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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15 10:28
학교의 레벨(인지도를 말하는 겁니다..나쁜뜻은 없어요;)차이가 크지 않다면 과를 기준으로 선택하시는게 나을듯합니다.
생각없이 점수에 맞춰 입학했다가 적성에 안맞아서 휴학하거나 재수하는 사람들은 학교내에서도 심심찮게 보이니까요.
11/02/15 11:14
지방에 살아서 숭실대와 아주대의 간판 차이가 어느정도 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순수하게 학과만 보자면 전기공학 >>>>>> (넘사벽) >>>> 환경건설교통공학 입니다. 공대 영혼의 투탑운 기계과, 전기과 거든요.. 거기다 환경건설교통공학은 도시공학 쪽 같은데.. 도시공학 자체가 취업의 문도 좁고 인정을 못받는 학과라고 하시더군요. 덧붙여 말하자면 대학 공부를 정말 적성에 맞게 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성적 대로, 취업을 위해서 참고 가는거죠!!
11/02/15 13:12
저는 현재 아주대학교에 다니고 있는데요.
저희 학교는 전과가 굉장히 쉽습니다. 다른 학교처럼 과별로 전과 to같은게 있는게 아니고 최저 조건만 만족하면 전과가 가능하거든요. 혹시 아주대를 오고 싶으신데 과가 맘에 걸리시는 것이시라면 입학후에 학점만 적당히(2.5 이상 --; c+ ) 관리하시면 전자든, 공대의 다른 어떤 과든 쉽게 전과가 가능합니다. 금융공학이나 의대, 간호대는 전과가 상당히 어려운게 사실이구요. 참고로 1학년때는 거의 모든 공대가 공통의 기초 수학, 과학, 교양과목을 듣기때문에 1년을 다니고 전과하셔도 학업에 관해서는 불이익이 별로 없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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