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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07 02:56
<커피의 역사>라는 책은 있는데요. <한국 커피의 역사>라는 책은 처음 들어 보네요.
그리고 <All About Coffee>는 국내에서도 주문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a href=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Eng.laf?ejkGb=BNT&mallGb=ENG&barcode=6615789863094&orderClick=LAG target=_blank><a href=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Eng.laf?ejkGb=BNT&mallGb=ENG&barcode=6615789863094&orderClick=LAG target=_blank>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Eng.laf?ejkGb=BNT&mallGb=ENG&barcode=6615789863094&orderClick=LAG </a> </a> <a href=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Eng.laf?ejkGb=BNT&mallGb=ENG&barcode=6615789887090&orderClick=LAG target=_blank><a href=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Eng.laf?ejkGb=BNT&mallGb=ENG&barcode=6615789887090&orderClick=LAG target=_blank>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Eng.laf?ejkGb=BNT&mallGb=ENG&barcode=6615789887090&orderClick=LAG </a> </a> <a href=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Eng.laf?ejkGb=BNT&mallGb=ENG&barcode=6618490287098&orderClick=LAG target=_blank><a href=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Eng.laf?ejkGb=BNT&mallGb=ENG&barcode=6618490287098&orderClick=LAG target=_blank>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Eng.laf?ejkGb=BNT&mallGb=ENG&barcode=6618490287098&orderClick=LAG </a> </a> 양장본을 원하시면 18만원 상당으로, 페이퍼백의 경우 5만원 상당이면 구할 수 있는걸로 나오네요. 내용은 몰라요. 영어가 짧아서요. 카페를 열고 싶으시다면 커피를 '아는 것'과 '하는 것' 동시에 하시면 좋겠습니다. 잘 아는 것이 잘 만드는 것과 맛있는 커피로 직결되지는 않으니까요.(건방지게 보지 말아주셨으면..) <a href=http://www.한국커피교육협의회.com/main/main.asp target=_blank><a href=http://www.한국커피교육협의회.com/main/main.asp</a> target=_blank>http://www.한국커피교육협의회.com/main/main.asp</a></a> 바리스타 자격증 현재로선 여기가 가장 많은 자격증을 발급한 상태네요. 한국능력개발원 <a href=http://www.caea.or.kr/ target=_blank><a href=http://www.caea.or.kr/</a> target=_blank>http://www.caea.or.kr/</a></a>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한국평생능력개발원 <a href=http://www.baristamagazine.net/ target=_blank><a href=http://www.baristamagazine.net/</a> target=_blank>http://www.baristamagazine.net/</a></a> 커피조리사 자격증 이상이 한국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이구요. 외국에서도 인증받을만한 자격은 SCAE 자격증이있는데요. 이영민 바리스타의 <a href=http://topbarista.co.kr/ target=_blank><a href=http://topbarista.co.kr/</a> target=_blank>http://topbarista.co.kr/</a></a> 를 살펴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 외에 남아공인증 Origin, 인도네시아 발리 자격, LAVAZZA 등에서 자격증을 딸 수 있습니다. 꼭 따야될 필요는 없는데, 배우시다보면 자연스럽게 도전하게 됩니다. 카페에서 일을 직접 해보고 싶으시다면 자격증 있는 사람을 선호하게 됩니다. 드립커피, 베리에이션 메뉴, 로스팅, 사이폰이나 모카포트 등의 기구, 라떼아트와 디자인 카푸치노, 커핑 등등등.. 모두 다 잘 할 수는 없습니다. 커피 배우시는 도중에 스스로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하는 부분이 생기면 그 부분에 중점을 두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벌어야 하니깐 로스터리샵으로 관심을 가지게 될테니 로스팅은 특히 열심히 배워두시구요. 아카데미 수료 후 자격증 취득하시고 개인 샵에서 일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돈 내고 배울걸 돈 벌면서 배울 수 있는데다가 실제 어떤 일을 하는지 알 수 있으니 좋습니다. 바리스타에 대한 낭만을 먼저 깨드리는데는 직접 일해보는것게 최고인것 같습니다. 덧. 커피 이야기를 자게에 한 번 써보고 싶은데.. 자게가 너무 무서워요.. 꾸벅. 조언 정도니깐 너무 거북하게 듣지 말아주세요.
10/11/07 03:06
William H. Ukers의 All about coffee 를 꼭 책으로 보실 게 아니라면 Amazon 에서 e-book으로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Kindle용으로 저 책은 약 6달러이며, Kindle은 꼭 기기가 아니더라도 아이폰, 아이패드용이나 PC용으로 나온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10/11/07 13:37
현재 국내에서 발급하는 커피관련 자격증은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1. 국가공인이 아닙니다. 2. 자격증이 있다고 해서 커피를 잘 만들수 있는게 아닙니다. 3. 그렇다고 자격증이 없다고 해서 잘 못만드는 것도 아닙니다. 자격증 없는 은둔고수도 많습니다. 국내 자격증 같은 경우는 커피계 유명인들이 모여서 만든 협회같은 곳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교육을 받으면 거의 무리없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대부분 커피의 맛에 대해 신경쓰기보다는 라떼아트같은 테크닉 위주로 수업을 하기때문에 라떼아트는 잘하는데 정작 로스팅이나 추출은 엉망인 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10/11/07 15:14
질문이 책과 카페창업에 대한 커리큘럼같은게 있는가 였습니다.
카페창업을 하려면 직접 일을 해보는것이 좋을 것이고 대다수 카페가 자격증있는 분을 선호하니 자격관련 부분을 언급했습니다. 자격증 물론 필요없습니다만 분명 없는것 보다는 좋습니다. 라떼아트 역시 꼭 해야할 필요없지만 할 줄 알면 더 좋습니다. 추출 제대로 못하는건 문제가 있겠네요. 그런게 그건 개인적인 실력의 문제지 창업하려는 이에 대한 조언은 아닌것 같습니다. 독학으로만 배워서 창업하신 카페들 2군데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친분은 유지하지만 얼마나 샵이 유지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정답 없이 개인적 취향이 존중되는 커피입니다만 최소한 꼭 지켜줘야할 룰이 있다고 봅니다. 독학으로 오픈하신 분들은 그게 너무 편협하게 치우쳐있다고 여겨지는군요. 정형화된 방식으로 가르치는 아카데미에 꼭 발을 들여놓을 필요는 없지만 최소한의 룰을 배우고 그것을 평가받는건 의미가 있겠죠. 단 함정카드님이 언급하신것처럼 자격증을 취득해도 무언가 엉망인 분들 없다고 할 수 없을것 같습니다. 댓글 보고 굉장히 언짢아서 긴 글을 썼는데.. 그러고보니 저 역시 정답이 없다는 말 자주하면서 쓸데없이 흥분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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