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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23 10:41
FA를 앞두고 데려온 선수는 시에틀의 클리프 리 입니다. 우승을 위해서 데려왔지요.
게선생은 작년시즌 부진으로 엔젤스에서 제계약 거부. 올시즌 초에 텍사스와 1년계약하면서 이적했습니다. 결과는 뭐...부활이죠^^
10/10/23 10:53
허허... 저랑 거의 비슷한 시기에 MLB를 보다가 끊으셨군요. 심지어는 입대 시기까지 일치하시고요. 덜덜...
어쨌든 동일한 이유로 첫번째 질문에 대한 해답은 저도 잘 모르겠고 다만 두번째 질문에 대해서는 얼핏 기사를 봤었는데 게레로가 에인절스와의 계약 마지막해에 부상, 그리고 노쇄화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기량저하를 보였습니다. 더이상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힘들다고 본 에인절스는 계약기간이 만료된 게레로를 잡지 않게 됩니다. 물론 페이롤을 줄이자는 목적도 있었을 것이고, 같은 해에 FA로 나온 마쓰이를 잡아 대체자로 삼는다는 계산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텍사스는 FA 시장에 나온 게레로를 냉큼 낚아채 간거고요...
10/10/23 11:32
로키스-레이스-조금 있으면 레인저스의 월드시리즈 진출은 리빌딩 성공으로 설명이 됩니다. 다른 말이 딱히 필요 없을 정도입니다.
블라드미르 게레로의 경우엔 작년에 부상과 함께 기량저하가 의심될 정도로 별로 안 좋았고 에인절스는 게레로와 재계약하지 않고 히데키 마쓰이 쪽으로 선회했습니다. 그리고 게레로는 레인저스와 계약했구요. 현재 레인저스의 경우 클리프 리를 데려 온게 결정적인 한수로 승승장구 하는 중입니다.
10/10/23 12:27
그 밖에도 벤지 몰리나의 영입이나 트레이드에서 기대하지 않고 데려와서 대박난 선수들도 있지요.
그리고 지금 막 진출했습니다. 알링턴 구장에서 현재 놀란 라이언 등 인터뷰하는 중입니다. 1969년에 22살로 월드 시리즈에서 던졌다는 둥 이야기를 하고 있네요. 워싱턴 감독이 선수들 칭찬하고 MVP는 조쉬 해밀턴이 받네요.
10/10/23 14:18
07 콜로라도 - 08 템파베이 - 10 텍사스
모두 리빌딩 성공이 결정적이죠 현재 콜로라도의 핵심 선수들인 툴로, 히메네즈, 데라로사, 프랜시스(특히 프랜시스의 폭주가 컸었죠) 역시 현 템파의 핵심 선수들인 롱고리아, 업튼, 가르자, 실즈, 프라이스(포시에서 깜짝 구원 데뷔) 텍사스도 안드루스, 킨슬러, 펠리즈, 헌터 등 이 각 년도에 포텐 폭발해서 그걸 바탕으로 WS까지 가게 된거죠 단지 텍사스의 경우 위 두 팀보다 조금 다른게 텍사스는 적절한 영입과 지금껏 포텐 폭발 못 시키고 있던 노장유망주(?)들의 힘이 상당히 크다는 것 (해밀턴이나 크루즈, 윌슨, 루이스 등 각자의 특이한 사정들이 있쬬 ^^) 게선생님은 재작년부터 삐끗하고 있었죠 작년에 결정적으로 부상들이 연달아 터지면서 스탯 폭락....... 그래서 LAA가 재계약을 거부하고 그냥 FA로 풀어줬죠 근데 텍사스 와서 대부활...... 게선생님 버리고 데려온 마쓰이 보면 LAA는 미치고 팔짝 뛸 지경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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