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10/25 19:45
정말 집중해서 들으면 당연히 기초 잡히고 문제풀이 할 실력이 되겠죠; 아니 되야죠..;;
인강이라는 특성상 집중을 하지 않고 감상을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길수 있지만.. 집중 잘 하신다면 인터넷상에서 유명하신 강사님들은 다들 강의력이 뛰어나시기 때문에 좋은 결과 거두실수 있습니다.
10/10/25 20:02
박승동 잘 선택하셨습니다.
제가 모의고사때 확률과 통계를 20문제 풀면 3개 맞을까 말까 그랬는데 고2 겨울때 박승동 선생님의 무료 샘플강의 한시간 듣고 그 후로 모의고사는 물론 수능날까지 확률 통계를 틀려본적이 없습니다.
10/10/25 19:59
고삼인데...수학 정말 실력 안정적으로 갖추고 싶으시면
겨울방학 수학에 꼬라박는게 가장 좋습니다. 고이에서 고삼 넘어가면서 평범한 공부량으론 현재실력 유지 or 하락 밖에 안되구요..방학내내 내가 정말 이렇게 공부에 시간을 갖다 바칠수있구나 하는 생각으로 수학 공부 해보시면 고삼되서 많이 편하실겁니다..
10/10/25 20:10
고1 내신 6등급받아서 이과를 꿈꾸다 문과로 전향해서
고3올라가는 겨울에 선택과 집중을 통해 수능에서 1개 틀리는 기적을 일궈냈습니다 고2때까지만 해도 3~5등급왔다갔다 햇는데 그당시 등급컷이 아마도 되게 낮아서 60~70점대를 왔다갔다 했던걸로 기억하네요. 고2 겨울방학전에 모의고사류보다는 개념다질수 있는 책을 2권정도 독파하고.. 양+질로 승부한 후에 고3떄는 거의 모의고사 문제집 위주로만 풀었습니다. 형편없던 실력이 그 어렵다는 경찰대 시험이나 숨마쿰라우데 어느정도 건드는 실력까지 만들었죠. 겨울방학때 힘 팍주고 하시면 오르실껍니다. 원리만 깨우치면 수능이 어렵진 않아요. 근데 전 ㅜㅜ 수학푸는 재미만 늘어서 언외가 망했죠 흑흑...
10/10/25 20:32
제 경험담 써보겠습니다. 05년도 수능 쳤구요.
03년도 12월 2학년 평가원전국모의고사 수리영역 나형 45점정도 맞았습니다. 처음으로 500점 체제였던 시험이구요. 그 수리 시험 난이도가 너무 어려워서 그래도 3등급에 13프로 정도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원래 수학교재라고는 따로 구매한것은 개념원리 밖에 없었는데 그 길로 수학의 정석 10-가,나 , 수리I 모두 구매하였습니다. 그 다음날이었던가 03년 2학년 겨울방학이 되었고, 방학때는 오전에 보충수업을 한후 오후에 자율학습을 하던 체제였습니다. 오전에는 학교 보충수업을 충실히 듣고 오후 (점심식사 이후-저녁식사 이전)에는 수학만 공부했습니다. 정석 3권을 차례대로 한문제도 남김없이 풀었고요. 한 챕터 끝나면 개념원리 연습문제만 풀었습니다. 해답은 풀릴 때 까지 안봤구요. 풀이가 1시간이 넘어가서 도저히 생각안날때 첫문장이나 두번째 문장으로 힌트만 얻고 풀었습니다. 조금이라도 지체했던 문제는 모조리 체크했고 못풀어서 체크한 문제는 빨갛게 동그라미 해놨습니다. 3권을 다풀었을때 1월말정도 되었고 2월에는 다른 문제집을 가볍게 한권 풀고 나서 새 학기 시작하면서 정석에 체크했던 문제를 다시풀었습니다. 결과는 3학년 모의고사내내 수학점수는 90점 아래로 내려간적 없고요. 수능떄는 운도 따랐는지 모의고사때는 한번도 못받았던 만점을 받았습니다. 다른 과목 공부는 언제하느냐고 물어보신다면 사탐은 3학년 올라가서 공부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하구요. 언어나 외국어는 저녁시간 이후에 번갈아 가면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0/10/25 23:57
인강 커리에 집중하신 다음에 다른 책 생각하세요.
정직하게 정석보고, 개념원리 보고... 이런 것보다 인강을 들으세요. 인강이 최고입니다. 지금부터 들어도 충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