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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09 08:02
서울 도심에서 연수를 받으신다면, 운전석이 반대가 아니라 뒷자리에 있더라도 호주정도는 가뿐하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근데.. 연수를 받으시더라도 학원에서 받지 마시고, 부모님한테 받으시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은데요.. 일단 돈이 아깝잖아요. 전 주행시험 연습부터 집에서 한지라 돈내고 연수받는건 좀 아깝게 생각이 드네요.
10/11/09 08:21
둘다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운전은 사람목숨이 달린거니까 안정적인게 최선이라고봅니다.
호주에선 운전석이 반대일뿐아이니라 교통법규라든지 round about이라든지,toll, 주차관련 법규등등 배워야 하고 익숙해져야 할것들이 많습니다. 연수가격이 호주에선 한시간에 5~8만원정도 할거에요. 브리스번이면 교통량이 많은편은 아니니 오셔서 한시간정도면 하시면 감잡으실겁니다.
10/11/09 08:32
호주...다녀온지 오래되서리..호주에서 운전하실려면 한국에 없는 특이한 것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신호받고 기다렸다가 좌회전을 하는데 호주는 동그란게 있어서 그 동그란것을 돌아서 원하는 방향의 길로 가기도 합니다. 처음 한국사람이 가서 운전하면 한국엔 없는 제도라 적응이 어렵다고 합니다.(가서 경험하시면 아시게 됩니다.) 물론 사람이 많은 곳이라면 신호를 받죠..그리고 우리나라처럼 기계적으로 횡단보도가 바뀌지 않고 버튼을 누르면 신호가 파란불로 바뀌기에 운전에 더 조심하셔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운전 연수 받고 가시는게 훨씬 가격도 저렴하고 한국에서 운전하면 호주에서 운전하는게 더 쉽다고 생각됩니다.
10/11/09 08:44
차를 몰아보는 순간 내차가 사람 수십명 죽이는것도 우습겠구나 싶을겁니다. 호주든 한국이든 상관없이 최대한 많은시간을 차타보고 가시길 바랍니다.
10/11/09 09:38
저도 호주에서 10박11일동안 운전했는대..;; 하루에 6시간 이상씩...
둘째 날까지 자꾸 우회전 좌회전이 헷갈리더라구요.. 특히 우회전시 반대 차선으로 들어가려는;;;(근대 이게 저만그런게 아니더군요;;) 그뒤로는 호주에서 택시 할정도로 숙달된;;; 시드니 멜번 을 꽉잡고 다님;; 그이유는 서울에서 운전하는 실력이면 세계 어디도 통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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