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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28 00:34
1. 가까운 도서관에 갑니다. '신간 코너'에서도 '역사'분야로 발걸음을 옮겨 이리저리 훑어보고 골라 잡아 읽습니다. 끝!
남이 추천해주는 것보다 자신이 손수 고른 책들을 하나 하나 읽어가는 게 더 값어치 있다고 생각해요. 게다가 누구의 손때도 묻지 않은 신간들을 가장 먼저 득템하여 읽는 맛은 또 다르지요. 2. 군대 빨리가는 법은 특기병 지원이 최고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병무청 홈페이지에 가보면 '급구'한다는 공지사항이 제법 되지 않나요? 제가 지원할 당시(2005~6년)에는 병무청 홈페이지 메인에 '급구'가 꽤 많았던 기억이 나네요.
10/10/28 00:27
역사스페셜 예전에 티비로 하던게 책으로 있던데 저는 재미있게 읽었어요
입영신청은 음 중간에 어느날인지 몰라도 (예전에는 11월달 정도) 입영취소해서 남는 TO신청하는게 있어요 그러면 날짜랑 훈련소 정도 선택해서 갈수 있더라고요 저도 23살에 군대를 가서 22살때 11월쯤 급하게 신청했지요. 그래서 3월에 바로 고고씽했었습니다.
10/10/28 02:51
2. 해군의 경우 보통 신청 후 2개월 후에 입영하게 됩니다. 모집 지구별로 신청자들에 대해 간단한 면접도 보고, 거기서 합격하면 입영했었는데요. 최근 듣기로는 여러가지 이유로 해군 입대 희망자가 그리 많지 않다고 들어서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해군의 경우는 매달마다 한 기수 씩 모집을 하게 되며, 일부 특수 직별(UDT, SSU, 조타병 등등)의 경우에는 해당 달에 TO가 없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 해군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찾아보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10/10/28 03:33
군대 제일 빨리 가는 방법은, 제가 알기론 의경으로 알고 있습니다. 2달내로 입대 가능합니다.
가까운 경찰서로 문의하면 자세히 가르쳐 주실 겁니다.
10/10/28 08:47
신간은 아니지만 조선왕 독살사건이 좋을듯 합니다.
독살(?)이라는 주제 때문에 흥미도 생기고, 조선시대 왕들이 다나오는것도 아니라 부담도 적구요. 그럼에도 읽다보면 조선에 대해 기본적으로 여러가지를 알 수 있습니다. 제 생각엔 이 책 읽고 관심 생기시면 본격적으로 다른 책을 보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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