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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02 14:45
아.. 저도 군인때 혹한기 뛰고나서 동상은 아닌거 같은데
발가락 끝에 감각이 없고 해서.. 신경외과도 가보고 그랬는데.. 별꺼 아니라면서 그냥 기다려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3~4개월 정도 계속 그래서 걱정했는데.. 전역하고 발 따뜻하게 하다보니 이젠 괜찮아졌네요. 혹시 동상일지 모르니까 진료한번 받아보시구요.. 너무 걱정하실 필요없을꺼 같아요
11/02/02 15:37
약한동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동창이라고 하죠. 참호족일수도..
전투화가 눈에 젖어서 발이 언거죠? 따뜻하게 하시고요. 그러면 점점 감각이 돌아옵니다. 다만... 내년겨울 또 추워지면 거기 감각이 사라지고 따뜻해지면 돌아오고 이런식의 반복이 될겁니다. (그러니까 12월~1월이럴땐 감각이 없고 2~11월은 감각이 있고 이런상태가 몇년간 지속될겁니다) 이런식으로 한5년정도 반복하다보면 원상태로 복구됩니다.
11/02/02 20:58
스타판은 스타2 리그가 인터넷 중계의 한계를 넘지 못하고 서서히 사그라들고 있고 스타1리그는 저작권 분쟁으로 잠시 주춤했지만 그럭저럭 유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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