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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09 03:31
프테는 잘 모르겠고, 테프는 스타2게시판에 김연우 님이 올려주신 전략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다만 그냥 사신 더블도 괜찮고요. 사신은 우선 안잡히는게 중요합니다. 나오자마자 맵 구석 구석 살펴보세요. 혹시나 몰래 건물이 잇나 말이죠. 나오자마자 상대본진으로가서 드라군에게 횡사할 이유는 전혀없습니다. 오히려 엇박자로 들어가는게 더 좋습니다. 그리고 사신은 어디까지나 정찰용입니다. 프로브는 기회되면 잡는거지만 1순위는 정찰입니다. 상대가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하죠. 그리고 사신누르고 더블 누르면서 불곰을 찍고 스팀업 혹은 충격탄(저같은 경우는 스팀업을 먼저누릅니다)을 누르고 배럭을 2개 더 짓습니다. 그럼 배럭이 총 3개인데, 첫번째 배럭에는 이미 기술실이 달려서 업그레이드 해주고있고, 두번쨰 배럭은 반드시 반응로를 달아줍니다. 그래야 혹시나 올지모르는 공허에 대비를 할 수있습니다. 세번째는 기술실이고요. 그리고 저같은경우는 테크를 올리지 않고 5병영(4기술실,1반응로)까지 올려주는 편입니다. 그래야 토스가 초반에 4차관을 하든 불멸자를 동반한 찌르기를 하든 막기가 수월합니다. 5병영이후에 군수공장을 짓고 반응로 달고 우주공항 짓고, 바로 스왑합니다. 그럼 우주공항에는 반응로가 달리고 팩토리는 그냥 감시공장으로 쓰죠. 그리고 전 토스전에 견제 잘 안하는편입니다. 의료선 드랍을 한다고해도 크게 피해를 준다기보다는 그냥 시선 분산용으로만 사용합니다. 넥서스 체력이 좋아져서 이제 더이상 넥서스 테러는 불가능하고 중심부에 내려서 주요건물 파괴보다는 그냥 둘러쳐져있는 파일런만 하나씩 깨도 토스가 매우 신경쓰입니다. 그리고 보통 의료선 4기가 모이는 타이밍에 전 진출합니다. 만약 2의료선 타이밍에 상대방 유닛집결지에 스캔을했는데 거신이 모여있다면 추가 2 의료선이 아니라 곧바로 2 바이킹을 찍어줍니다. 그리고 바이킹을 계속 모아주죠. 그러다가 바이킹 한 6기쯤 모이면 다시 의료선 2기 더 찍고 다시 바이킹 바이킹... 공격타이밍은 굳이 들어갈필요는 없고 토스가 3번째 멀티를 소환하거나 막 돌리게 될떄쯤이 제일 좋습니다. 토스가 지킬곳이 많아져서 전장을 테란이 선택하는 경우가 많죠. 그런데 만약 토스가 병력도 적은데 무리하게 멀티가져간다 싶으면 들어가세요. 이런건 감입니다. 여러타이밍 재보고 져봤을때 아 이타이밍은 안되겟다, 이겼을때는 이타이밍은 통하네 같은것을 익히는게 중요합니다. 아님, 토스보다 세번쨰 멀티를 더 빨리가져가는것도 괜찮습니다. 왠만하면 꿀멀티가 좋겠고요. 그래도 중요한건 토스에게 너무 많은 시간을 주는건 안된다는것이죠. 하템이 쌓이기 시작하면 답이 없습니다. 유령으로도 한계가 있으니까요. 그 타이밍역시 몸으로 느끼는 수밖에 없습니다. 참고로 전 유령은 보통 의료선 뽑기 시작한후에 짓는편입니다. 물론 더 빨리 가는사람도 잇는데 전 이타이밍이 젤 좋습니다. 취향차이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유령을 너무 빨리가면 가스가 부족해서 오히려 센터 힘싸움이 밀리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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