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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15 11:42
방크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2번에서는 선배분이 권한방법이 확실히 좋습니다. 행여 컴퓨터도 많이 쓰시는 분이면 전기요금이 덜덜덜하게 나올 수 도 있습니다
10/12/15 11:53
간혹 보일러를 안 끄고 나온 적이 있는데, 그렇다고 해도 생각보다 가스비가 많이 나오진 않더라고요. 솔직히 오늘 같은 날은 가스비 걱정 말고 보일러 틀어놓고 오는 게 더 큰 비용 나가는 걸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기히터도 일반 집에서 쓰면 전기세가 많이 나옵니다. 1인 가구는 누진세가 적용되는 사용 용량이 더 낮고요. 물론 겨울에 전기요금이 좀 더 싸지는 면이 있긴 합니다만... 저는 보일러는 낮은 온도로 좀 오래 트는 편입니다. 주로 저녁에만요. 근데 사실 보일러 같은 경우는 혼자 있어도 가족과 있을 때랑 비슷한 수준의 사용량이 나오기도 합니다. 방 크기나 사용 빈도에 따른 문제라서요. 낮에는 선배 말씀대로 4시간 혹은 보일러 한 시간씩 돌려주시고, 저녁엔 한두 시간 정도 더 돌려주시고, 전기장판은 주로 밤에 사용하시고, 전기히터는 정말 추운 날 공기를 데우는 정도로 사용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10/12/15 11:55
전기히터 400w짜리면 전기소모가 굉장히 적은 제품이네요.
전기히터 보통 1000~2000w 정도 하는데 비해서 말이죠. 하루 8시간씩 해도 고작 3.2kw, 한달에 100kw 도 안되네요. 전기세가 누진세긴 하지만 혼자 자취하시면 총 사용량 고작 100~200kw 정도 밖엔 안되실텐데 거기서 100kw 추가 해봤자 1~2만원 정도 차이 밖에 안납니다. 전기히터 빵빵 쓰시고 보일러 4시간 당 1시간씩 틀어주시면 전기세+가스비 해서 10만원 안으로 막을 수 있을 듯 합니다.
10/12/15 12:53
참고로 말씀드리면 흔히 쓰는 주택용요금은 계절에 따른 단가 변동은 없습니다.
그리고 전기세가 아니라 전기요금(전기료) 이구 누진세가 아니라 누진제 입니다. --------------------------------------------------------------------------------- 전기를 사용한 대가로 지불하는 비용은 '세금'이 아닌 '요금'이다. 세금은 경제행위로 이득을 본 사람에게 국가가 그 일부분을 내도록 하는 강제적인 비용을 의미 요금은 물건이나 시설을 사용하고 그 대가로 내는 비용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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