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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14 00:21
유난히 비싼 화장품브랜드도 있긴 하지만 비오템의 원래가격에 (방금 아마존닷컴에서 검색해보고 왔습니다.) 한국까지 오는 물류비, 관세 정도를 더하면 그렇게 가격 차이가 심한것 같진 않은데요.. 미샤도 물건너 가면 비슷합니다. 호주에 있을 때 미샤 매장이 열려서 구경해봤었는데 확실히 한국보단 비싸더라구요. (게다가 제가 호주에 있을 때면 거진 5년전쯤인데, 그 때의 미샤는 정말정말 저가 브랜드라는 인식이 있었을때죠)
그리고 미샤에도 좋은 제품 무척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미샤 섀도우만 예닐곱개는 있고 토너도 미샤걸로 쓰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제품은 피부에 가장 잘 맞는 제품인 듯 해요. 무조건 비싼거 보다는. 게다가 비오템도 사실 알고보면 로레알 소속(랑콤, 비오템, 로레알 등등)이라 랑콤 저렴이 비오템, 비오템 저렴이 로레알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결론은 무조건 비싼게 좋은건 아니고 그냥 자기 피부에 맞는걸 쓰는게 제일 좋다는 거.
10/12/14 01:30
저도 비오템쓰다가 요즘은 헤라씁니다. 저가로 내려온게 아닌가요..
어쨌든 자기 피부에 맞는거 몇개 돌려가며 써보세요. 미샤도 좋아요- 우리가 흔히 저가라고 생각하는 페이스샵이나 이런 것들도 그다지 나쁘지 않고 질 좋은 것들이 많습니다. 비오템도 원래 약국이라고 그랬던가 슈퍼에서라고 그랬던가.. 그런데서 판매되는 저가 화장품이긴 했습니다만 지금은 해외에서도 어느정도 브랜드 인지도도 높아지고 해서 가격이 약간 상승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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