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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10 04:34
어떤 재료인지 물건인지 전혀 알 수 없으니 배운곳에 물어보시는 편이 제일 빠를 듯 합니다.
예전에 보니 실제로 그렇게 하던데요. 아예 배운 곳에 다가 다시 팔고 그곳에선 그걸 일반인에게 팔고 뭐 그러더라구요.
10/11/10 17:41
지인분들께 여쭤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완성된 제품을 보여주면서 가격이 어느 정도면 구입할 것 같은지 물어보다보면 어느 정도의 가격선이 정해질거에요. 보통 기본 재료비 + 인건비가 가격이 되는데 이 인건비를 얼마로 결정하느냐가 중요하겠죠? :) 관련있는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으나, 삼청동 프리마켓에서 수공예 비즈 귀걸이를 산 적이 있는데요, 재료비는 5000원도 들지 않을 듯한 그 귀걸이를 전 25,000원에 구입한 적이 있습니다;;;; 가격이 상당하긴 했지만 사고나서 후회한 적은 한 번도 없었어요. 그만큼 맘에 들었거든요. 가격이 얼마가 되든 마음에 든다면 구입할 분은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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