남식은 일 못한다못한다 해도 최소 부산시장으로서의 자각은 있었는데 서병.....ㅣ...수는 누구말마따나 배알도 없어요.
16/04/14 11:25
능력이 아니라 현 대통령 후광으로 부산시장이 된 사람이라 대통령 눈치를 겁나게 보죠.
부산을 위한 시장이 아니라 대통령을 위한 시장이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16/04/14 12:13
그렇긴 한데 또 웃긴게 부산시장 선거전에선 지스타 그리고 게임업게 관련 옹호발언 엄청 했거든요.
게임 좋아하고 지스타 가끔 가는 입장에서 정말 가증스럽게 보였습니다.
16/04/14 11:15
이건 더민주 꽃놀이패죠.
낙동강벨트라인에서 가장 좋아할만한 정책이라 지금의 위치도 굳힐 수 있는 사안입니다. 경남 내륙과 기장-울산 라인은 조금 애매하지만요..
16/04/14 11:16
당에서 이슈화시키고 떠들어 댄다고 일사천리로 진행될 일은 아니라..
일단은 현재로서는 가덕도가 가장 적합한 입지다, 라는 당론은 당 차원에서 명확히 할 수 있겠지만 그 이상 나설 이유는 없다고 보여지네요.
16/04/14 11:23
글쎄요.. 제 생각에는 어느 당이든 먼저 이 이슈를 부각시키는 당이 남은 두 당으로부터 얻어맞기 딱 좋은 경우라고 보여집니다.
신공항 문제를 질질 끌지 말고 신속하게 매듭짓자고 압박하는 것은 좋지만 이것을 지역 민심과 결부시켜서 실행할 때에는 역공이 들어올 여지가 많아 보이네요.
16/04/14 11:29
안철수도 이미 가덕도 지지의사 예전에 밝혔습니다. 호남코스프레 하고 있지만 원래 부산사람이에요.
그리고 애초에 더민주가 이걸로 간봤다가는 그게 오히려 더 역풍일테고 신공항 건설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면 나서는게 맞습니다. 아니라 생각하면 안나서면 되지만요. 그렇게 생각하지만 나섰다가 역풍맞으면 우리만 손해 이런태도는 정치인이 가져선 안될 비열한 태도죠.
16/04/14 11:16
어차피 남쪽에 공항 더 필요하고 함다했으니 밀어 붙이면 됩니다. 2번 입장에선 꽃놀이에요 되도 안되도 이득입니다. 이슈만 되면 무조건 개이득입니다.
16/04/14 11:18
더민주당에서는 가덕도 신공항 밀어붙이면 새누리당은 맨붕에 빠질겁니다.
더민주당에서 삭발을 하던 시위를 하던 강경한 모습까지 보였는데 새누리당의 반발 등으로 실패한다면 부산쪽 민심은 완전 돌아설거라 생각합니다. 일단 불부터 질러야죠! 신공항 타당성검사 다시하자!
16/04/14 11:21
근데 뭐랄까 가덕도가 타당성이 없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지금 인천도 포화상태라 확장 중이라서 인천에 손해가 가기 때문인 것인지? 김해 -> 인천 -> 국제선이 어려워서 지금 많은 분들이 미주 라인은 김해 -> 일본 -> 미주로 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거기에 일본 남부 지방도 지금 인천에서의 환승자가 많은데 그 수요도 가져올 수 있구요. (지금 사는 곳이 딱 그렇습니다. 해외 출장가면 무조건 도쿄나 인천 경유..)
16/04/14 11:25
밀양을 미시는 분들 논리중 하나가 '밀양이 산을 파야되면 가덕도는 물을 메워야 되잖아!'라서 밀양보단 낫지만 그렇다고 가덕도가 공항짓기가 쉬운 건 아닙니다. 그래서 기왕 할거면 크게 해야하는데 그러면 현재 허브공항의 위치가 공고한 영종도 인천공항이 위치가 흔들리죠. 여기가 흑자긴 하지만 가덕도가 이 수요를 가져가면 둘 다 어중간하게 망하는 건 아니냐..라는 여론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16/04/14 11:34
지금 수준의 운항편수 + 승객이면 적자가 예상됩니다
김해가 흑자인 이유는 군공항이라서... (그래서 한편으로 우리나라 대부분 공항의 적자폭이 그렇게 생각보다 크지 않습니다. 무안/양양 빼면 군 활주로에 터미널만 지었거든요) 물론 변수가 없는 건 아닙니다. 증편, 승객 증가, 항만 시너지로 화물 취급 증가 이런 면에서 적자를 메꿀 가능성도 있긴 합니다. 그리고 만약에 짓는다면 크게 하면 안 됩니다. 제2의 인천공항 이런 건 말도 안 되고, 김해 확장으로 생각해서 일단 활주로 1본 + 터미널만 지어도 커퓨 (비행금지시간) 없이 지금 김해보다 훨씬 더 많이 띄울 수 있습니다. 정치권에서 뭐라 하든 이 문제에 조금만 관심가지면 허브공항론은 말이 안 된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16/04/14 11:38
지금 수준의 운항편수 + 승객 은 사실 인천에서 많이 흡수하고 있는게 커서 그런 것 같고, 일본의 칸사이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치토세 공항 수준으로 만든다면 일본 승객층은 충분히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일본이 제주노선이 없어지다보니 대부분 인천, 김해만 선택지가 있으니 김해가 과포화라 어쩔 수 없이 인천-김포로 가고 있죠..)
결국 가덕도 가게 되면 신항과 맞물려서 화물취급도 할 것 같고, 물류 연계가 확실할 것 같은데도 적자가 예상될 정도로 심각한가 보네요..;;
16/04/14 11:22
동감합니다. 밀어붙여야죠. 안돼도 뭐....
저희가 최선을 다했지만 새누리당 때문에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라고 사과하면 되죠. 만약 밀어붙여서 성공한다면 두고두고 부산지역에서 어필할 수 있으니까요. 꽃놀이패 갑시다 크크
16/04/14 11:22
가덕도가 타당성 조사에서 충분한 점수를 받지 못 한 것이 사실이지만,
아무리봐도 가덕도가 밀양보다는 훨씬 신공항 입지로 타당한 장소라고 생각됩니다. 어차피 김해공항 포화로 인한 신공항 건설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고 더민주에서 가덕도에 신공항 건설 성공시켜줬으면 좋겠네요.
16/04/14 11:26
이건 과감하게 한타 열어야죠...
이기면 내가 이니시 해서 이겼다고 하면 되고 지면 밀양만 가고 부산에 안 오는 정글러(?) 탓 하면 되니까요
16/04/14 11:30
업무특성상 김해공항을 엄청 이용하는 사람인데, 진짜 김해공항 포화가 너무심합니다. 인천공항이랑 진짜 비교가 안되요. 부산사람들이 신공항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중앙정치 하는 양반들이 몰라도 너무 모르는 것 같습니다.
16/04/14 11:31
조금 찾아보니 가덕도 신공항이 AHP를 제대로 안한거 같네요. 요즘 SOC는 B/C 보다 AHP 수치로 밀어붙히는거 같던데 말이죠...
16/04/14 11:38
댓글 상당수에서 적당히 하는척 혹은 지지하는척 하면서 정부나 새누리당 압박하면서 간보면서 될거 같으면 밀어보고 아니다 싶으면 빠지자
이런 댓글 지역민들 입장에선 상당히 거슬릴겁니다. 아니 무슨 국책사업의 목적이 특정 정당 지지율 올리고 내리고 혹은 대정부 압박카드인가요? 국토발전이든 지역발전이든 그런거 상관없고 지지하는 당 지지율 오르면 그러면 장땡입니까?
16/04/14 12:09
해당 지역 지역민 맞습니까?
부산 20년 이상 거주중인데, 국토 지역발전에서 가장 합당한 지역인데 누구 눈치보느라 지지부진하니 이렇게라도 압박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요.
16/04/14 12:12
말뜻 이해를 못하시는거 같은데
댓글 상당수에서 압박하면서 정당 지지율만 올리면 그만이고 건설을 하든 말든은 알바 아니라는 식의 스탠스를 취하라니까 하는 말입니다.
16/04/14 12:18
뭔가 잘못 생각하고 계시는거 같은데, 지방에서는 저런식으로라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시장 - 지역구 의원들이 BH 눈치보느라 관심이 없어서 열 오른게 저번 문재인 발언 이후로 수면으로 부상한거구요. 적어도 되면 말고 라는 식으로라도 야당쪽에서 질러주길 아주아주 바라고 있습니다.
16/04/14 12:22
그거 자체가 비열하다는거죠.
지역발전에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이슈좀 이용해서 정당지지율이나 올려보자는 생각이 옳은 생각입니까? 대놓고 말은 못해도 정치인들이야 속으로 이런생각은 할 수 있어요 근데 정당 지지자라는 사람들이 대놓고 이렇게 하자고 떠드는거 보면 기분안나쁘세요? 정당 지지자들 수준이 저러면 지지자들 지지를 얻는 정당이나 정치인도 짐작가능할테고요.
16/04/14 12:25
비열하다고 볼수도 있지만 서로에게 이득이 되는 부분이니까요.
그 사람들은 이런 이슈를 통해서 원하는 정당의 지지를 올릴수 있고, 지역민들 입장에서는 중대한 이슈가 묻히지 않으니까 좋구요. 그 행동이 비열하다고 해서 지역민들에게 피해가 올 것이 딱히 없는데 크게 비난할 이유가 없죠. 마냥 정의롭게만 돌아갈수없는거 아닙니까.
16/04/14 12:29
정치인이 그런판단 하는거랑
지지자라는 사람이 그런소리 하는전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저는 지지자라는 사람들이 이런게시판에서조차 꽃놀이패다 간이나 보고 빠지자 이런소리 하면서 지역과 지역사회를 장기말도 안되는 수준으로 떠드는 꼬락서니가 어이가 없다는겁니다. 정치인이 머리속으로 생각은 해도 혹은 자기들끼리 회의하면서 이야기는 해도 밖으로는 새나가지 않게 단속해야할 그런 수준의 이야기를 지지라라는 사람이 대놓고 떠들면서 저러는거 저는 기가 차요.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16/04/14 12:32
뭔가 실체가 없다면 당연히 기분 나쁠지도 모르겠지만 전 대표가 와서 5석이라는 구체적 의석을 제시하고 실제로 5석이 나왔으니 크게 기분 나쁠거 없이 받아들일수 있을거 같습니다.
물론 이대로 지지부진 해진다면 또 달라지겠지만요. 임시닉네임님의 의견은 일단 잘 이해하였습니다.
16/04/14 12:49
간보고 빠지자라는건 어느분인지 모르지만 그분이 실언을 한게 맞고.
꽃놀이패는 단물빼먹는 모습이 아니라 어떤 케이스에서도 마이너스는 안되는 상황이니 그거도 맞죠
16/04/14 13:01
마이너스 안되는건 더민주라는 정당의 입장이지
부산이라는 지역이나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의 입장이 아닙니다. 저는 그게 웃기고 어이없다는 겁니다 언제부터 커뮤니티 댓글러들이 국민이 아니라 특정정당 지지자의 입장으로 이런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지 그게 웃겨요.
16/04/14 11:39
이건 가덕도 가야죠. 밀양은 정말 이도저도 아닌 말도 안되는 입지입니다..-_- 지어도 잘 되어봐야 청주 시즌2 죠. 애초에 지도보면 택도없는 곳에 국제공항을 짓겠다고 하는구나 생각이 듭니다.
주변 인프라로 보나, 접근성으로 보나, 건설비야 비슷비슷하게 간다 치면 가덕도가 그나마 낫습니다. 어차피 지금 김해공항은 답 없잖아요... 이미 영종도 사례로 바닷가 입지 공항의 장점은 증명됐으니. 정치적으로는 되도 좋고 안되도 좋은겁니다. 되면 더민주가 해냈습니다! 안되면 새누리당의 반대에 부딫혀 어쩔 수 없이..가 되는거고, 새누리에선 대놓고 반대하면 PK 표 다날아가는거고 (대신 TK 을 얻겠지만..) 찬성으로 돌아서서 가덕도에 유치한다 하더라도 더민주가 우리가 해냈습니다! 식으로 포장하면 또 그래서 된 것 같아 보이니..
16/04/14 11:40
사실 이걸 밀양으로 주장하는거 자체가 TK의 지역이기주의라고밖에 안보입니다. 대구는 메디컬 혁신도시? 그거 절반 부산에 뺏기고 나니 강짜 놓는걸로밖에 안보이구요.
16/04/14 12:03
지역이기주의라고 말하기에는 지역에서 생각보다 신공항 이슈에 대해 그다지 큰 관심은 없습니다. 다만 과거 위천공단 문제로 거슬러 올라가는 아직 점화되지는 않은 피해의식에 이 이슈를 계기로 불을 지피려는 정치인들이 있을 수는 있겠죠. 개인적으로는 괜히 지역대결의 시비거리를 만들지 않고 조용하고 무난하게 가덕도 신공항 건설의 타당성과 수익성이 확실하게 입증받는다면 별 문제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16/04/14 12:30
개인적으로 신공항 추진 안했으면 합니다.
비용편익분석 1도 안되는 지방공항에 10조원 가까이 부으면서 공항을 새로 짓다니요.. 반대합니다
16/04/14 12:46
부산에서 시도하는 안이 6~8조고
그거 안하고 김해공항 확장해도 4~7조 듭니다 효과는 대략 5배정도 차이나고요. 이명박때 했던 비용편익분석은 수치자체에 의문이 많이 제기되었고 그때 그 지표대로하면 인천은 가덕도보다 훨씬 낮게 나옵니다. 또한 지역 국책사업들 편익분석 1미만이면 불허라고 해버리면 할 수 있는거는 거의 없습니다.
16/04/14 12:49
경제적인 이익도 떨어지고 지역간에 분란조장만 하는 국책사업인데요? 신문에서 본봐로는 두 공항다 9조원이 넘더군요. 국비없이 지자체 재원으로만 해결한다면 찬성합니다.
16/04/14 12:59
경제적 이익이 떨어지는게 맞느냐에 대한 조사의 타당성에 논란이 많다니까요. 사실 많다도 아니고 엉터리에 가깝습니다.
저때 조사기준으로 하면 인천공항은 만들면 안되는거였어요. 국비없이 지자체 재원으로만 하려고 부산시에서는 말이 있었는데 말만 있고 실행은 안하고 있습니다. 9조원 넘어간다는거는 제2허브공항으로 규모를 키웠으니 그런겁니다. 부산시는 그런 규모 요구한적이 한번도 없어요. 그리고 바로 윗 댓글에서도 말했지만 신공항안하면 김해공항 확장은 해야합니다. 근데 그거랑 신공항이랑 비용차이가 별로 많이 안납니다 나아가 공항확장해도 이후 20년이면 또 포화가 될것으로 예측이되고 이후 추가적인 확장은 불가능합니다. 김해공항은 기본적으로 군공항이라서 산깎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군공항이면 안보상의 이유로 은폐엄폐가 되야하기때문입니다. 찬성을 하든 반대를 하든 좀 찾아보고 이야기를 하시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공항건설이 이야기가 나온이유부터 진행상황 이런걸 전혀 모르시는거 같습니다. 분란조장은 정치인이 하는거지 국책사업이 하는게 아닙니다.
16/04/14 13:12
가능해요. 해봤자 효과가 미미하고 공사중에 헬게이트가 열려서 문제지.
이명박정부도 박근혜정부도 나아가 정의당같은 진보 정당들도 김해공항 확장 지지합니다.
16/04/14 13:12
비용편익분석 1이 되는 사업이면 무조건 하는거고,
비용편익분석이 1이 안 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이렇게 논의가 되고 있는겁니다. 비용편익분석이 1이 안 되는 모든 사업을 하지 말아야 한다면 대한민국에 경부고속도로, 김포공항, 인천공항 싹 다 없었겠죠. 신공항은 충분히 논리적으로 말이 되는 사업입니다. 그걸 가덕도에 짓냐, 밀양에 짓냐의 차이가 있을 뿐이죠.
16/04/14 13:24
좀 남이 말을 했으면 읽어나 보고 이야기를 합시다.
확장안의 내용이 뭐고 신공항의 내용이 뭐고 모르면 남이 설명한거라도 읽어봐야 될거 아닙니까 세상의 어떤 주제 어떤 사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든 거기에 대해서 최소한의 지식과 배경은 있어야 말을 할텐데 아무것도 모르면서 남이 이야기하면 듣지도 않고
16/04/14 13:28
임시닉네임님이 달아주신 댓글 읽어보고 말씀드린겁니다. 제가 그 지방사람도 아니고 지역현안에 완벽하게 이해할 수는 없겠지요. 타지역 사람으로써 의견개진했는데 이렇게 무례하게 반응하시니 저도 그만 피드백하겠습니다.
16/04/18 00:04
무례한게 아니라 님이 무지한거죠.
댓글 읽어보고도 이런이야기 할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위에서 1+1은 2에요 적어 놨는데 밑에서 1+1은 3이라던데 그래서 어쩌고 저쩌고 이거 반복하시고 게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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