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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26 17:24
무조건 솔직한게 최고입니다. 안보내주면 하는수 없죠. 나중에 들통나면 더 큰 문제입니다. 2월 28일 이라고 하면 제가 상사라도 일단 뭐라고 말하는 지켜보겠습니다(팔짱을 끼고). 혹시 안되면 여자친구하고 가서...꼭 큰일을 내고 오겠다고 하며 친한척 하세요~
11/01/26 17:54
음.. 솔직하게 말씀 드리면 분명히 처음 며칠은 갈구실겁니다.. 그래도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귀국하실때 양주라도 한병 사오셔서 무마하세요.. 그게 최선이지 싶어요...
그리고... 횟수 -> 햇수 이구요, 아직 1년이 채워지지 않았으니.. 햇수로 셈이 아니라 개월차로 셈하시는게 맞습니다.
11/01/26 19:28
회사가 바쁜시기 그것도 신입사원이 월차내서 놀러간다그러면 확실하게 눈도장 찍힐거 같네요...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무슨말을 해도 이사람이 놀기위해 월차내는구나 뻔히 알지요. 날짜도 미묘하게 28일이고... 2월달도 설날빼고 그러면 3주밖에 근무 안할텐데.. 아마도 글쓴분말고도 그때를 노리는 다른 분들도 있을거구요... 때론 솔직한 것도 거짓말보다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 반대인 경우도 있구요... 결론은 글쓴분이 결정을...
11/01/27 08:47
답변해주신분들 말씀대로 정공법으로 갔습니다..!!
사실대로 솔직하게 말씀드렸더니 생각보다 쉽게 허락해주시더군요 ㅠㅠ 더불어 부장님도 그때 쓸거라는 후일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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