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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13 22:25
사실상 선택 가능한건 두개밖에 없습니다. ios냐 안드로이드냐 휴대폰은 그 다음에 고르는 거구요.
순정에서 손 덜가게 쓰는건 ios가 확실히 좋습니다. 대신 기본 통화 관련 불편함이 있어요. 국내 안드로이드 폰은 문자/통화 기능을 피쳐폰 수준으로 편하게 만들어놨지만 지속적인 관리를 안해주면 ios보다 느려지면서 불편해지는 타이밍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어머니가 스마트폰 쓰시면 sunsu님이 엄청 귀찮아 지실겁니다. 장난아니죠. 요즘에는 피쳐폰도 기능 많이 해서 나오는게 많습니다. 가급적 다양한 기능의 피쳐폰으로 합의 보시구요. 그게 안된다면 '약정승계 아들' 하시고 본인은 아이폰4로 가세요...
10/12/13 22:27
그게 아니라면 무료 폰중에 a/s하러 그나마 가기 편한 스맛 폰으로 가세요. 갤s는 너무 비싸고. 선택권한은 행사중인 옵원이 딱이겠네요.
팬택/kt는 센터가 너무 적고 넥원 추천하기엔 무리가 있구요.
10/12/13 22:38
kt 저가형이면 아이폰3gs, 넥원, 옵원, 테이크가 되네요.
옵원을 쓰면 폰요금이 적게나온다는 장점이 있긴하지만 스펙이 너무.... 옵원보다는 넥원, 테이크로 가세요. 3gs나 약정승계아들도 괜찮겠네요.
10/12/14 00:03
2개다 써본 입장에서 말씀 드립니다.
현재는 넥원을 쓰고 있습니다. 가격을 제외한다면, 정말 아이폰3gs로 가십시요. 어른들이 쓰기에는 안드로이드란 운영체제는 쓰기 굉장히 힘들과 관리도 힘듭니다. (제가 지금 느끼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는 정말 컴퓨터를 쓰는 느낌입니다. 프로그램 관리도 해줘야지, 어플이 제대로 꺼졌는지도 봐야지, 신경쓸께 한두가지가 아니죠. 아이폰은 걍 홈버튼만 잘 누르면 모든게 다 됩니다.) 커스터마이징을 좋아하는 사람은 안드로이드, 그렇지 않다면 iOS의 아이폰. 이게 정답인거 같습니다.
10/12/14 02:57
저도 안드로이드 계열보단 아이폰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옵큐를 두달동안 써봤는데 사용자가 세세하게 건들 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 그걸 잘 활용하면 좋겠지만. 나이든 저에게는 폐쇄적인 아이폰이 더 편했어요. 순정상태의 아이폰은 욕심을 버리면 상당히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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