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임이 발전을 하려면 그 2탄입니다
1탄에서는 주로 게임내적인 면을 강조했던것 같은데요
이번에는 게임의 사회적인 효용성을 좀 따져보려고 합니다
전자오락을 많이 하는것이 과연 사회에 도움이 되는가?
예를 들어 프로스포츠를 본다면 사람들이 운동선수의 플레이를 보고 따라하려고 노력을 하고 운동을 열심히 하게되면 사회적으로 사람들의 건강이 증진된다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겠지요
그런데 프로게이머가 멋진플레이를 보여주고 사람들이 그들의 플레이를 따라하면서 많은 시간을 전자오락에 투자를 한다면 그것이 사회적으로 도움이 되는가이죠
글쎄요 사회적인식도 그렇거니와 정작 프로게임의 발전을 염원하는 저조차도 그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 회의적이네요
저도 국민학교시절에 한 좋은(?)친구의 꾀임에 빠져 전자오락을 하게 되었는데요
얻은거라고는 눈한쌍을 더 얻었을뿐이네여
저 사실 전자오락을 한 시간에는 조금도 후회가 없지만 안경쓴거는 조금 후회했죠...
좀 멀리 떨어져서 할걸...-_-;;
bw.com 에 가보면 사람들이 이런글을 많이 써놓습니다
한국게이머들은 하루에 10시간씩 겜한댄다 그 놈들은 지네 인생도 없냐? 좀 실제인생을 살아라
그리고 이런글도 있더군요 온라인에서는 무지하게 멋있어 보이던 고수들이 오프라인토너먼트에서 만나보니 대부분 'geek 이나 nerd'더라...
geek 이나 nerd는 울나라말로 하자면 대충 범생이나 샌님을 뜻하는거 같더군요
그리고 예전에 cpl(미국 프로게임회사)홈페이지에는 이런글도 떳습니다
연구결과 전자오락을 즐기는 아이들은 보통의 아이들보다 지능이 더 우수한것으로 나타났다
왠지 도둑이 제발저리는거 같아서 조금 웃기기도 했습니다 -_-;;
그리고 sclegacy.com에는 이런뉴스가 뜨더군요
연구결과 오락을 너무 장시간 할경우 뇌에 손상이 갈수도 있다...-_-;;
뭐 대충 정리하자면 전자오락은 두뇌를 쓴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측면이 있으나 전자파로 인하여 건강에는 도움이 안되고 시력에도 손상을 가져올수 있다는...
그런데 진짜 궁금한게 일류프로게이머들은 거의 안경을 안쓰던데요
정말 불가사의한일...-_-;; 부럽기도 하고...
어쨌건 프로게임이 발전하기위해서는 부정적측면을 줄여야 할것 같네요
그러니까 전자파를 줄여야한다는것인데...
뭐 거기에 대해서는 제가 알바아니구요...-_-;;
앞으로 기술이 좋아지면 더 낳아지겠죠 뭐...
잉 뭐 결론이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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