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gr회원분들 반갑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감기조심하시구요~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회사같은부서(동갑) 동료?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친구는 남자친구도 있고 저에겐 영 관심이 없는듯해요.
남자친구가 있든 없든 그냥 제가 좋아하니까 전 제가 좋으면 꼭 표현을 하거든요.
직장동료인것을 감안해서 조금 표현은 해봤으나..뭐 시덥찮고 점점 회사 업무에 집중할수가 없고..머리만 점점 아프네요.

뭐 이젠 잘해볼 생각은 없구요.아직은 좋아하는 마음이 남아있는거 같아서 조금 아쉬운 점도 있지만..
이젠 그친구에 대한 좋은 감정은 잊고 일에 집중하고 싶은데 그게 힘들어서 조언을 구하고 싶네요.
그친구하곤 그냥 직장동료로 편하게 생활하면서 제마음을 다스릴(?) 좋은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좋은방법 있다면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제가 쓴글 읽어보니 참 쑥쓰럽군요 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