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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23 03:24
지금 영국에서 여학연수중인 학생입니다.
가격을 생각하신다면 뉴몰든을 가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뉴몰든을 가신다면 한국에서 약간의 외국인과 섞여사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살고있는 곳은 2존인데도 한국사람이 길가다 보면 10명에 1명정도 보이는데 뉴몰든은 그냥 파운드화를 쓰는 한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센트럴까지고 나오기 불편한점이 튜브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기차를 타고 나와야 되기 때문에 꽤 불편합니다. 그다지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군요.. 가격이 문제라면 차라리 캠브리지나 옥스포드로 가세요~ 월에 350파운드 정도면 풀옵션 스튜디오 살수있답니다. 모르는거 있으면 쪽지주세요~
11/02/23 09:17
일단 1존에서 사실려면 집값이 꽤 비쌀듯 합니다. 싱글룸이라도.. 컨디션도 썩 좋지 않죠..
일단 학교(어학원)를 정하시는게 먼저일듯 합니다. 학교가 정해지면 그 주위에서 고르면 되죠... 우선 전 뉴몰든근처는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한국음식은 워낙 한국레스토랑이 많을 분더러 한국슈퍼도 많기때문에 언제든지 원하는거 사드실수 있습니다. 저도 플랏으로 이사하고 나서 한국음식만 해먹고 있거든요~ 어학연수의 목적이 영어에 비중을 두실거면 특히 뉴몰든은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사실 저도 맘만먹으면 하루종일 한국말 쓸수 있을정도로 한국사람에 묻혀 살거든요 그 정도로 한국사람 많습니다 어딜 가시든.. 윔블던이면 3~4존정도인데 교통비도 만만치 않게 들꺼고요.. 제가 볼땐 1~2존사시는게 교통비로 따져서 비슷할꺼란 생각이 듭니다. 집값이 저렴한데 비해서요. 우선 학교를 정하세요.. 그게 먼저일듯 합니다. 학교를 정하시면 그 뒤에 집을 어디쯤 구하게 될지 장 단점 말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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