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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14 10:52
저도 이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못하면 망해야 하죠. 표로 심판받아야 하고요. 그동안은 지역이나 연령대별로 어느 정도 고착된 형세 때문에 (특히 새누리 계열이) 못해도 망하지 않아서 그게 잘 안 되었는데 이번 선거는 어느 정도는 그게 된 것 같습니다. 정말 법 만드는 거나 말하는 것 보면 이렇게 해도 우리는 안 진다는 게 너무 보여서 좀 열받을 때도 있었거든요.-_- 저는 지금 같은 상태라면 죽을 때까지 새누리당을 찍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_-; 잘하는 당 (혹은 덜 못하는 당) 골라서 찍는 유권자들이 많아질수록, 선거마다 형세 변화가 심해질수록 정치인들이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거라 생각합니다. 이번 선거가 그 신호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6/04/14 10:56
맞는 말씀이십니다. 야권 입장에서는 크게 승리한 선거지만 불안한 승리이기도 하죠.
국민의당은 양쪽에서 모두 표를 가져왔으니 줄타기 잘못하면 언제든지 군소정당으로 추락할 위험이 있고, 더민주도 전국정당뽕에 취해있을 때는 아니죠. 제대로된 후보자도 못 낸 지역이 많은 국민의당에 전국지지율이 밀렸으니..
16/04/14 11:02
본문에 일부 동감합니다. 다른 댓글에 썼듯이 야권의 승리보다는 새누리의 패배에 가깝죠. 그래서 갓종인이나 투트랙 전략등 워딩에 동감하기 힘드네요. 해도해도 너무한 박근혜 정권에 대해 이탈한 것이라고 봅니다.
16/04/14 11:03
김종인은 호남을 내주는 수를 취한적이 없어요
그렇게 해도 잃지 않을거라 생각하고 한거죠. 나아가 영남은 완전히 버리고 시작한거고요 더민주의 승리를 떠나서 김종인의 전략대로 되서 지금 의석을 확보한게 아닙니다 전략은 실패했는데 기대안한 수가 터져서 이리 된거죠.
16/04/14 11:07
동감합니다. 내줄 거라 생각 한적 없죠. 그렇게 해도 잃을 거라고 생각했을뿐.
새누리당도 마찬가지였고 김종인 대표는 전략 승리가 아니라 새누리 실패 및 운빨이라고 봅니다.
16/04/14 11:08
*웹페이지오류로 댓글이 날아가 유사하게 다시 적습니다.
제가 야권지지자들에게 느끼는 답답함이 이겁니다. 남의 성공을 운으로 치부해요. 김종인이 아니라도 야권승리했을거다 총선결과는 얻어걸린거다 라는 주장은 박정희가 아니라도 경제성장했을 거다, 더 제대로 성장했을거라는 주장은 과 겹쳐보입니다. 기존 호남세력, 친노세력 다 내쫓고 컷오프했는데 김종인이 호남홀대한다고 난리치던 분들 다 어디갔습니까? 김종인이 이렇게 해도 호남이 이탈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다는 건 그런 '기대'를 했을 수는 있지만 호남을 버린 수를 쓴건 명확합니다. 그럼 김종인은 왜 호남을 버렸나요? 그냥? 국보위 출신이라 호남이 싫어서? 박근혜의 자객이라? 아니죠. 호남리스크보다 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기에 그런 행보를 취한 거고, 그 생각은 들어맞았습니다.
16/04/14 11:24
에이 그래도 호남인데 완전히 더민주를 버리기는 하겠어 이런 심리가 강했다고 봅니다. 이런식이면 비례대표도 버리고 가는 전략인가요?
상식적으로 호남에서 당선될 인물 빼서 경기도에 집어넣으면 제로섬입니다. 이득이 아니에요. 애초에 호남버리고 경기얻는다는 말 자체가 성립이 불가능합니다. 운 맞아요 새누리의 삽질을 떠나서 김종인과 당 지도부는 영남 버렸습니다. 유세 한번 안왔고 기존 거물들 출마도 안시켰어요. 이런데도 영남에서 다수 의석 확보가 가능했던거는 그냥 거기 출마한 분들의 개인적인 힘입니다. 당의 노선과 무관하게요. 지금까지 영남밀어줬더니 아깝게 떨어지는거만 반복하고 실질적 성과 안나오니까 당장 답안나오는 영남을 적어도 지금은 버리고 좀 더 가능성있는 경기 충청에 올인한게 이번 총선 기본전략입니다. 근데 충청은 평소에 얻던 의석과 별 차이가 없었고 경기도 공략만 성공한거죠. 근데 기대도 안했던 영남이 터졌고요. 저는 야권 지지자일진 모르겠는데 더민주 지지자가 아니에요.
16/04/14 11:48
호남이 안 빠질 거라는 예상이 틀렸다, 그건 김종인의 오판이라는 주장이라면 그럴듯합니다.
제가 묻는 것은 김종인이 '왜' '무엇을 노리고' 호남홀대를 했냐는 겁니다. '그래도 안빠질 거라고 생각해서'는 이에 대한 답이 아니에요. 그래도 안빠질거라 생각했다는 건 리스크를 과소평가했다는 거죠. 제가 묻는 건 무엇때문에 그런 리스크를 짊어졌냐는 거에요. '경기충청에 올인하려고' 라고 답을 하셨고, '경기도 공략만 성공했다'라고 애써 폄하하시면서 영남은 얻어걸린거다 라 하시지만 일단 '경기도 공략 성공'이 가장 큰 성과고, 모든 정치집단이 원하는 바입니다. 역사상 한반도는 항상 한강권역을 먹은 쪽이 승리자였으니까요. 그리고 김종인과 당 지도부가 영남을 버렸다는 말도 저는 인정하지 않습니다. 유세 한번 안오고 기존 거물들 출마 안시킨게 전략이었던 거죠. 종전 더민주 색깔로는 영남에서 되지 않는다, 유세가는 게 역효과고 기존거물이라는 사람들 확장력이 없다, 새누리 지지층 자극하지 말고 새누리 심판 이탈자만 받아먹는게 주효하다 라고 생각했기에 하지 않은 것이라고 봅니다. 전 더민주 지지자도 아니고 야권지지자조차 아닙니다.
16/04/14 12:41
역사도 제대로 찾아보면 한강권역 먹는 쪽이 승리자되고 딱히 이런법칙 없습니다. 잘못알려진거에요
말도 안되는 소립니다 오거돈 김정길 나아가 문재인 본인이 출마했으면 당연히 더 높은 득표 가능합니다. 가뜩이나 민주당은 부산당 아니라는 인식이 그동안 강했었는데 지도부가 코빼기도 안보이고 내놓는 후보들도 네임밸류 낮은 후보들 뿐인데 그게 영남 공략을 위한 전략이라는게 말이 됩니까? 그럼 이번에 당선된 홍의락도 일부러 공천배재해서 무소속 당선될걸 노린겁니까? 무슨놈의 유세가는게 역효과에요? 19대 총선말고는 유세오고 이랬던 적이 없고 19대때 이렇게 해서 결론적으로 당선자는 몇명 안나왔지만 비약적인 지지율 상승이 확인되었는데요. 아니 역대 총선전략이 어땠고 누가 나왔었고 득표율이 어땠는지 찾아나보고 이야기하세요. 기존 거물들이 확장력이 어떻고 새누리 지지층 자극이 어쩌고 어째요? 오거돈은 새누리 공천설까지 유력하게 떠돌정도로 민주당 색이 강하지 않은 인물이고 1%차이로 시장낙선한 사람인데 그런사람이 확장력이 없고 새누리 지지층 자극을 할거 같습니까? 아니 상식적으로 선거에서 유세오고 무슨 시장같은데 돌아다니면서 악수한번만 더해줘도 그게 얼마나 큰데 일부러 안하는게 전략이라는 어이없는 소리를;; 위에서 제가 더민주 지지자가 아니라고 말한거는 나름대로 지지자들 보다는 상대적으로 더 객관적 시각이라는 뜻으로 이야기한겁니다 근데 지지자 시각은 아니더라도 다루는 주제에 대해서는 최소한의 관련지식은 갖고 이야기를 해야 할거 아닙니까? 님의 더민주 지지자나 야권 지지자가 아니라는 말은 그게 아니라서 나는 아는게 없다는 뜻으로 해석이 되요.
16/04/14 13:10
결과가 말하는 거죠.
생각해보세요. '호남 버려도 찍을 거라 생각해서 냅뒀다가 실패했다' '영남 버렸는데 운으로 되었다' 두 가지 주장이 상충되지 않나요? 유세를 가고 하는 게 이익이라 해도 그럼 다시 '영남 버려도 찍을거라 생각해서 경기올인했다 성공했다'가 되는 겁니다. 호남 버리는 수를 썼다고 하니 호남을 버리는 수를 쓴 게 아니라 그렇게 해도 찍을거로 생각했다. 그러면서 성공한 영남은 버렸는데 운좋게 된거라고요? 거꾸로는 안됩니까? 호남은 버리는 수를 썼고 영남은 그렇게 해도 찍을 거로 생각해서 다른 곳에 올인했고 성공했다. 이렇게 볼 수도 있죠. 그리고 현재 보이는 결과는 성공입니다. '성공'은 그저 운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제가 야권지지자가 아니라고 굳이 말씀드린 이유는, 임시닉네임님이 더민주 지지자가 아니어서 객관적 시각이라 자부하시는 것처럼 저도 나름대로 지지자들보다 상대적으로 더 객관적 시각이라는 뜻으로 말씀드린 겁니다. 나는 야권지지자이지 더민주지지자가 아니라 객관적이지만 너는 야권지지자도 아니니 지식이 없다는 논리는 별로 설득력이 없어보입니다. 어차피 제가 얘기하는 것이 각 지역구를 통틀어 이야기하는 세부적인 전략에 대한 얘기가 아니니까요. 그냥 대답을 해보시죠. 김종인이 호남, 영남도 버렸다 하시니 버렸다고 하죠. 김종인이 영호남을 버린 이유는 뭡니까? 그 결과는 어떻습니까?
16/04/14 13:20
상충안됩니다. 별개의 사안인데 상충되고 말게 뭐가 있나요?
호남이야 원래 텃밭으로 생각했던 지역입니다. 새로 공략할게 아니라 원래 안고 가던 지역이었던겁니다 영남은 공략해야할 대상인거고요. 공략이 된게 아닌데 저렇게 해도 될거라는게 말이 됩니까? 더민주당이 영남 거점의 정당이었던가요? 기존에 영남에 확보한 의석이 여럿이었나보죠? 조경태까지 탈당하고 0석이라는 예측까지 나오니까 그냥 포기한겁니다. 뭘 그냥 대답을 해요? 얼렁뚱땅 넘기고 자기 원하는 대답하도록 몰고가는거 웃기다고 생각안하십니까? 객관적으로 나발이고 그게 아니라 지금까지 각 총선별로 누가 출마했었고 득표율이 어땠었고 그때 민주당 지도부의 행태는 어떠했었고 그 변화과정은 알고 있어야 이야기가 될거 아닙니까? 근데 까놓고 님은 하나도 모르시잖아요. 얼렁뚱땅 넘길 생각 말고 아는것만 이야기하세요. 그리고 성공은 그저 운으로 얻어지는게 아닌게 아니라 원래 정치를 떠나서 무슨 분야의 뭐가 되었든 운이 젤 중요한겁니다. 개인의 역량이나 노력보다 더 중요한게 운입니다. 비단 이런 이야기가 아니라 그 어떤 문제든 대부분이 다 그러합니다. 제가 객관적이라 이야기하는거는 하나 이야기 할때마다 역대 총선에 누가나왔고 득표율이 어땠고 그때 유세 누가왔었고이런거 하나하나 다 찾아보고 이야기하니까 통계와 기록은 거짓말을 안하니까 객관적이라는 말을 할 수 있는거고요. 님은 아무것도 찾아본적도 없잖습니까? 객관적인거랑 무지한거는 전혀 다른겁니다.
16/04/14 13:44
통계와 기록을 살펴보고 더민주당 승리에 대해 분석하신 결과가
'그냥 거기 출마한 분들의 개인적인 힘입니다' '운이 젤 중요한겁니다'입니까? 그럼 뭐하러 통계와 기록을 살펴보고 당의 노선에 대해 말씀하시나요? 개인출마자들의 능력과 운만 있으면 되는데. 전 김종인 체제의 거시적 노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미시적인 누가 후보로 나왔니 득표율이 어쨌니를 찾아볼 필요를 느끼지 않습니다. 김종인이 그런 행보를 취한 이유가 무엇일까를 생각한 것이고 그게 종합적으로는 이익이다라는 판단하에 했다는 것이고 그게 들어맞았다는 게 제 주장의 끝입니다. 공략이 된게 아닌데 저렇게 해도 될거라는게 말이 됩니까? 라고 하셨는데 말이 되지 않았습니까? 지금 안되었나요? 집중하지 않아도 될것이라 생각해서, 다른 곳에 집중하는 게 더 주효하다 생각해서 다른 곳에 집중했다. 는게 훨씬 합리적인 추측아닌가요? 나는 그걸 찾아보고 얘기하는 것이니 객관적이다 라고 이야기하시려면 그런 내용을 적어주셔야 하지 않을까요? 나는 그걸 찾아보고 얘기하는 것이니 여기서 그 얘길 쓰진 않았지만 객관적이다 라고 얘기하시면 좀 우습지 않습니까? 결국 임시닉네임님의 주장은 김종인은 호남은 버려도 호남찍을거라 생각했고 영남은 어차피 안될거라 생각해서 포기했다는 건데 이것들은 다 김종인이 영호남을 버린 부차적인 이유가 될지언정 근본적인 이유가 아닙니다. 김종인이 원한게 뭐냐는 거에요. 영호남을 버린 건 김종인이 '감수한' 것이고, 원하는 게 있었던 것 아닙니까. 그 원하는 걸 위해서 다른 걸 버렸고, 원하는 걸 얻었으며, 버린 것중에서도 하나를 지키지 않았습니까? 전 단순한 대답을 어떻게든 회피하는 게 훨씬 웃기다고 생각합니다. 임시닉네임님도 아시지만 대답하기가 싫으신거죠. 김종인이 성공했다는 걸 인정하기 싫으시니까. 그리고 여기가 근본적으로 생각이 갈리는 지점이네요. 무슨 분야의 뭐가 되었든 성공에 운이 제일 중요하다. 개인의 역량이나 노력보다 운이 더 중요하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거든요.
16/04/14 14:54
글쎄요. 모든 성공에 운이 따른다는 말이 아니라 모든 성공이 다 전략은 아니라는 거죠.
전쟁, 전투, 경제정책만 봐도 운이 좋은 경우 없지 않은데요. 김종인 전략은 본인이 의도한게 아니다와 모든 성공은 운이다라는 건 전혀 다른 명제이니깐요. 의도하지 않은 전략으로 승리한 경우가 그렇다면 인류 역사상 세상에 하나도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16/04/14 15:26
애패는 엄마 님// 그래서 계속 묻고 있는것이 그럼 김종인 전략의 의도는 뭐였냐는 것입니다. 저는 살을 내주고 뼈를 취한다라고 적었는데 그게 아니라 하시면서 살도 내줄 생각 없었다는 얘기만 하시니까요. 의도한 결과가 이루어졌는데 굳이 그것을 운으로 치부하는건 제대로 된 분석이 아니란거죠.
16/04/18 00:15
김종인의 거시적 노선이
노리는 거는 1. 경기권 2. 충청권 버리는 거는 3. 영남 이랬는데 1은 성공했다쳐도 2는 노린거 대비 얻은게 없었고 (그냥 평소 충청권에서 얻던 의석정도 얻었습니다. 그나마 자민련 자유선진당 있던시절에 얻던 의석과도 차이가 없고 새누리보다 의석 밀렸으니 오히려 패배에 더 가깝고요) 3는 버렸는데 의외로 결과가 나왔고 김종인의 거시적 플랜이 3개가 있었습니다. 근데 그중 2개가 어긋났는데 거시적으로 맞았다는 말이 가능합니까? 미시적인 누가 후보로 나왔냐 득표율이 어땠냐 찾아볼 필요가 없다는 말은 궤변이죠. 누가 나왔는지 어땠는지 그걸 알아야지 거시적인 것도 볼 수 있는 거니까요. 네 다른곳에 집중하는게 더 주효했다고 생각해서 다른곳에 집중했는데 다른곳에서 성과가 안났고, 집중안하고 버렸던 곳에서 성과가 났으면 그게 계획대로 된겁니까? 아니 총선에 누가 나왔고 득표가 어땠는지는 위키를 비롯해서 검색 1~2분만 하면 나옵니다. 아니 내가 무슨 대단한 논문찾아서 이야기합니까? 기본적인 통계자료를 몰라서 물어보는게 말이 되요? 공개자료이고 검색하면 누구나 찾아볼 수 있는건데 그거 찾기가 그리도 힘들고 귀찮으십니까? 호남은 버렸다 까진 아니라고 말씀드렸고 영남을 버린건 김종인이 감수한거 맞아요 근데 버렸는데 결과가 나왔다니까요. 그걸 김종인이 의도한대로 되었다고 해석할 수 있냐는 겁니다. 가장 중요한 핵심 키워드가 셋이 있는데 두개가 어긋나고 하나가 들어맞았으면 그게 의도한대로 된겁니까? 중앙에서 주병력은 꼴아박아서 대패했고 중간에 흘려서 있는줄도 몰랐던 러커에 상대병력이 궤멸했으면 그게 준비한 전략대로 된거에요?
16/04/14 11:26
그렇게 보면 비례대표 등이 설명이 안되죠. 영남 유세도 안했구요.
그냥 운빨이라는게 와 로또 운이다라는게 아니라 본인이 의도하지 않은 전략인데 잘되었다는 말이죠.
16/04/14 11:10
그렇죠 야당이 잘해 대승한 게 아니라 여당이 워낙 삽질을 하니 반사이익을 얻은 거죠. 야당들이 정신 차려 잘 하기를 기대합니다.
16/04/14 11:13
[승리에 기뻐하십시오, 그러나 취하지 마십시오. 새누리가, 더민주가, 국민의당이 계속 유권자를 두려워하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마십시오.]
마지막 문장은 지지당을 떠난 국민들의 염원일 겁니다.
16/04/14 12:00
김종인의 전략 부분은 제가 정확히 잘 몰라서 뭐라 말하기가 힘들지만 그 이외의 부분들에 대해 동의합니다.
다음 선거에서는 다시 호남이 더민주를 지지할 수도 있고 새누리가 pk 를 석권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승리에 기뻐하십시오, 그러나 취하지 마십시오. 새누리가, 더민주가, 국민의당이 계속 유권자를 두려워하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마십시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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