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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07 00:12
아, 그리고 고백하는 날 마음을 비우니까 더 편해지더군요.
고백하고 거절당하고 나서도 서로 웃으면서 잘 얘기하다가 집에 데려다 줬습니다. 그날 잘자라는 문자 하나씩 주고 받고 그 뒤로 서로 연락을 안하고 있긴 하지만;;;
10/11/07 00:16
그냥 '두고 보기엔' 괜찮지만 당장 사귀기엔 안괜찮아서 그렇죠. 너무 깊게 생각말고, 부담스럽지 않지만 너무 편하지 않게 연락하면 됩니다. 그 뒤는 본인의 작업능력과 여성분의 변화를 기대하는 거죠. 꼭 그런 건 아니지만 여자는 많이 보면 볼수록 넘어올 확률이 높습니다. 남자보다 양심적이랄까 이런 부분은(..) 그리고 스킨쉽은 전적으로 그 여성한테 달린 부분이라서, 어떻게 말할 수가 없네요.
10/11/07 00:16
그리고 참고로 저런 경우에 흔들거리는 마음으로 예전 남친의 상처를 치유하고, 딴놈한테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만 조심하면 뭐...
10/11/07 00:08
여자분께서 확신이 없으셔서 그런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지금 그냥 물러나시는건 여자분에게 '찔러 보고 되면 좋고 안되면 말고' 라는 느낌을 줄꺼 같네요
10/11/07 10:45
요약부터 해드리자면 두달내에 쇼부치면 100% 넘어옵니다.
헤어진지 얼마 안되었다는 부담감이 낼름님과 연애하는데 불편한 감정을 유발시키는 것이지만 낼름님이 마음에 드는건 사실이거든요. 12월 싱숭한 달이니까 천천히 꾸준히 작업치면서 공을 들이세요. 남자가 연애에 계산적인 동물인건 조물주가 그리 만들었기때문에 할수없지만 이거 시간낭비 돈낭비하는거 아니야? 하다보면 맨날 그저그런 아가씨만 만납니다. 공을 들이세요.두달만. 그녀가 낼름님 품에 있을겁니다. [m]
10/11/07 11:04
낼름낼름님 연애상담글에서 댓글들 봣었는데~ 흐흐
솔직히 돈, 시간만 쓰고 앞으로 진전이 없으면 나중에 더 후회할까봐 라는 댓글은 좀 충격적이군요 이건 그야말로 그렇게까진 좋아하진않는다라고 광고하는거죠 이여자아니면 안된다 싶으면 계속연락해도 좋다라고했으니 몇년이 걸릴수있어도 작업해보는거지만 저런 마인드 혹은 저런생각정도밖에 안드는 여성이면 그냥 접으시는게 현명합니다. 그리고 제가봐도 저런케이스는 가볍게만나기엔 좋은사람인데 사귀기엔 부담스러운 혹은 매력없는 남자 로 받아들인 케이스군요
10/11/07 13:54
저도 낼름님과 비슷한 상황입니다..
1달전쯤 남자친구랑 헤어진 나이 차이가 좀 나는 직장동료에게 고백했다가 바로 어제 보기좋게 거절당했습니다.. ^^;; 마음의 정리가 아직 다 안됐다고 하네요.. 정말 놓치고싶지 않은 사람이라 그녀에게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꾸준히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우리 화이팅 하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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