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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10 09:31
매매를 하신다하더라도 아마 20만원 다 못받으실 겁니다.
왜냐하면 백화점 근처의 구두방 같은데서는 대부분 9만원~9만5천원 정도에 팔거든요 (거의 9만5천원일겁니다) 제 생각으론 이참에 그냥 구두하나 지르시는게 나을 듯 합니다. 상품권금약의 60~70%이상 가격을 구매하시면 잔돈은 거슬러주니 걱정마시구요.
11/02/10 09:38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보시면 상품권을 매입하는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간단히 검색해보니 부산에서는 http://www.wooriticket.co.kr/ 가 나오네요) 직접 찾아 가셔서 현금화를 하시면 됩니다. 우편 거래도도 가능하지만 상품권 매입처 입장에서는 1~2장은 워낙 작은 장수라서 그다지 달가워하지 않을 듯 싶네요. 백화점 상품권은 액면가의 90%이상 현금화가 가능하지만 금강제화 상품권 같은 제화상품권은 액면가의 6~70%정도에서 거래가 됩니다. 오늘 시세를 보니 금강제화 10만원권이 65,000~70,000원 정도네요. 현금화와 실사용의 판단은 어느쪽이 더 필요하신지 본인 형편에 따를 듯 싶습니다. 구두가 필요하시다면 실사용. 다른 용도를 위한 현금이 필요하다면 현금화. 제 개인적으로는 금강제화 물건을 안 좋아해서 그런지 그냥 현금화가 좋아보이네요.
11/02/10 09:42
금강 상품권은 어짜피 살때도 싸게 살수 있으니 (10만이면 7만 미만), 그냥 팔아버리셔도 20만원 대비 손해라는 생각은 안하셔도 됩니다.
11/02/10 13:02
헐.. 약 2년전 금강제화 10만원 상품권으로 서면 롯데백화점 옆 상품권 가게에서 8만 5천원에 매매 했었는데...
시세가 많이 떨어졌네요;;
11/02/10 15:38
금정구에 사신다면 굳이 중앙동까지 갈 필요없습니다.
서면 롯데 옆에 상품권 매입하는 곳이 널렸습니다. 동래 롯데 옆에도 종종 봉고차를 대놓고 상품권을 매입하고, 그 근처에 찾아보시면 다른 상품권매입처도 분명히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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