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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10 10:54
고급인지는 모르겠지만 그저꼐 디카를 구입했는데 괜찮더라고요. 한효주 씨가 광고한 삼성 제품이고요~
가격대는 40장조금 넘었던걸로 기억해요.
11/02/10 10:59
DSLR과 콤팩트는
용도가 다르기 때문에, 그냥 집에서 놔두고 기념일에 찍을 사진은 콤팩트로 사는것이 나을것 같습니다. DSLR은 기기본체(바디)값 보다는 아무래도 렌즈........ 로 나가는 돈이 훨씬 크다보니.... 그리고 여행사진은 불편하시더라도 DSLR을 장만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사진찍는걸 참 즐겨서 이것저것 들고다니며 찍어봤는데 색감과 시야는 DSLR에 풍경용 렌즈를 끼워서 찍는것 만한게 없었습니다. 보는 시야 그대로 담아야 여행의 감동이 그대로 느껴진다고 생각하기때문에....
11/02/10 12:47
50으로는 dslr 못 삽니다. 삼성도 dslr쪽만 삽 파고 있지 똑딱이는 예전의 그 똑딱이가 아닙니다. st-500이면 지금 보유하신 돈으로 사실 수 있구요. nx-100이 컴팩트 하이엔드이긴한데 돈이 조금 모자라겠네요.
이번에 소니에서 나온 설리가 광고하는 모델은 컴팩트 주제에 알아서 아웃포커싱을 잡아주더군요.
11/02/10 13:04
회사 마일리지로 사신다는걸 보니 중고거래는 힘들듯 하니 DSLR은 생각치 않는게 좋을겁니다..
50만원정도에 바디에 렌즈까지 사기는 어렵습니다 그정도 가격대는 고를 수 있는 게 대략 보면 고배율 줌카메라, 성능좋은 컴팩트 카메라, 예쁘고 성능 괜찮은 컴팩트 카메라 이렇게 나눌 수 있습니다. 고배율 줌카메라는 10배이상 줌이 되는 카메라를 말합니다.. 성능이 그렇다보니 일반디카보다 큰 놈들이 많죠.. 캐논 SX30, 소니 H70, 후지필름 HS10 같은게 있습니다.. 장점은 고배율줌이라 멀리 있는걸 당겨 찍기 좋지만 크기와 무게가 좀 나가다 보니 쉽게 가지고 다니며 쓰기엔 불리합니다. 성능좋은 컴팩트 카메라란건 디자인은 그냥 무난하면서 순수한 카메라의 성능으로 승부하는 기기입니다.. 파나소닉 LX5, 캐논 G12 같은게 대표적인데, 이런 카메라는 카메라를 잘 아는 사람들한테는 정말 좋지만 잘 모르는 분들 입장에서는 다른 카메라랑 별거 없어보이는데 왜이리 비싸냐, 디자인이 구리냐.. 란 소리를 들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ㅡㅡ; 예쁘고 성능 괜찮은 컴팩트 카메라는 대표적으로 소니 TX 시리즈가 그런데 디자인은 정말 예쁘고 성능도 좋은 편인데 가격이 좀 비싼 놈들입니다. 카메라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이 보기엔 제일 좋아 보이는 물건이 되죠..
11/02/10 14:40
루믹스 LX5 추천해봅니다.
사진에 정말 관심 있지 않는 한, 컴팩트 카메라도 나중에는 귀찮아서 안가지고 다니게 되더군요. 저는 LX3 쓰고 있는데, 막 찍어도 잘 나오고 간단하게나마 수동모드도 지원되고.. 사진에 대해 잘 모르고 쓰기에는 좋은거 같습니다.
11/02/10 16:13
부모님이 주로 사용하신다 하셨는데..
부모님 나이가 어찌되시는지 모르지만 DSLR은 불편해 하시지 않을까요? 그냥 컴팩트 디카 추천합니다. LX3 이거 쓰고 있는데... 괜찮습니다. 가격은 어쩐지 잘 모르겠지만요.
11/02/12 14:09
새걸로 사신다면,
보급형dslr급으로는 하이브리드지만 nx5 번들킷이 현재 가성비 최고구요. 하이엔드로 가신다면 올림의 xz-1이나 파나의 lx3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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