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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27 13:19
김영하-퀴즈쇼, 김연수-세계의끝 여자친구, 김애란-침이 고인다
일단 추천드립니다만 다 이름이 좀 알려진 책이라서 이미 읽으셨을 가능성도 있네요.
11/01/27 14:11
여자분들 '아멜리 노통(브)' 의 소설 은근히 좋아하던데요?
뭐 선물은 해본적은 없습니다만 주위에 친한 여자 동생들한테 빌려주면 색다르다고 하면서 좋아하던 동생들이 한둘이 아닌지라... 아멜리 노통브(익숙하지가 않군요. 예전엔 그냥 아멜리 노통이라고 불렀는데) 소설 한번 생각해 보시는게 흥미 있었던 소설은 데뷔작인 '살인자의 건강법', 그리고 아마 그녀의 작품중 가장 유명한 '적의 화장법' 입니다. 나머지 작품들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더라구요. 내용 자체가 그리 길지 않으니 읽기에도 부담없을듯 싶네요.
11/01/27 23:54
박민규씨 소설중에 '삼미 슈퍼 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이라고 있습니다. 20대 제 또래 친구들에게 선물해주고 싫은 소리 들은적이 없어요
11/01/28 10:47
신경숙 작가의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를 추천합니다.
워낙에 인기 작가이시고 여성들이 좋아하는 작가이다 보니 읽었는지도 모르겠네요. 대부분의 여성이 신경숙 작가를 좋아하니 최근작들인 '리진', 이나 '엄마를 부탁해'도 괜찮은 선택일 거 같습니다. 아, 그리고 최근에 고인이 되신 박완서 작가의 작품도 좋을 듯합니다. 아마 대형 서점가에서는 그녀를 추모하기 위해 박완서 작가의 작품을 모은 특별한 공간을 만든 것으로 아는데 그중에서 하나 읽어보시고 마음에 드시는 작품을 선물해 주시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그럼 좋은 책 선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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