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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25 21:37
음... 학생인데 알바 강의 뛸때 주6일 총 24타임에 200정도 받았습니다. 대치동에서요. 일반적인 것보다는 좀 많은 편이긴 했지만... 약간 부족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서울에서 내려가기엔.
10/10/25 21:43
아 근데... 이건 제 동기들 사례이긴 한데, 연고지역에서 학원으로 200정도 받고 과외까지 좀 더 해서 내려갔다 오는 경우도 가끔 있습니다. 300 정도 보장되면 어학연수 준비하는게 아니면 내려갈 법도 해 보이긴 합니다. 문제는... 지방 떠나는 것에 좀 공포감을 가지는 사람이 많다는게 문제겠죠.
10/10/25 22:18
현재 하고 있습니다.
학교는 밝히기 힘들지만 서성한보다는 낮고 누구나 아는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사는 곳이 수원이라 근무지는 수원입니다. 과외는 1년 정도 해보았지만, 학원 수업은 처음입니다. 현재 중등부와 고등부를 가르치고 있는데, 중등부는 종합반 형식, 고등부는 단과반 형식으로 받고 있습니다. 중등부는 1~3학년 전체를 가르치고 있고, 하루 5시간 주5일 근무하고 있습니다. 가르치는 과목은 수학 입니다. 페이는 월 150정도 되네요... 고등부는 단과제라 학생수에 따라 차이가 조금 있습니다. 학생한명당 한달 10만씩 받고 있네요.. 저 같은경우 원장님이 개인적으로 잘 아시는 분이라 조금 더 받고 있는 것이기는 합니다. 수원의 경우 초년이면 종합반은 120~140선이 된다고 설명해주셨고, 단과는 6:4(학원:강사)정도로 받는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 (저는 5:5로 받고 있구요...) 참고의 차원에서 적었기 때문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10/10/25 22:37
리플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더 많은 리플을 바라는데...호응이 없어서 슬퍼요 . theweaver님 당연히 많은 도움이 되지요.
10/10/26 15:15
음 저도 이제야 보고 글을 남겨 드리는데
저도 부산에 지역에서 한 어학원에서 스탭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급여가 부산지역보다는 후하군요.. 저희 학원도 외국에서 공부하다가 온 한국인 강사들도 좀 있지만, 페이는 저거보다 낮고, 근무는 저정도와 비슷합니다. 내신을 따진다면야 학교이름도 중요하겠지만, 아예 강사로 구해도 속칭 스카이만 아니면 구할수 있는 수준이라 생각은 하는데.. 울산은 잘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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