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되게 급한 질문인데 물어볼곳이 역시 피지알밖에 없어서...
좀 질문이 뜬구름 잡고 횡성수설 하더라도 잘좀 부탁드릴꼐요.
제가 2009년 8월에 회사에 입사를 했습니다.
그럼 이제 4대 보험을 내게 되지 않습니까? 제것은 회사에서 월급에서 공제하여 지급됩니다.
어머니는 혼자 사시는 노인분들 댁에서 집안일 해주고 돌봐드리는 간병인 비슷한걸 하고 계시구요.
그 중계업체라고 해야되나 여튼 그런 회사에 다니십니다. 당연히 그 회사에서 반을 내고 어머니가 반을 내야하는게 맞지요.
그런데 몇일전에 어머니가 제 회사에서 어머니,아버지 건강보험료까지 같이 내고 있냐고 물어봤습니다.
그거까진 잘 몰라서 사장님한테 여쭤보니 피부양자로 어머니,아버지가 지정되어있으면 그런거라고 하더군요.
건강보험공단 전화해서 물어보니 아버지만 되어있다고 하더군요.
어머니가 피부양자로 지정되어있었던 떄가 있었냐고 하니 2010년 2월 1일날 등록이 되었다가 다시 2월 1일날 빠져버렸다는데요.
이런 사실을 어머니는 당연히 알 리 없고(건강보험공단이나 회사에서 통보가 없었기때문에) 의료보험 혜택을 받으며 병원을 다니셨습니다.
저희집이 차상위계층혜택이 있어 보험이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여튼 이런이유로 이번에 여태껏 보험료 안내면서 혜택을 받았다는 이유로
50만원돈을 한번에 내라고 통보를 받았답니다 어머니가..한달에 100만원도 못버시는분이 거의 월급 반을 넘게 내야한다고 하니 막막해 하시는데요. 회사나 보험공단쪽에서 제대로된 통보가 없었는데 이 상황 어떻게 구제가 가능 할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아시는 분은 답변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