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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12 16:02
그거 크린랲으로 변기를 공기안통하게 꽉 덮어주신후에
물을 내리시면 수압에 의해서 크린랲이 부푸는데 그걸 손으로 위에서 눌러주시면 뻥 뚫립니다~~
11/02/12 16:15
펌프질해서 뚫는 뚫어뻥인가요? 철물점가면 5천원에서 7천원정도에 파는데,
그걸로 왠만한거 거의 다 뚫는데,, 왜냐면, 휴지같은거나 음식물쓰레기를 변기에 자취하면서 많이 버려서 많이 막혔는데, 펌프질해서 뚷는 뚫어뻥으로 실패한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11/02/12 18:36
위에 '변기 페트병' 방법 이거 아주 좋습니다.
가장 간단하면서 쉽습니다. 1.5 페트병을 가위, 혹은 칼로 입구쪽을 전체의 1/3 정도를 잘라냅니다. 그러면 2/3가 남죠. 그걸로 변기에 2~3번만 누르면 성공!
11/02/13 07:51
1번. 가게에서 뚜러뻥 용액을 사서 부어서 한나절 기다려본다.
(실패할 시 돈 낭비 가능성) 2번. 가게에서 변기 뚫는 뽕뽕이 같이 생긴 뚫어뻥 기기를 사서 뚫어본다. (실패할 시 팔이 아픔, 무식하게 생긴 것 말고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뚫어뻥은 압력이 약해서 잘 안됨) 3번. 랩으로 씌운다음 완전히 포장해서 물을 내려본다. (실패할 시 물이 넘쳐 온 화장실이 똥통이 되는 수가 있음) 4번. 페트병을 잘라서 손으로 압박을 가해본다. (실패할 시 온 똥물만 손에 다 튀고 뚫리진 않고 집안만 페트병 자른다고 어지러워진다) 5번. 최후의 수단 , 관통기를 사서 다 뚫어버린다. 관통기란 그야말로 변기 안쪽에 있는걸 관통해서 다 긁어오는 기계입니다. 철물점에서 1만원 정도 하구요, 변기 기사아저씨 부르면 아저씨가 이거 가져와서 뚫어주고 3-5만원 받아갑니다. (실패할 시 이젠 다른 방법이 없음. 변기를 뜯어내야한다. 20만원은 족히 깨짐. 차라리 똥을 안싸고 말지) 군대에서부터 하도 변기를 많이 뚫어봐 반 변기박사가 되었네요. 허허.
11/02/13 12:13
변기 : 이봐 주인! 난 아직 버틸만하다고!
그렇게 변기도 울고 나도 울고 화장실도 울고 집도 울고 한국도 울고 세계도 울고 지구도 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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