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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22 23:24
글쎄요 불안한마음에 쓰신글이니까 더 그렇겠지만 쓰신것만 보면 왠지 사기 스멜이 짙게 풍기네요.....
끊으신거 잘하셨구요. 너무 마음 쓰실필요 없고 다음부터는 무슨일로 그러는거냐고 먼저 물어보시고 지역도 대충 크게 뭐 서울,대전 이런식으로만 말씀하세요. 아니면 '나는 오랜만에 걸려올 친구의 전화 따위 절대로 없다' 라고 하시면 윗분 말씀처럼 끊어버리는게 답일지도... 아무튼 집주소를 다알려주신게 아니라면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겁니다.
10/10/22 23:26
아! 그러고보니 저도 "사는곳 물어보고, 이름물어보고, 나이물어보고, 학교물어보는"전화 받은적 있습니다.
종로에 있는 YBM이 여대생들 고용해서 진짜 제랄맞은 텔레마케팅을 하더라구요. 전화받아서 끊임없이 대화를 시도하다가 이상한 잡지를 구독하게 하는겁니다. 뭐 필요한사람에겐 좋은기회일지 모르나 전 필요가 없어서 끊으려고 해도 기가막히게 말을 이어나가더라구요.... 사실... 언제 너무 심심할때 마침 그 전화가 와서 그 누나랑 한참 이야기하다가 결국 안사요 하고 끊은적도 있긴합니다...
10/10/23 01:26
제 이름만 알고 어떤 여자분에게 전화 온적이 있었는데
이유는 저장된 번호가 누군지 몰라서 전화를 했더라 하더라고요. 나이랑 사는곳도 다르고, 학교도 다르고, 혹시 정모때 봤나해서 가입한 카페, 취미까지 저도 누군지 궁금해서 주고 받았지만 하나도 일치하는 게 없더라고요. 절대 모르는 사람이라고 결론짓고 끊었는데....... 끊을때는 전화만 들어도 좋은사람같다고? 이것도 인연인데 만나서 얘기나 한번?이랬다는;; 반년? 1년에 한번씩 전화옵니다. 잊을만하면 똑같은 목소리로 이유도 똑같아요-_- 전 다단계 의심하고 있습니다
10/10/23 02:54
기존에 알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전화통화를 계속할 이유가 없습니다...
요즘 핸드폰으로 전화 거는 이유는...그 사람의 안부가 궁금해서가 아니고...그 사람의 돈을 빼앗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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