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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22 09:14
http://www.diskool.com/?mid=comm_wintip&category=4901&sort_index=readed_count&order_type=asc&page=7&document_srl=332087
는 거칠게 말해 라이센스 기반의 분류로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그외 얼티밋부터 홈, 프로페셔널 등등은 기능에 따른 분류로 보시면 되고요. 개인 용도면 홈이나 프로페셔널 중, 특정 시기와 조건 아래에 싸게 팔아서 값이 더 저렴한 걸 사시면 될 거 같습니다. 예컨대 대학생 프로모션 하에 프로페셔널 버전이 싸게 나오면, 그걸 사시면 된단 거고요. 대학생이신 거 같은데 합법적으로 가장 싸게 구하는 방법은 MSDNAA입니다. 글쓴분 학과/학교가 msdnaa에 가입되어 있는지(무료로 학생들이 windows 다운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주로 컴/전자과 계열이나 디자인 계열이 해당됩니다. 다음은 대학생 프로모션이지만 끝났다고 들었습니다. 미국은 상시하는 거 같은데 한국은 드물게 합니다. 제가 보기에, MS는 한국 고객을 "잡은 물고기"로 여기는 듯 해요. 또 이 프로모션의 OS는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본래 정품 윈도우즈가 설치되어 있었어야 라이센스에 부합됩니다. 대학교 이메일로 인증하긴 하지만, 원칙적으론 대학생이 구매하지 않으면 라이센스 위반인 것으로 압니다. 컴퓨터를 새로 사신다는 걸로 이해했는데, 이 경우 dsp 버전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설명은 첫 줄의 링크를 참조하세요. 제한적인 라이센스이구요. 그외에는 제 값 다 내고 리테일 버전을 사셔야 하는 걸로 압니다. 여기까지가 합법적인 경로입니다. 한국의 개인 사용자가 합법적으로 쓰려면 윈도우즈는 대개 상당히 비쌉니다. 유독 우리나라만 그 비싼 윈도우즈를 사지 않으면 할 수 없는 게 너무 많은 구조이구요. 그러다 보니 많은 분들이 어둠의 경로로 가는 듯 합니다.
10/10/22 09:43
외장하드에 남은 용량이 얼마나 되나요? 꽤 남았다면, gparted로 파티션(디스크 드라이브) 사이즈를 최대한 줄인 뒤, 나머지 빈 공간에다 원래 하시려던 걸 하면 됩니다. 거기 윈도우즈 깔려고 했었으면 까시면 되요.
본래, 드라이브가 하나 뿐이었고, 그 크기가 500기가고, 실사용은 200기가라고 가정하겠습니다. 또 본래 윈도우즈를 외장하드에 새로 설치하기로 했다 가정하겠고요. 1. gparted로 드라이브 크기를 200기가로 줄인다. 2. 다시 윈도우즈 부팅.. 외장 하드를 보면, 그 드라이브가 크기가 200으로 줄어 있고 300의 "할당되지 않은 공간" 비슷한 게 나온다. 3. 윈도우즈 설치를 한다. 설치 시, 사용하지 않은 공간 300기가와, 시스템이든 데이터든 어쨌든 200기가 짜리 공간이 보이는데, 300기가 부분에 파티션(드라이브)을 만들고 거기다 설치한다. 4. 3까지 하면 외장하드에 드라이브 2개가 생긴다. 윈도우즈 쪽은 C, 이전 데이터는 D, 이런 식으로 레이블이 붙는다. 5. D의 파일들을 최대한 많이 C로 백업한다. D는 이제 용량이 충분히 줄었으니, gparted로 D 용량을 축소하고, C 용량을 D가 줄어든 만큼 늘인다. 6. 5의 과정을 D의 용량이 0이 될 때까지 반복한다. 5를 한 번 할 때마다 시간이 꽤 걸립니다. 그러니 외장하드에 실사용하지 않은 용량이 많을수록 유리한 방법이겠지요. 친구분한테 전송했다 받는 거보단 빠를 거에요. 저라면 이런 방법을 쓸 거 같네요. gparted는 Ubuntu live USB에 끼어 있습니다. www.ubuntu.com에 가면 live CD를 usb로 만드는 법이 나와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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