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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14 02:14
1. 인생의 승리자가 되시는 길을 선택하신것을 환영합니다.
2. 나이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성으로 접근하는것은 매우 불확실합니다. 일상을 자신으로 서서히 메워나가는 전법을 쓰시는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3. 편함과 포근함을 강조하되, 츤츤과 튕기기를 시전함으로 밀당을 시도하시는 것 또한 어떨까 합니다. 힘내십시오. 전 17살을 잡겠습니다.
10/12/14 03:43
나이차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건 상대방 마음이죠.
전 31살때... 작년이죠.. 22살여자랑 35여자 만났습니다. 지금은.. 내년에 졸업하는 대학신삥들 만나고 싶은 마음이 -_-;;
10/12/14 10:41
제 주변에서도 20살짜리 여성을 만나는 28살 분이 계셧죠, 근데, 막 성인된 친구들은 워낙 자유분방 하고픈게 많아서, 꽤나 힘들어하시던 형님의 모습이 아른거리는군요.
10/12/14 12:12
지금은 고백의 적기가 아닌 것 같은데요. 한 번 접으시는게 어떠실까요? 어짜피 연상이, 그것도 나이 차이가 많이나는 연상이라면 편안함으로 접근할 수 밖에 없으니까요.
10/12/14 15:56
헉! 제얘기인줄 알았습니다. 저랑 여자친구 나이, 남친이 있었던것까지 똑같네요. 전 남친이랑 헤어지고나서 조금 마음 추스릴때까지 기다렸다가 제걸로 만들었습니다.
뭐 일단 자주 만나면서 챙겨준다는걸 느끼게 해줘야죠. 그리고 솔직하게 말씀하세요. 제 생각엔 겨울이 고백 성공률이 가장 높은것 같습니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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